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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로 구성된 ‘베지닥터’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존중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의사들이 채식을 권장하고 나섰다. ‘베지닥터’는 우유, 계란, 유제품조차 먹지 않는 비건(vegan)채식을 지향하며 현미채식의 건강 증진 효과와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육식을 배제한 채식식단에 대해서는 영양 불균형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많은 현실이다. 하지만 지난 연말 이후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900여만 마리의 가축이 땅에 묻히면서 육식에 대한 회의가 확산되고 채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국외 논문이나 학술 연구에서도 완전 채식식단을 고수한 집단이 건강상태가 좋고 유병률도 낮다는 발표
개원가
신정숙
2011.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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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 부대신 오츠카 코헤이는 16일 스위스 제네바 UN 유럽본부 WHO총회 개회식 후 열린 한·일 수석대표 양자면담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일본에서 발생한 원전사고로 인해 방사능이 공기와 바다로 누출되어 주변국에 영향을 미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진 장관은 "일본식품에 대한 한국민들의 선호를 감안해, 원전사태로 인한 과도한 불안감이 일본 식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충분하게 제공하여야 한다"며, "원전사고에 대해 한·중·일 3국이 대응하는 식품안전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오츠카 코헤이 부대신은 "17일 WHO총회 테크니컬브리핑(세부현안브리핑)에서 원전사태가 공공보건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할 것"이며, 한·중·일 3국 보건장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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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회원사들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지원에 창구역할을 할 뜻을 피력했다. 협회 천경호 상무는 16일 열린 협회 바이오 의약품본부 출범기념을 맞아 연 "바이오 최신개발 동향 세미나"에 참석해 향후 본부 역할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천 상무는 이날 의약품 바이오본부 역할에 대해 인허가 절차상 필요한 창구역할, 분과위원회 활성화, 허가자문 컨설팅, 국내외 내트워크 강화 등 크게 네가지를 주요 활동계획으로 내세웠다. 특히 인허가 지원과 관련해 그는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이 초기 인허가 절차"라면서 "절차상 애로사항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그는 생물의약품 전문가 초청 워크숍 및 세미나를 열어 정보교류를 강화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재조합의약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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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공과 잘 맞는 곳, 고향을 찾은 것 같다" 5월 1일부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에 취임한 백남선 교수는 16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임원장으로써의 소감과 함께 앞으로 병원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백 원장은 수술 중 방사선 근접치료(Intra-Operative- Radiation Therapy, IORT)의 도입과 'GLOCAL'한 병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IORT는 수술 중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백원장은 "미국과 독일에서도 시행하는 곳이 극히 소수인 신기술로 국내에 정식으로 도입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암환자의 시간적,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효과와 함께 신규환자 유치에도 크나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목표인 'GLOCAL(
의대병원
김미리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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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유전자들을 관리하는 "master switch" 유전자가 밝혀져 추후 비만 치료의 열쇠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관심의 중심에 있는 유전자는 당뇨병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연관성을 보이는 KLF14 유전자로, 연구를 진행한 영국왕립대학 Tim Spector 교수는 "비만, 심질환,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에 감수성에 지방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들을 조절하는 KLF14 유전자는 치료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pector 교수팀은 Nature Genetics지에 발표한 이번 연구에 대해 "하나의 주요 조절 유전자에 대한 개입으로 다른 유전자들이 가지고 있는 대사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연구에서는 2만 개 이상의 지방 유전자 샘플을 분석했고, 결과 KLF14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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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대한병원협회 52차 정기총회에서 열린 제19회 JW중외박애상 시상식에서 소의영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이 수상했다.소의영 의료원장은 지난 1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돼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위해 오만 현지로 이국종 교수팀 파견을 결단하는 등 석 선장의 생명을 구하는데 격려와 원조를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대병원
