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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내과의원 원장 중성지방 수치 증가, 심혈관질환과 연관성 대두로Statin+fibrate 병용처방 중요"심혈관질환 발생에 LDL-C의 역할이 주목 받아 왔습니다. 중요한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이를 낮추는 효과가 큰 statin 약물이 처방돼 왔지만 최근에는 중성지방 수치의 증가와 심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이 대두되면서 statin 처방과 함께 중성지방을 조절하기 위한 fibrate와의 병용처방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김기택 내과의원장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치료 노하우를 이같이 밝혔다. 미국의 NCEP-ATP III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권고안과 일본동맥경화학회 등이 각국의 실정에 맞춰 이상지질혈
정책
하장수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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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웅 판결, 의료계 알권리 숙원 풀었다 요양기관이 심사기준의 근거 자료 등을 요구하면 이에 대한 공개가 전면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소재한 노건웅 알레르기클리닉 원장이 그동안 진행해 온 정보 공개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물론 심평원이 오는 27일까지 항소 결정 여부 등 일련의 절차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공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노 원장은 약제요양급여기준제정에 관한 근거자료공개 소송을 지난해 제기했는데 서울행정법원은 심평원의 행정정보공개거부와 관련해 인터맥스감마주사제의 급여인정기준과 관련한 회의자료 중 발언한 위원의 인적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에 대한 공개거부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노건웅 원장은 2006년 3월 심평원에서 제정한 인터맥스감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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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nile Rheumatoid Arthritis(JRA) Therapeutics - Pipeline Assessment and Market Forecasts to 2017〕 2010년 3억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JRA) 치료제는 에타너셉트, 아달리무맙, 아바타셉트의 승인을 분기점으로 연 평균 13% 성장해 2017년 9억2900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신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systemic 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sJIA)을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의 론칭은 증가하는 유병율과 함께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 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안전성과 낮은
지난연재
김미리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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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19일 개최한 54차 전문의자격시험 평가회에서 임인석 의협 고시전문위원은 대한마취과학회 등 8개 학회가 1차 시험 자율시행을 하고 있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비용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1996년 3 개학회, 1997년 5 개학회, 2002년 7 개학회, 2011년 8 개 학회로 자율 시행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보다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임 위원은 "전문의 자격 시험 응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수험생을 동일한 장소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고 전문학회별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이같은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회 설문에서도 자율 시행을 다른 학회에 권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덧붙였다.또 " 학회간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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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각 의사단체 보험 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기등재의약품 목록 정비에 대한 연석회의를 갖고 방대한 의약품 목록 중 우선 순위를 정해 효울적으로 검토하기 위해서는 각 성분별 사용량 등 충분한 사전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또 심평원에서 교과서나 가이드라인 등을 사전 검토했다고는 했지만 누락된 항목들이 존재하므로 이같은 의약품에 대한 교과서 수재 근거를 의료계에서 제시할 경우 곧바로 급여 유지로 결정될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이외에 심평원에서 검토하는 교과서나 가이드라인 목록이 불충분하며 A7 국가에서 인정하는 교과서는 모두 근거 문헌으로 등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41개 효능군에 대한 의견조회 기간이 만료됐지만 추가 의견이 있을 시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는 제안도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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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가 조만간 나올 전망이다. 식약청은 최근 나이코메드사의 는 COPD 치료제인 닥사스(성분명 로플루밀라스트)를 시판 허가했다. 허가 범위는 COPD 악화(Exacerbation) 경험이 있고 만성 기관지염을 수반한 중증 이상의 성인 (COPD) 환자로 기존 기관지확장제에 추가하는 유지요법제이다. 따라서 급여목록에 등재되면 기존치료제에 추가하는 이차약물이 될 전망이다.주요 3상 연구결과 닥사스는 1차 치료제인 지속형 베타2 효능제(LABA)와 병용시 악화를 21% 감소시켰으며, 개월간 진행된 두 건의 보조적 임상연구에서도 티오트로피움(또는 살메테롤)와 병용할 경우 위약 투여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폐기능 개선을 보였다. 이러한 효과로 닥사스는 최근 COPD 의 새로운 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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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료기관에 대한 업무정지 처분을 피할 목적으로 개설자를 변경해도 처분의 효력이 승계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 6월8일까지 입법예고했다.현재 의원에서 비의료인에게 의사가 하는 시술행위를 하게 하거나 이를 하도록 내버려 둔 위반행위는 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게 되지만 일부에서 처분을 피할 목적으로 개설자를 변경하고 있다. 이 경우, 양도인의 지위를 승계한다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어 종전의 위반사항을 거듭 위반한 경우로 볼 수 없어 영업정지 처분을 할 수 없었다.