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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대표 손지훈)는 지난 22~23일 양일간 국내 신경외과 뇌혈관 수술 전문의 70여명을 대상으로 '플로실(FLOSEAL)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에서는 한양의대 김재민 교수와 인제대 의대 정영균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해 각각 '신경외과 수술에서의 지혈'과 '뇌혈관 수술에서의 지혈'에 대해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또 의학부 문준식 상무가 플로실을 소개했다.울산 의대 안재성 교수는 "뇌수술에서 지혈은 매우 중요하므로 각 지혈제들의 기전을 이해하고 이것들이 실제 수술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 이해하는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4.03.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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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오메가3 성분이 함유된 3세대 영양수액 '위너프(WINUF)'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위너프는 오메가3와 승리자(Winner)를 상징하는 'W',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는 'enough'의 합성어로 '오메가3를 함유한 새로운 3챔버 영양수액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금까지 2세대 MCT Oil(코코넛오일 등) 위주의 영양수액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자체 기술을 통해 오메가3 성분이 함유된 3세대 3챔버 영양수액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위너프'는 ▲Fish Oil(20%) ▲Soybean Oil(30%) ▲Olive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2.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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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FDA가 최근 미국 박스터사의 영양 주사제인 '클리노피리드'를 승인했다.이 제품은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성인 환자를 위한 주사형태의 영양수액제로 하루에 필요한 필수 열량이 들어있다. 허가 당국은 지질 에멀젼 제품의 공급 부족을 위해 승인을 예상보다 빨리했다고 밝혔다.한편 이 제품은 어린이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3.10.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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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대표 손지훈)의 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주(혈액응고 제 8인자 유전자재조합제제)의 급여범위가 대폭 확대됐다.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혈우병A 환자의 유지요법 보험급여 인정 연령이 기존의 '만 15세 이하의 중증환자'에서 '만 18세 이하 중증환자'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애드베이트 혈우병A 유지요법 시, 만 18세 이하의 중증환자는 1회 내원 시 최대 6회 분, 매월 총 12회 분까지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외래 환자의 경우 혈우병A 환자에 대한 중등도 이상 출혈의 경우 애드베이트 1회 투여용량이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기존 25IU/kg에서 최대 30IU/kg까지 보험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따.박스터 바이오사이언스 사업부 니콜라스 에반스 전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9.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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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된 세포배양 백신이 허가를 위한 임상에 들어간다.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SK케미칼은 식약처로부터 동물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이하 세포 배양 백신)의 3상 임상 계획을 승인받고 3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3상은 성인과 소아 모두를 대상으로 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목적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된다. 성인 임상은 19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비롯한 7개 기관에서 실시하며 소아 임상은 만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약 10개 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3상 돌입은 SK케미칼과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이 국내 최초로 개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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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인 '에소메졸캡슐'이 6일(현지시각) 미국 FDA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개량신약이 60억 달러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은 370조원 규모로 세계 의약품 시장의 약 37%를 차지한다. 그 동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은 국산 5호 신약인 팩티브(LG생명과학, 2003)와 인성장호르몬 밸트로핀(LG생명과학, 2007) 정도였다.에소메졸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60억달러(IMS 기준) 매출을 기록한 미국내 처방 1위 제품인 '넥시움정(아스트라제네카)'의 개량신약이다.특히 이번 허가는 한미약품이 에소메졸의 미국 허가를 받기 위해 넥시움 개발사인 아스
제약바이오
손종관 기자
2013.08.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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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이 국내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미국 영양수액제 시장에 진출한다.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미국 박스터(CEO : Robert L. Parkinson, Jr.)와 3챔버 영양수액제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박스터는 수액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기업으로 지난 해 약 15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JW홀딩스가 박스터에 공급하는 제품은 자회사인 JW생명과학에서 개발한 3-챔버 오메가3 지질 영양수액으로 기존의 아미노산 수액과 달리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 함유한 3세대 영양수액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박스터사는 이들 영양수액에 대한 미국, 유럽 등 전세계 국가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기 위해 JW홀딩스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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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쟁력 있는 백신, 효자상품으로 주목2. 2009년부터 적자폭 증가 ... 고가백신 수입이 한몫3. 세포배양 백신이 대세... 너도 나도 투자4. 국내 백신 과잉 생산, 퀄리티 떨어진다5.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 김우주 단장 전문가들은 백신 시장의 다음 주자는 세포배양백신이 될 것이라 입을 모은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배양용 세포주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생물반응기에 투입해 부유배양, 정제과정을 거쳐 만든 것이 바로 세포배양백신이다.지금 사용하는 백신은 유정란을 확보하는 시간이 너무 길고 또 유정란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을 때 백신 공급에 차질을 빚는 등의 여러 가지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세포배양백신은 이런 점에서 자유롭다.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나 유럽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3.07.