고민수 사진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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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공업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5억원 규모의 천연에서 자생하는 원료로 개발한 천식 및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YPL-1101에 관한 일체의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기술도입은 2009년 기준으로 세계 약 247억불(24.7조)이며, 국내 약 2193억원 규모이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하여 향후 3년이내에 신약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며, 동시에 미국시장에도 천연물신약으로 개발하여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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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국이 가다실의 적응증을 45세 여성으로 확대했다. 캐나다 식의약청은 최근 가다실을 24-45 세의 여성 3817 명을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 이중 맹검, 무작위 효능 연구(FUTURE III)를 근거로 기존 9~25세 소녀와 여성에게 적용됐던 범위를 9세에서 45세로 확장했다. 한편 캐나다는 가다실을 지난해 9~26 세의 소년과 남성을 대상으로 HPV 6, 11, 16, 18 형에 의한 감염 예방과 HPV 6, 11 형에 의한 생식기 사마귀의 예방약으로 승인한 바 있다.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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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원장 차영미)은 13일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무한돌봄센터 복지관에서 개원 44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내과, 정형외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안과 등의 전문 의료진들과 간호사, 약사, 수도자, 행정인력 등 원내 각 부서에서 구성된 ‘성빈센트 사랑원정대’ 대원들이 참여해 혈당, 혈압 검사 등의 기본건강검진과 진료를 실시했으며 진료 후에는 필요에 따라 심전도, 빈혈, 소변검사 등을 추가적으로 시행했다.특히 이번 진료에는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정신과 진료도 포함돼 치매 및 우울증 검사, 의료진 진료 및 상담 등이 진행돼 큰 인기를 얻었다.한편 개원기념 무료진료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행사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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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는 KOTRA와 공동으로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Global Bio & Medical Forum(GBF) 2011"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GBF 2011 국제행사는 매년 평균 국내외 33개국 414개사 약 70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기업상담회, 컨퍼런스,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기조연설에는 일본바이오협회 오사무 나가야마 회장(Chugai 제약 대표)과 제약,바이오의 매카인 미국 매릴랜드 주 Martin O"Malley 주지사가 나선다. 협회 측은 이번 GBF2011은 한국바이오산업의 선진화, 국제화를 도모하고 국내바이오기업의 해외진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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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13일 IMS 대법원 판결과 관련, "이는 IMS의 영역에 대한 판결이 아니라 원고의 특정 행위가 어느 영역에 해당하는지 재검토하라는 판결"이라고 전하고 " IMS가 의료행위인지 한방의료행위인지에 대해 판결을 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의협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IMS의 영역에 대한 논란은 지난번 고등법원의 판결에서 IMS가 의사의 의료행위라는 근거 하에 원고의 시술행위가 한방의 침술행위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함에 따라 IMS가 엄연한 의료의 영역이라고 이미 종지부를 찍은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회원 서신문을 16일 발송했다.이 서신문에서 의협은 "사건의 핵심은 원고의 시술행위가 의사의 영역인 IMS에 속하는지, 아니면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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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천연물 신약인‘모티리톤(Motilitone)’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모티리톤은 ‘스티렌’, ‘자이데나’에 이은 동아제약 자가개발 3호 신약으로 나팔꽃 씨와 현호색의 덩이줄기에서 배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부작용이 없으면서 위배출 개선과 함께 내장 과민 반응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의약품이다. 이 약을 개발하기 위해 동아제약은 지난 2005년 후보생약 도출에 성공했으며,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의료원 등 국내 18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후 6년여 만에 제품화에 성공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약은 기존의 소화치료제가 단순히 위배출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 것에 반해 위배출촉진, 위순응장애 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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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계열회사인 바이오벤처 안트로젠(대표이사: 이성구)은 크론성누공치료제로 개발중인 동종유래 지방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해 지난 1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안트로젠은 크론성누공치료제로 자가유래 지방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제2상 임상시험을 수행중이며 이번에 동일 적응증에 대한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승인 받은 것이다. 안트로젠 측은 "현재 자가유래 세포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조직을 직접 채취해야 하는데 크론병의 경우 저체중인 환자가 많아 조직채취에 특히 어려움이 있다"면서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조직을 채취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을 뿐 아니라 환자가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망이 밝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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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건강학회(회장 오한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만 전문가 아카데미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학회는 15일 여성과 건강을 주제로 한 춘계학술대회에서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비만 전문가 아카데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학회는 "이는 영양부터 주사에 이르기까지 비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일종의 심화학습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1년에 4회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동영상 등 강연 방법도 다양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학회는 "비만과 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는 것이 모토로 상업적인것에 치우치지 않고 국민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한 결과"라고 소개하고 "춘계 학술대회도 이 때문에
