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한국엘러간은 작년 10월 자진 회수를 결정했던 황반부종 치료제 오저덱스 이식제 700㎍(성분명 덱사메타손)의 공급을 2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오저덱스는 공정 중 검사 단계에서 발견된 문제로 자진회수된 바 있으며, 엘러간은 관련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자체적인 시정 및 예방조치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오저덱스를 재공급함으로써 망막분지정맥폐쇄(BRVO) 또는 망막중심정맥폐쇄(CRVO) 후 나타나는 황반부종 환자, 후안부 염증을 동반한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들이 치료를 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한 엘러간과 메디톡스의 소송에 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4일 "미국 내 나보타 판매 저지를 위한 엘러간과 메디톡스의 소송에 적극 대응해 상대방에게 무고의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엘러간과 메디톡스는 나보타의 미국 판매 저지를 위해 지난 1월 31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내역이 지난 1일 접수됐다. 국제무역위원회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은 미국에서 경쟁품이 출시될 때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전형적인 시장방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이 병의원 대상 공식 온라인몰 '위드엘러간'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드엘러간은 의료진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통합서비스 플랫폼으로, 제품 구매뿐 아니라 보톡스, 쥬비덤 등 제품 정보와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치료 트렌드를 제공한다. 현재 위드엘러간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은 쥬비덤 바이크로스(볼루마 with 리도카인, 볼리프트 with 리도카인, 볼벨라 with 리도카인, 볼라이트), 쥬비덤 하이라크로스(울트라XC, 울트라플러스XC), 보톡스 50U, 보톡스 100U 등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엘러간은 최근 고려대의료원과 의료산업 연구와 사업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엘러간은 고대의료원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의료산업 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엘러간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미용성형산업 진흥·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 및 임상시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 교류 ▲의료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개최 등 다각도에서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엘러간은 학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은 최근 국내 성형외과와 피부과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 볼라이트 그랜드 론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5월 안면부 미세주름 일시적 개선 목적으로 허가받은 쥬비덤 볼라이트의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인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패트리샤 오길비 의학박사(Dr. Patricia Ogilvie)가 참여해 ‘미세 주름 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은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 바이크로스가 시술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된 시린지(Syringe)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쥬비덤 바이크로스 시린지는 기존 시린지보다 시술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근육의 피로도를 감소, 더 나은 시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로써 세계 101개국에서 판매(2015년 기준)되며 세계 필러 시장의 46%를 차지하는(2016년 기준) 쥬비덤은 바이크로스 제품 라인의 시린지 개선을 통해 또 하나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게
보툴리눔 톡신을 개발한 회사에는 미국 엘러간과 솔스티스뉴로사이언스, 프랑스 입센, 독일 멀츠, 중국 란저우생물제품연구소, 한국에는 휴젤, 메디톡스 그리고 대웅제약이 있다. 전 세계 톡신 시장은 약 4조원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이 70% 이상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고, 이 시장 진입을 위해 국내 제조사들의 열띤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북미, 유럽에서는 대웅제약과 휴젤이 허가 등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나머지 아시아 국가에서는 국내 3사가 허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대만 위생복리부로부터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휴젤은 지난 2015년 보툴렉스 임상 1상에 착수한지 3년 여 만에 대만 위생복리부로부터 판매허가 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 대만 시판허가는 국내 보툴리눔톡신 업체 최초다. 대만은 동남아 화교 경제권 진출을 위한 거점 지역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시장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해마다 11%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아시아 상위 5개국 중 하나다. 휴젤은 이번 허가를 본격적인 중화권 시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불성실한 교섭태도, 조합원은 분노한다"한국엘러간의 노사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한국엘러간지부 조합원 약 50여 명은 3일 오후 한국엘러간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임금 인상과 추가근무수당 등을 요구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한국엘러간 노사는 14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교섭이 성사되지 못했다. 노조 측 관계자는 "현실을 감안해 한 자릿수 임금 인상률을 사측에 제시했지만 10번 이상의 협상과정 속에서도 사측은 인상률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사측은 성과가 낮을 때에도 일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엘러간은 쥬비덤 시술 접근방식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술 지침인 MD Code Distinction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엘러간에 따르면 MD Code를 개발한 성형외과 전문의 드 마이오 박사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엘러간의 학술 교육 프로그램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에서 MD Code 방정식을 배치한 실제적인 쥬비덤 시술지침 MD Code Distinction을 발표했다. 