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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병원 심장센터 김삼수 소장이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에서 가정혈압의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김 소장은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최대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압을 관리해 혈관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혈압은 진료실에서 측정하는 혈압보다 수축기혈압이 10~15, 이완기혈압은 5~10mmHg 정도 낮게 나온다”며“ 가정혈압을 잘 활용하면 강압목표를 정착할 수 있고, 병원에 가면 자기도 모르게 흥분돼 조건반사적으로 혈압이 올라가는 백의고혈압이나 진료실에서 측정한 혈압은 정상이지만 일상 활동중에 혈압이 높은 가면 고혈압(Masked Hypertension) 등을 파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고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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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간학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지아 홍 카오 교수가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에 대해 호평했다. 홍 카오 교수는 지난 14일 한독약품이 마련한 "제 1회 Liver Forum"에서 세비보가 만성 B형 간염의 단기 치료 목표인 혈청전환에 있어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그는 "최근 만성 B형 간염 치료 지침에서 단기 치료 목표로 혈청전환을 설정하고 있다"면서 "텔비부딘은 e 항원 혈청전환율이 높게 나타나는 약물로, 다국적 대규모 임상 2303 연구에서 4년 누적 e항원 혈청전환율이 54%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텔비부딘을 복용하고 e항원 혈청전환을 경험한 환자의 80%에서 치료 중단 후 2년까지 혈청전환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텔비부딘은 우수한 e항원 혈청전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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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사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 관리하기 위한 단독법안이 발의될 예정이다. 16일 보건복지위원회 이낙연 의원실(민주당)은 "공보의제도의 법적 근거가 되는 "농어촌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농특법)"을 폐지하고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을 질병 예방 및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강화로 확대하는 법안 발의를 추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낙연 의원실에 따르면 이 법안은 공보의들의 배치 및 역할에 대한 규정이 농특법에서 쪼개져 있는 것을 단독법안으로 추진, 지자체에서 가지고 있는 공무원의 재량 또한 축소하는 방안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실은 "농특법이 제정된 1980년 당시와 달라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단독법 제정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농특법이라는 것이 30년 전에 무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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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청렴성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포상으로 청렴행정 동기를 부여하는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렴마일리지제는 개인 및 부서별 청렴활동 실적에 따라 가․감점을 부여하는 ‘청렴성과 관리제도’로서, 자율적 제도개선, 행동강령 이행신고 등 부패방지 노력도를 평가할 수 있는 청렴활동 4개 분야별로 2 ~ 50점까지 마일리지를 차등 부과하고, 행동강령 위반 및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감점하는 방식이다. 강윤구 원장은 "이번 청렴마일리지제 시행을 통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청렴활동이 청렴의식 함양으로 이어져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는데 기여할 것이며, 또한 청렴마일리지 우수 직원 및 부서에 대해서는 포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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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수입을 가져다 주는 창문" 의료진들이 병의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이들은 환자들 개개인이 아닌 바로 직원일 것이다. 또한 병의원이라는 특성상 혼자 일할 수는 없으며, 협업이 필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직원과의 관계가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때 평소 소통을 통해 한결 가까워진 직원과의 관계에선 더욱 업무가 수월할 수 있으며, 환자가 병원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은 의료진이 아닌 직원인 만큼 직원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직원관리를 위해 다수의 교육과 분위기 쇄신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원가에서도 효과적인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고민하고 여러 가지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는 원장이 있어 소개한다. 3년전 직원관리 중요성 깨달아 "3년 전 직원들이 일이 많다는 이유로 하루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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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지난 13일 2011년도 회기 초도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임원 선거를 위한 선관위 구성을 완료했다. 선관위 구성은 총 10인으로 고문 및 자문, 부회장 및 이사, 감사, 총무이사로 구성했다. 각 명단은 임완호 고문, 김건승·임경환·이춘우·자문위원, 김행권·김원직 부회장, 한흥수·김문겸 지회장, 성용우 감사, 김성규 총무이사 등이다. 위원장은 각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출되며 위원의 임기는 이사회 승인으로부터 선출된 회장이 이취임식을 하는 날까지다. 위원회는 향후 선거일정표 확정 공포, 선거인명부 작성, 후보자 등록, 투표 및 개표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는 제약사 저마진정책 촉구, 쌍벌제 관련 특별위원회 활성화 등의 안건을 개진했다. 현재 이사회는 저마진 개선을 위해 "의약품 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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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가 최근 대법원에서 ‘양의사의 침 시술은 불법’ 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16일 한의사협회는 13일 대법원은 2004년 불법 침 시술 혐의로 면허정지 45일의 행정처분을 받은 양의사에 대해 승소판결을 내린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환송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양의사 불법 침 시술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번 판결은 그동안 취득한 면허에 허용된 의료행위만을 할 것을 규정한 현행 의료법을 위반해가면서까지, 한의사의 고유 한방의료행위인 침술을 IMS라는 미명 아래 양방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던 일부 양의사들에게 경종을 울린 판결이 아닐 수 없다"고 천명했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IM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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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재판매가격유지행위를 했다며 지난 2009년 1월 공정위로부터 부과받은 금액 19억원 가량을 내지 않아도 된다. 