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의료기관에 대한 업무정지 처분의 승계조항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승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도인의 통지의무를 신설한 것으로 복지부는 의료법 운영 과정에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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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원제도 마련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회 논의를 거친후 예정됐던 "의료기관종별표준업무고시 행정예고"도 연기됐다.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제도개선협의회" 2차 회의에서 "대상질환" 범위를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이날 복지부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3개 질환을 대상 질환으로 하고 등록 의료기관도 1~2개로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의협은 의원 역점 질환 50개를 토대로 범위를 확대해야 하고, 등록 의료기관 수도 제한하는 것에 반대입장을 밝혔다.인센티브 제공에 대해서도 질환을 유지 또는 완화시킨 의원으로 제한하자는 복지부안과 이 방안 자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의협측이 부딛혔다.경실련 등 시민단체에서는 "의협이 선택의원제를 반대한다면 대형병원 약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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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추세가 계속 된다면 2020년 국민의료비 규모는 256조원에 달할 것이다. 정부는 추가적인 재원확보 방안 강구는 물론 지불제도 개편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20일 오후 양승조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건강보험 재정과 정부의 역할" 국회공청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정부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험료 수입 확대 등의 추가적 재원 확보 및 혼합지불제도 도입 등을 통한 지불제도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선 것. 그는 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5년에는 현재의 OECD평균 수준인 8.8%, 2020년에는 현재의 프랑스와 비슷한 11.2%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국민의료비를 2020년 GDP 대비 8%대에 유지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도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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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소비자 단체와 공동사업 등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업무에 반영 또는 제도를 개선하고자 상호 노력하는 차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공단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재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 협의회 소속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보험 징수통합과 건강보험 지불제도 및 보험재정 건전화 등 공단의 현안사항 설명과 함께 의료 소비자인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단과 소비자 단체가 공동 노력키로 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보험제도가 저소득층과 중산층 서민들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근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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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제도 개편에 대한 의료계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상준)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의협 동아홀에서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안상준 회장은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은 전문 의료인력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화이다. 최근 개편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지만 의료계에서 더욱 폭넓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한다"며 취지를 밝히고 "무엇보다 전공의 제도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대상자인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공청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청회 주제발표는 박완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위원회,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가 맡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의 연구용역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지정토론은 좌장 김성훈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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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글리타존이 결국 시장에서 퇴출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로시글리타존에 대한 새로운 위험도평가 및 완화전략(REMS)를 발표하고 11월 18일 이후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2형 당뇨병약물을 처방하고 싶은 의사들은 환자들에 대해 별도의 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했다. FDA의 이번 결정은 작년 9월 로시글리타존 부작용 문제 제기 후 제조사인 GSK와 함께 위험도평가및완화전략(REMS)을 끝내고, 제품 라벨의 개정을 위한 논의의 결과로, 심장발작 위험도 증가에 결과적으로 더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REMS는 사실 상 로시글리타존의 사용금지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적으로 로시글리타존은 △기존 로시글리타존으로 치료받은 환자 △다른 당뇨병 약물로 혈당조절이 되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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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0세의 남성에게 실시한 PSA 검사결과가 향후 25~30년의 전립선암 발생 예측의 기준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다. 이는 미국암학회(ACS)가 모든 50대 남성에게 정기적인 PSA 검사를 권고하고 있는 것과 반대되는 연구로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메모리얼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Hans Lilja 교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검진을 실시하는 것보다는 초기 검진에서 나타난 고위험군에게 집중적인 예방과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1974~1986년 동안 44~50세 남성 1만2090명의 혈액샘플을 채취하고 6년 후 다시 5000명의 샘플을 채취했다. 그 중 1167명이 60세였다. 혈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 PSA 수치가 평균보다 낮은 44~50세 남성들은 15년
제약단신