개원가
하장수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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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가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 건강 및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인식 증진을 위한 "파란양말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에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 관리 수칙"을 발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이달 31일까지 전국 500여 곳의 당뇨병교실, 내분비내과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수칙이 적힌 파란양말 부채를 환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학회는 "당뇨병 환자들은 작은 상처도 큰 족부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항상 발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여름철 맨발 생활로 인해 상처가 생기거나 높은 습도로 인해 무좀이 악화되는 등의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김성래 교수(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는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발이 저리고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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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가 ‘2011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연수교육’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한다. 교육주제는 ‘의료기관평가 인증제도’, ‘약사인력개선안’,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이다. 18일에는 첫 강의로 아담재 박영근 박사의 리더십 특강이 마련돼 있다. 이어 한국병원약사회 이혜숙 회장이 회무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원희목 의원이 ‘약사의 미래’라는 제목의 초청특강을 진행한다. 19일 오전에는 ‘의료기관평가 인증제도’를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인증제도 전반에 대해 발표하는 손은선 세브란스병원 조제팀장을 필두로 ‘의료기관평가항목의 상시관리’에 대해 이후경 삼성서울병원 약무팀장의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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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성덕)가 13일부터 15일까지 그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됐다.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을 통해 의사 등의 참여도를 재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의사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현황(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원장)’, ‘의료인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김소원 SBS 아나운서), ‘의학과 생명과학의 만남’, ‘미래사회의 전문가가 갖춰야 할 다섯가지 마음가짐’(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의사의 다양한 사회적 역할’, ‘세계 의료사회에서의 한국의사의 역할’ 등은 큰 관심을 끌었다.또 건강보험 및 의약분업 제도, 전공의 및 공보의 제도를 평가해보는 토론의 장, 최근 의료계에서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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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원장 강성하)이 한마음병원(원장 이유근)과 지난 12일 심혈관 중재술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심장질환은 제주도민 사망원인 3위로 경각심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급성 심근경색 등 심질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진료로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대병원과 한마음병원은 심혈관 중재술 환자에 대한 진료 협력과 환자 진료에 필요한 의학적 지식과 기술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으며, 협력 진료 환자의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진료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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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원장 강성하)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와 신경과 최재철 교수가 최근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 교수는 그동안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골연부조직종양, 골다공증에 관한 진료 및 임상 연구와 더불어 줄기세포, 생체물질에 대한 기초 연구를 활발히 진행함은 물론 SCI 등 세계 유수의 잡지에 논문을 활발히 발표하는 등 연구 활동을 인정 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 2012년 판에, 2011년도에 이어 등재될 예정이다. 최 교수는 뇌졸중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명 기관인 미국의 인명 연구소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2011년판에 등재됐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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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전 신약인 티카그렐러가 클로피도그렐 제네릭보다 비용대비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티카그렐러의 랜드마크 스터디인 플라토(PLATO)연구의 하위분석으로 국제 의약품 경제성평가 및 성과 연구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oeconomics and Outcomes Research)의 "Value in Health" 5/6월호에 실렸다. 연구에 따르면, 티카그렐러는 유럽연합(EU)에서 허가 받은 제품라벨에 근거 했을 때 제네릭 클로피도그렐과 비교해 ‘삶의 질을 반영한 수명연장의 가치(QALY)’에 있어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1년 동안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을 복용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는 동 기간 제네릭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을 복용한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5.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