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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최초로 규명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김완욱 교수팀과 포스텍 연구팀이 공동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막세포의 증식과 신생혈관 형성에 NFAT5가 직접적인 조절작용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제어하는 것을 입증했다. 교수팀은 염기서열(micro array) 기법을 이용해 NFAT5 유전자 발현에 따라 활막세포와 혈관내피세포에서 특별히 변화하는 유전자들을 분석, NFAT5가 이 세포들의 생존 및 증식, 사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절인자로 특히 신생 혈관형성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NFAT5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NFAT5가 유전적으로 50% 감소
의대병원
하장수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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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원장과 권호 진료부원장이 국방부 의무자문관으로 위촉됐다. 2012년까지 군진의학 발전을 위한 국방부 의무자문관으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알림
하장수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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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요양기관이 심사평가원에 제출하는 의료자원(인력․시설․장비) 현황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 완료하고 23일(월)부터 모든 요양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된 현황관리 시스템은 심사평가원 내부의 현황관리 부서와 요양기관 현황관리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용자 위주의 시스템으로 개편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요양기관 현황신고와 진료비 심사․평가 등 관련업무와의 연계강화 ▲현황신고 메뉴를 사용자 위주로 개선 ▲변경처리 이력관리 및 회수기능 개선 ▲포털 신고대상 확대 ▲의료인력 휴가신고 메뉴 신설 ▲차등제 등급신고 절차 단축 등 요양기관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더욱 강화했다.심평원은 "요양기관 현황신고 접속방법은 대국민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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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치료에 있어서 칼레트라(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 + 이센트레스(랄테그라빌)’ 복합요법이 ‘칼레트라 + 트루바다(테노포비어와 엠트리시타빈 복합제)’의 복합요법과 비교해 바이러스 반응과 면역 반응이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결과는 PROGRESS 연구의 96주 데이터로 최근 우루과이 푼타 델 에스테에서 열린 범미주 감염질환 학회(Pan-American Conference on Infectious Diseases)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 40 copies/mL 미만의 HIV-1 RNA 검출 비율이 두군 모두 유사했다.‘칼레트라+이센트레스’ 투여과 ‘칼레트라+트루바다’ 투여군 각각 66.3%와 68.6%였다. 아울러 CD4+ T-세포수를 기준으로 양쪽 투여군 모두 평균적으로 유사한 양성 면역 반응을 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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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개발, 의료로봇 등 새로운 치료법 약진 - 유효성, 안전성 평가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허들 아직 남아있어 의학기술 및 치료법의 발전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유전자 검사, 의료로봇 등 단순히 가능성으로 제시됐던 일들이 점차 현실로 발을 디디고 있고 앞으로 나아갈 길도 제시하고 있다. 유전자 다변형 검사를 통한 맞춤치료는 클로피도그렐 사례에 나타난 것처럼 약물투여 이전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약물선택, 투여용량 등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빈치로 대표되는 의료로봇을 통한 최소침습수술은 하루가 다르게 현실로 접근하며 상황을 대변해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이들이 초입단계에 있을 뿐 의료현장에 자리를 잡기까지 가야할 길이 멀다고 말을 한다. 이미 이런 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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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 단순히 질환 치료 여부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치료법,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게 되면서 맞춤의학과 함께 수술 후 환자의 예후까지 고려한 최소침습수술이 의학발전에 있어서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신약개발 관련 최신 연구와 의료에서의 로봇활용 세션을 통해 맞춤의학과 최소침습수술의 현황을 조명해 본다. ▲신약개발에서의 새로운 타깃 - 대사체학 환자의 유전적인 요인이 아니라 환경조건에 집중하는 대사체학(metabolomics)이 새로운 진단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중풍 조기진단, 기능성 식품에 대한 연구 등 우리나라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는 대사체학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생체 내 대사물질이 변화하는 양상을 추적하는 학문으로 주로 후천적 요인에 의한 생체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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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줄기세포, 의료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치료법들이 가능성과 함께 실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들이 바로 사회의 트랜드나 기준으로 안착되지는 않는다. 과거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기존 시스템이 이를 쉽게 허용하지 못하는 문화적 이유도 있지만, 장시간 안전성과 유효성을 쌓아온 기존 기술보다 새롭게 등장하거나 특허를 받은 기술이 더 나으리란 법이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치료법 및 의료기술에 대한 판단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대한의학회는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의료윤리 쟁점 토론회’를 열고 현안들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근거를 통한 안전성 유효성 평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근거와 윤리적인 허들을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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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 13일 열린 '제1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비만 예방활동 및 건강기능식품의 과학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2008년부터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연구사업단의 관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식품안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청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심의위원등을 역임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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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인공와우이식술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병원은 인공와우이식수술은 2005년도부터 보험급여가 됐지만 인력, 장비, 시설 기준을 충족시키는 수도권 및 부산 지역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실시되었으며, 여타 병원에서는 보험적용이 안돼 비용이 2000~3000만원 가량으로 부담이 상당이 컸다. 