대법원은 최근 GSK가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부당고객유인행위에 대해서는 원고 패소했다. 이번 행정소송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공정위는 GSK를 포함한 17개의 국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이어 2009년 1월 과징금을 부과했다. GSK에 적용된 위법행위는 부당고객유인행위와 재판매가격유지행위로 공정위는 5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었다. 이후 GSK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10년 11월 고등법원은 재판매가유지행위에 대해 원고(GSK) 승소 판결을 내려 공정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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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의료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개월간 CT, MRI 등 의료장비 10만여 대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조사대상은 CT, MRI 등 특수의료장비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등이며, 조사대상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73곳, 병원 2261곳, 의원 및 보건기관 3만2639곳 등 전국 3만5천여 요양기관이다.조사대상 의료장비는 CT, MRI, PET(PET-CT 포함), 유방촬영용장치(Mammography), X-Ray 촬영장치, X-Ray 촬영투시장치, 혈관조영장치(Single, Bi-plane), Gamma Camera(Scan용, Spect용), 골밀도검사기,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 C-Arm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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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특수질병 및 감염병으로부터 장병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육군본부가 나섰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육군본부(육군참모총장 김상기)는 16일 계룡대에서 "질병예방관리"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차원의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 및 적정 시설의 확보, 가용자원의 효율적 사용, 환자감시 역학조사 환자관리 감염예방조치 실험실 진단 등 감염병관리 전반과 군 해외파병 시 검역업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예방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예방의무담당자의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및 기술을 지원하고, 국가적인 감염병 예방활동과 학술연구 활동도 상호 지원키로 했으며, 특히 이날 협약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육군은 전방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에 대한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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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글리타존에 이어 피오글리타존도 약물관련 부작용으로 인해 입지가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 2004~2009년 약물유해반응 보고서 검토 결과에서는 피오글리타존(제품명 액토스)을 비롯한 당뇨병 치료제 복용환자들에서 발생한 유해반응 중 절반 이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데이터 베이스에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오글리타존을 비롯, 인슐린, 메트포르민, 글리메피라이드, 엑세나타이드 등으로 인한 약물 유해반응은 138건으로 방광암 보고는 93건이었다. 문제는 피오글리타존의 위험도가 4.3배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탈리아 볼로냐대학 Elisabetta Poluzzi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해반응 보고를 분석한 것으로 약물 자체로 인한 부작용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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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통계보고서를 통해 1990년대 이후 유아사망률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여성들의 임신합병증과 출산으로 인한 사망률도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사망률은 1990년 1240만명에서 810만명으로 급격히 감소했고, 여성의 임신합병증 및 출산 사망률은 2%의 감소폭이 3.3%로 커졌다. 기대수명은 1990년 평균 64세에서 68세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아 및 여성사망률 감소에 대해 WHO Ties Boerma 박사는 “예방접종, 교육, 관련 요소들의 관리에 대한 집중 투자의 효과”라고 평가했다. 문제는 감염성질환과 생활습관병의 유병률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암, 심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경우 다른 질환들을 더한 것보다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B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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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고령인구를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메디케어와 사회보장제도의 재정이 예상보다 빨리 바닥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사회보장제도 분과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메디케어의 파산 기한은 2029년에서 5년 짧아진 2024년으로, 사회보장제도는 2037년에서 2036년으로 추산했다. 이의 원인으로는 예상보다 저조한 경제성장을 지적했다. 보고서에서는 현재 6000만명이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보고있지만, 이것이 국가부채를 더 늘리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고서를 발표한 Xavier Becerra 분과위원장은 "사회보장제도가 국가부채에 기여하는 부분이 없다는 합의가 커지고 있고, 부채탕감에 적절한 타깃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오바마 행정부와 공화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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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은 전반적으로 의료환경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관악이비인후과 최종욱 원장팀은 15일 열린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숙제보고로 진행한 ‘국민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의사의 진단 진료 검사신뢰도는 3.43/5에 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발표했다.