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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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치료제인 애트베이트의 10년 이상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가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 24회 국제혈전지혈학회(ISTH)서 공개됐다.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애드베이트 프로파일에 대한 2건의 보충 연구로, 여기에는 15개국 약 1200명의 A형 혈우병 환자로부터 얻어진 시판 후 조사 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12건의 임상 연구의 10년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나온 안전성 결과가 포함됐다.우선 승인 후 안전성 연구(PASS; post-authorization safety studies)에 대한 메타 분석 결과(포스터 148), 전반적인 유효성 및 안전성은 이전에 발표된 결과가 큰 차이가 없었다.이중 제품 노출 전에 150일 이상의 이전 치료력이 있는 중증 환자들(669명)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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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투석에는 두 가지가 있다. 병원을 내원해야하는 혈관투석(혈액투석)과 환자 스스로 집에서 하는 복막투석이다. 이처럼 두 가지가 있지만 국내서는 대략 80%가 혈관투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복막투석도 해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국내에서 혈관투석이 앞도적으로 많은 배경은 투석의 표준치료가 혈관투석이라는 인식때문이다. 여기에 환자들이 내원하면서 발생하는 병원들의 수익과도 무관치 않다. 혈관투석을 하면 카테터 비용과 투석기기 사용 비용이 발생한다. 이는 곧 병원의 수익이다. 이와 함께 병원에 오면 의사와 간호사가 알아서 해주는 심리적 편리함도 환자들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하지만 혈관투석도 단점이 있다. 일주일에 2~3번을 내원해야하기 때문에 여행이나 장기 출장은 생각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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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여성 마케터들로 구성된 'WMM (Woman Marketer Meeting)'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다.WMM은 1992년 헬스케어 분야에서 여성 마케터가 드물던 시절 제약업계 여성들의 커리어 개발과 네트워크을 강화하기 위해 당시 바이엘 컨슈머 케어 마케팅 메니저이던 황연희(현 오길비 커먼헬스 한국 지사장) 부장과 동을원 사장(현 에릭슨제약), 송명림 사장(전 파맥스)이 만들어 설립했다.올해로 회원수는 약 50명으로 화이자, MSD,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한미약품, 한독약품. 보령제약 등 주요 국내외 제약사의 영업마케팅 임원진들이 활동 중에 있다.현재 임원진은 박희경(한국 화이자 백신 사업부 총괄 상무) 회장 아래 차세대육성 안희경(엠에스디 diversi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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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대표 손지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박스터 패밀리 데이' 행사를 22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140 여명이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직원 가족들은 회사가 매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종로중구 적십자 봉사관을 찾아 '박스터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빵을 종로 중구 저소득, 한부모 조손 가정 및 공부방에 전달했다.또한 박스터 직원 자녀들은 '박스터 위시 트리(Wish Tree) 만들기' 및 '착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내 행사를 통해,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모금 활동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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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코리아(대표 손지훈)가 13일 세계 콩팥의 날(3월14일)을 맞이해 콩팥 건강을 기원하는 "콩팥 수호천사"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웰 앳 박스터(Be Well at Baxter)'라는 박스터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콩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하고, 전세계 콩팥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질환 치료와 극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3.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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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세포배양 백신 개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누가 가장 먼저 출시할지가 관심사다. 현재 국내 제약사 중 세포배양 백신 시장에 뛰어는 곳은 모두 4개사. 녹십자, SK케미칼, LG생명과학, 일동제약이 그 주인공이다.이중 가장 개발단계가 앞서는 곳은 SK케미칼이다. 이 회사는 핵심기술인 부유배양공정(suspension culture)과 MDCK-SKY (부유배양적응 자체 세포주)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적용해 현재 계절성 인플루엔자백신을 개발 중이다. 1상임상이 진행 중이며 2014년도에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곧이어 대상포진백신과 폐렴백신도 개발할 계획이다.이를 위한 대단위 생산시설도 짓고 있다. 경북바이오단지(안동) 내에 대규모 세포배양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공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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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코리아(대표 손지훈)가 3일 여성가족부 주최 2012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 에서 ‘우수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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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코리아(대표 손지훈)가 다양한 환자군의 영양요구에 맞게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제된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 ‘올리멜(Olimel)’을 출시했다. 올리멜은 중환자, 수술 등으로 경정맥영양곱급을 실시해야 하는 만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하나의 백을 통해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및 칼로리를 보급하는 효능효과로 허가를 받았다. 특히 올리멜은 환자 개개인 영양 요구에 맞게 영양공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칼로리소모량 대 질소소모량 비율(E/N ratio; Energy/Nitrogen ratio)’을 제공한다. 특히, 화상, 패혈증, 심각한 외상 환자나 암환자 등의 중증 소모성질환자의 경우 단백질 공급이 중요한데, 올리멜은 국내 출시 비경구영양수액제 중 가장 낮은 ‘E/N ratio’를 나타내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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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로 꼽혔던 릴리의 솔라네주맙이 대규모 임상에서 실패한 이후 예방제 후보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 우선유전성알츠하이머네트워크(DIAN) 프로젝트팀은 내년 초부터 신약후보물질 세개에 대한 임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상 약물은 릴리의 소날레주맙과 베타-세크레타아제 억제제인 LY2886721, 로슈의 간테네루맙이다. 화이자와 존슨앤존슨이 공동 개발한 바피뉴주맙은 이전에 실시된 2건의 대규모 연구에서 경증 혹은 중등도 환자에 도움을 주는데 실패해 선정되지 못했다. 이 연구는 미국, 영국, 호주인 중 유전자 변이로 인해 30대에 알츠하이머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군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를 주도할 미국 워싱턴대학 Randall Bateman 교수
제약단신
박도영
2012.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