김미리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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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소아환아들의 복합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김종성)은 19일 임상 제1강의실에서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정해일)의 개소식을 갖은 뒤 무료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노정일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부원장은 "희귀질환 아이들의 진료기관이 부족해 병원을 옮겨다니고 중복검사를 하는 등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임상연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민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조기진료와 치료가 늦어지면 성인이 되서도 배뇨, 배변 및 통증이 배가된다"며 개소를 환영했다. 이와 함께 사림대에서도 이 같은 센터의 개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기대도
의대병원
임건미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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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니콜로 도말 검사(Pap smear)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 병용이 자궁경부암 발생을 예측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종양학회(ASCO) 사전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로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Hormuzd Katki 박사는 "HPV 검진이 도말검사보다 자궁경부암 고위험군인 여성들을 더 정확하게 가려낸다"며 "두 가지 검진 결과를 조합할 경우 정확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HPV 양성, 도말검사 정상인 여성의 경우 5년 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6%인데 반해 HPVㆍ 도말검사 테스트 모두 양성인 여성의 경우 12%로 2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로체스터의대 Brent Dubeshter 교수는 "현재의 권고안은 자궁경부암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3년 마다 한번씩 검사를
제약단신
김미리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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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망막질환 및 녹내장을 치료하는 최신 장비인 ‘파스칼 레이저’를 도입했다.파스칼 레이저는 당뇨로 인한 수많은 합병증에서 시력과 관계된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성 망막증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안과 장비로 환자 만족도 증대를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이 울산지역에서는 최초로 도입해 운영한다.파스칼 레이저는 레이저 노출시간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통증을 기존 대비 1/5로 현격히 감소시키며 한번에 4~25발의 레이저 조사 능력을 통해 치료시간을 5~7분으로 단축시킴음 물론 한 번의 시술로도 전체 망막 치료가 가능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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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가 공정위와 국세청 그리고 식약청 범중앙조사단으로 부터 잇따라 조사를 받고 있어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노트북까지 압수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조사를 받은 회사는 대략 10여곳. 제약사 등 관련업계 따르면, 국내사 4곳과 다국적사 1곳 등 5곳이 공정위 급습을 받았다. 국세청 조사는 2개사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한 제약사가 중앙조사단으로부터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도매업소 5곳도 공정위와 조사단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한 다국적 제약사의 영업사원이 공정위 조사원들에게 노트북을 압수당한 것으로 알려져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는 상황이다. 추가 조사설추가 조사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정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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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료경영학회가 오는 24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우수약무기준에 근거한 약국 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2011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조발제는 지역약국의 우수약무기준 적용방안, 의료기관 약국의 우수약무기준 적용방안, 약대 실무실습 교육과 우수약무기준, 의료기관 평가인증제의 추진 경과 성과 및 당면과제 등 4가지 주제로 마련돼 있다. 이후 복지부 김국일 과장,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 경실련 정승준 교수, 약사회 이광민 이사, 윤혜설 이사, 영남대 유봉규 교수, 의교기관평가인증원 김경숙 씨가 참여해 패널 토의시간을 갖는다.
학술
박상준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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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의협 공제회가 그동안 사건처리, 심사, 합의·중재, 보상 등의 노하우를 살려 의료배상공제조합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의협 공제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가를 받을 위해 현재 법인 설립 준비 작업을 진행중이다.특히 의협 공제회는 26일 오후 7시 서울시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금까지 공제회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길도 제시한다.이 행사에서 공제회는 늘 함께하는 공제회 구현, 회원 및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비전과 회원 전원 가입이라는 미션을 선포할 예정이다. 30년의 믿음과 신뢰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평생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는 내용의 슬로건도 내건다.이날 식전행사로는 공제회 연혁 및 설립 배경, 비전,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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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의약품 등의 제조업체(수입업체)에 대한 과징금 상한액이 현행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임상시험 실시기관, 생물학적 동등성시험기관 등의 지정 및 관리제도가 마련되고, 의약품 등의 사전검토 제도 도입 및 제조관리자의 정기교육이 의무화된다.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말 국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승인제도 도입, 위급환자에 한해 임상 의약품 사용근거 마련, 임상기관의 지정 및 지정 취소의 근거 마련, 의약품 또는 임상 허과시 자료작성 기준에 대한 사전검토 제도의 도입 등이다. 또한 대한약전의 명칭을 ‘대한민국약전’으로 변경하고 완제품 중심의 현행 국가검정제도를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품질관리 시스템을 검토하는 국가출하승인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