응답자 639명(남311.여 328명)은 의료서비스 질 만족도(5점)에서 의사 친절도는 3.25, 병의원 행정친절 정도는 3.17로 평균을 상회했으나 진료시간에 대해서는 2.81로 낮게 생각했다.또 의료비 적정성은 진료비 2.95, 수술비 2.72, 약제비 2.55로 평균보다 전반적으로 낮았고 특히 약제비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의료기관 접근성 평균만족도는 비용 3.60, 거리 3.68, 정보 3.44, 응급의료 3.11로 양호했다.선호의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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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국민건강보장제도에 가깝게 운영되어온 저부담 고효율의 보건의료체계가 한계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국민-정부-보험자-의료공급자가 국민건강관리라는 사명감을 갖고 양질의 의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민주적 건강보험관리 체계가 마련해야 한다.대한임상보험의학회 박상근 이사장은 15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문제를 안게 된 건강보험관리체제(정부-건보공단-심평원)를 과감히 개혁, 이를 수행할 독립적인‘국민건강보험관리원’의 출범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박 이사장에 따르면 현재의 건보재정은 보험으로서의 역할이 매우 열악한 편이다. 입원실 가동율이 높고 외래환자도 많은데 병원경영지표는 적자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나 공급자 모두 불만이다. OECD수준의 보험재정규모 확대와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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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바람직한 전문가 상은 전문성(Expertise)과 다른 분야에 대한 포용력(Broadmindeness)을 갖추고 자유롭게 소통하는(Communication) A형 인재일 것입니다" 13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의 Key Note 강연을 맡은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는 이와 같은 말로 21세기 전문가를 정의했다. 안 교수는 "의사로 시작해 프로그래머, 경영자, 교수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나름대로 정리 한 미래 사회 전문가의 다섯가지 자질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우리는 국가와 국가, 영역과 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은 물론 수직적 관계가 수평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며 "더 이상 모든 것을 혼자서 할 수 없는 세상이 왔다는 것
학술
김미리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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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techonology in Drug Delivery -Technological Improvements and Novel Approaches to Fulfill High Potential] 나노약물전달(Nano Enabled Drug Delivery)시장은 의학, 화장품, 식품, 반도체 장치, 전기 통신 공학 등에서 기존의 기술을 넘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정부와 회사들의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어 경쟁도 점점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M&A와 라이센싱 등으로 판도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개발 초기 단계의 나노약물전달 시장은 나노 독성이나 생물학적 기전, 나노 입자의 체내 분포 등에서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다.
지난연재
김미리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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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성과지불제도(P4P)에 대한 확대 적용 의지를 밝혔다.심사평가연구소 최병호 소장은 13일 "보건의료시스템의 성과와 지속가능성 제고"란 주제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재정과 질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으로 성과지불제도(Pay-for-performance: P4P)의 확대발전을 제안했다. 심평원은 지난 2007년부터 "HIRA-VIP(Value Incentive Program)"란 이름으로 급성심근경색과 제왕절개 두 부문에 P4P 사업을 수행해왔다. 그 결과, 급성심근경색의 치료성과와 제왕절개율은 평균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최고-최하 성과 기관간의 편차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최 소장은 최하성과 기관의 획기적인 질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실제로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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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제네릭이 아닌 오리지널 신약으로 전립선 비대증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회사는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프리바스 25mg, 50mg, 75mg 등 3품목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프리바스는 일본 아사히카세이파마社 제품으로 나프토피딜이 주성분이다. 지난 2009년 4월에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플리바스는 알파1수용체를 차단하여 전립선 및 요도 근육의 수축을 억제, 요도를 확장시킴으로써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신약이다. 특히 기존 치료제에 비해 야간빈뇨를 동반한 환자에 더욱 우수한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배뇨장애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제품으로 자체개발 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및 항바이러스제 `발트렉스" 등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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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자체 개발중인 글리타존 계열 당뇨약과 암로디핀을 병용투여하는 임상을 추진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4월 11일자로 CKD-501에 대한 1상 임상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 임상의 내용은 당뇨약 단독효과가 아닌 암로디핀과의 병용평가를 담고 있다. 회사가 제출한 임상제목은 "건강한 성인 남성 자원자에서 CKD-501과 암로디핀을 단독 및 병용 반복 투여 시 약동학적 약물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공개, 반복 투여, 교차 임상시험 (Protocol No. : 19HPS11H)"이다. 병용투여를 통한 약물상호작용이 각각의 단독요법대비 뛰어난 것으로 결론나면 본격적인 용량설정단계 및 효능 임상인 2상임상에 돌입하게 돼 암로디핀의 복합제 개발도 조심스럽게 점쳐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