해당 소개 영상은 수준 높은 제품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인 AMI&tr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1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20회 학술대회에서 안과 김재우 교수가 ‘섬유주 유출 약제의 투과도 비교 연구(Comparative Study of the Effects of Trabecular Meshwork Outflow Drugs on the Permeability and Nitric Oxide Production in Trabecular Meshwork Cells.)’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해 ‘2018년 한국 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녹내장 분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사들이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 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치료제 개발에 나서면서 또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ASH 치료제 시장 규모가 3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 추정되면서 전 세계에서 제약사들이 뛰어든 상황. 이런 가운데 국내사들도 NASH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산 신약이 세계 무대에 데뷔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상 약물 단 4개 뿐…"30조원 블루오션 시장 잡아라"NASH 치료제가 이처럼 뜨거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모험 보다는 안주를, 외형 확장 보다는 후대 승계를 선택해왔던 국내 제약업계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중소제약사들이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제네릭 의약품을 필두로 내수 시장에 의존해왔던 방식에 한계를 느낀 중소제약사들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글로벌화를 통해 체질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 "내수 시장 집중 벗어나야 기회 잡는다"업계에서는 중소제약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삼고 있어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인구고령화와 R&D 투자 확대,
뼈가 녹은 인공고관절 사태로 홍역을 치렀던 존슨앤드존슨이 인체 이식 의료기기 부작용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의료기기 부작용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면서 국회가 세밀한 추적관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기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의료기기 부작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건수는 2014년 1432건에서 올해 6월 1933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다. 게다가 같은 기간 동
한스바이오메드(대표 황호찬)가 국내 인공유방 보형물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도 공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8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유방보형물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라인'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라인은 기존 벨라젤 마이크로 신규격 라인으로, 다양한 여성의 체형을 고려해 설계됐다. 유방보형물의 지름, 돌출정도, 부피 등 3가지를 구성한 5개 라인, 총 30개 사이즈의 제품으로 작은 흉곽, 비대칭 가슴 등의 체형에도 적합한 보형물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점탄성이 우
한국애브비(대표 류홍기)는 박영신(만 47세) 전무를 면역학 사업부 총괄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박영신 전무는 최근 한국엘러간에서 제약사업부를 총괄했으며, GSK 호흡기 사업부 마케팅과 자궁경부암 백신 사업부 총괄, 애보트 마취제 사업부 제품 매니저, 서울경제신문 기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화여대 약대와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회계법인 딜로이트가 1988년부터 2012년까지 281개 제약사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개발 성공률이 폐쇄형 혁신보다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 기준 12개 글로벌 제약사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중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개발된 신약이 54%에 달했다.이 같은 성과를 지닌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개념이 국내 제약업계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폐쇄적인 조직문화와 자금, 인력 등 문제로 신약개발 한계에 부딪혔던 국내 제약사들에게도 변화가 있었을까.한미약품은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은 최근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새로운 라인 ‘쥬비덤 볼라이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쥬비덤 볼라이트는 성인 안면부 뺨의 중간에서 깊은 고르지 않게 분산된 형태의 미세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의 근거는 18세 이상 남녀 131명을 대상으로 4주간 뺨의 피부 거칠기를 5-단계 ASRS(Allergan Skin Roughness Scale) 지표를 통해 평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이다. 연구 결과 시술 1개월 시점에 96.2%의 피험
한국엘러간은 지난 15일자로 김지현 대표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김지현 대표이사는 제약, 금융, 소비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뛰어난 사업적 통찰력과 리더십을 보여왔으며,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엘러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그는 한국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주요 질환 사업부 총괄책임자로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다양한 커머셜 역할과 아시아 9개국 Commercial Excellence 역할 수행 및 HSBC, Mattel에서 마케팅 업무 및 시장
한국엘러간 신임 지사장에 김지현 대표이사가 영입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 및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제약, 금융, 소비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적 통찰력과 리더십을 보여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주요 질환 사업부 총괄책임자를 역임하기도 했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는 다양한 커머셜 역할과 아시아 9개국 Commercial Excellence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HSBC와 M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