103개 수련병원이 7일부터 후반기 전공의 모집에 들어간다.

대한병원협회는 2일 2013년도 후반기 전공의 모집 시행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이번 레지던트 1년차 후반기 모집은 103개 수련병원에서 총 496명이다. 인턴은 49개 수련병원에서 248명을 모집한다.

레지던트·인턴 모두 원서 접수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1일 면접시험을 거쳐 23일 각 수련병원별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레지던트가 17일 시행되며, 인턴은 의사국시 전환성적으로 대신한다.

레지던트 필기시험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가 진행되며 정신건강의학과는 선택과목이다.

전반기에 전공의로 임용됐거나 군징집 보류자는 응시할 수 없다. 중복 응시도 제한된다.

현재 2년차 이상 수련중인 전공의가 후반기 모집에 응시할 경우 원서 접수 기간전에 해당 병원에 전공의 사직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경우 수료 예정 년차에 맞춰 다른 진료과목을 수련하고자 할 때 가능하다. 같은 진료과목에는 지원할 수 없다. (문의 병협 병원신임평가센터 02-705-9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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