이번에 해운대백병원 인공와우 이식술 시술자로 선정된 이비인후과 백무진 교수는 "이번 인공와우이식 실시기관 지정으로 시술을 본격화하여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청각기능을 상실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인공와우란 내이의 손상으로 인해 고도의 감각시경성난청 또는 농이 된 환자에게 청신경의 전기자극으로 청력을 제공해 주는 장치를 말하며, 인공와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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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원장 박우성)은 1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응급의료센터 이전 1주년 기념 심포지움(DKUH 중증 외상환자 관리 시스템)"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지역의 중증 외상환자 이송 체계를 발전, 나아가 중증 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더불어 지난 1년간 단국대병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역할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이에 충남도내 중증 응급환자 관리 대책 및 현황, 충청권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에서의 1339 의료정보센터의 역할, 충청권 응급의료네트워크 등에 관한 중증 응급환자 관리시스템과 단국대학원의 중증 외상환자 치료지침 등을 주제로 강의 및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5월 1296㎡(393평)에 33병상 규모로 응급의료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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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과 우종민 교수는 산림청과 함께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산림치유의 임상학적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이번 연구는 아토피 질환과 대사증후군, 뇌졸중, 통증, 직무스트레스 등 산림치유를 활용할 만한 주요질환을 선정한 뒤, 질환별 산림치유 효과를 규명해 산림치유를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치유가 가져오는 예방의학적 효과와 질환의 치유 효과를 바탕으로 산림치유의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산림치유의 활용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우종민 교수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우울증, 고혈압, 아토피 등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적용하여 그 활용 가능성을 탐색해 왔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계와 임학, 보건학, 경제학 등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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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광역시의사회와 경상남도의사회는 14일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 부산·울산·경남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부산·울산·경남권 학술대회는 기존 3년마다 서울에서 개최해 의협 종합학술대회를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권역별로 개최, 전국적인 학술대회 붐을 조성하고, 각 지역회원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경상대학교병원 소회기내과 민현주 교수의 "C형 간염의 진단과 치료" △정형외과 박형빈 교수의 "회전근계 파열의 치료"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의료정책과 정치"에 대한 강연이 토론과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한국재무설계(주) 의사재무설계 연구소 조성민 소장의 "의료인의 자산관리" △박찬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가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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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당뇨병 가이드라인 개정 자가관리와 교육 강조.. 당화혈색소, 진단기준에 포함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 성균관의대)가 2011 당뇨병지침을 발간했다. 2007년 개정 이후 나온 지침이라 의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에 발간한 당뇨병지침의 특징은 당뇨병의 자가관리와 교육을 강조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 당화혈색소(A1C)를 진단기준에 포함시켰고, 환자의 특성에 따라 설포닐우레아계, DPP-IV억제제, 티아졸리딘디온계, 알파글루코시다제억제제 등의 선택도 가능하다고 했다. 개정된 당뇨병지침 중 약물요법의 치료 원칙과 인슐린 치료법에 대해 정리했다. 당뇨병 초기 치료 원칙1. 당뇨병성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 정상 수준으로 철저하게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생활습관개선과 함께 당뇨병 진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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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와 리네제론이 개발중인 아플리버셉트 점안액(VEGF Trap-Eye)이 망막중심정맥폐쇄(CRVO)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 약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에도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최근 바이엘이 공개한 GALILEO 연구에 따르면, 아플리버셉트를 매월 2mg씩 투여받은 환자의 60.2%가 시력측정 차트 상 기준점보다 최소 15글자를 더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 투여군에서는 22.1%에 불과했다. 이 같은 효과는 치료 24주차에 나타났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플리버셉트를 매월 2mg 씩 지속적으로 투여한 환자군은 평균 18글자를 더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 투여군은 평균 3.3글자 였다. 이번 연구에서 내약성은 대체적으로 양호했으며, 가장 흔하게 나타난 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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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시경 검사시 불안과 통증 등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수면유발 검사법이 전립선 조직검사에도 매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병원 비뇨기과 송윤섭교수팀(두승환, 양원재, 송윤섭)이 2008년부터 2009년 12월까지 104명의 환자를 비수면 조직검사군(51명)과 수면 조직검사군(53명)으로 나눠 통증의 정도를 비교해 본결과 수변군에서의 만족도가 월등하게 높았다. 분석결과 비수면 그룹에서는 37.2%의 환자들이 참을 수 없는 불편함을 느낀 반면, 수면그룹에서는 1.8%만이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으로 인한 부작용은 가벼운 두통, 메스꺼움, 일시적인 혼돈을 호소한 환자가 일부 있었지만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었다. 송윤섭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대한비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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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강국 대한민국의 심장 역할을 하게 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거점지구가 대전 대덕연구 개발특구에 있는 신동·둔곡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기능지구로는 청원군(오송·오창)과 천안시, 연기군(세종시)이 선정됐다. 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은 본원과 캠퍼스, 외부 연구단으로 구성된다. 본원과 초대형 연구 시설인 중이온가속기는 거점지구에 들어선다. 캠퍼스로는 KAIST 연합과 D·U·P연합(대구·울산·포항), GIST(광주)가 설치된다. 과학벨트에 투입되는 예산은 5조 2000억 원이다. 거점기능지구가 조성되는 대전과 기능지구인 청원군과 천안시, 연기군에는 당초 계획한 대로 예산 변동 없이 2조 3000억 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대한 관심과 비판들이 트위터 상에 쏟아지고 있다. A: 과학벨트 추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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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SD(대표 현동욱)가 미혼모의 후원금 마련 캠페인인 "Love We Do" 캠페인을 진행한다. 산부인과 전문의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Love We Do 캠페인은 MSD 여성사업부 대표 제품인 가다실과 리비알, 임플라논의 주요 정보를 퀴즈로 풀고, 퀴즈를 푼 참여자 숫자만큼 사랑의 씨앗이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퀴즈는 ▲ 4가지 타입의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4가 HPV 백신 가다실의 예방효과 ▲리비알의 폐경 후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 치료 ▲ 임플라논의피임 시술에 관한 내용의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말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적립된 기부금은 미혼모 복지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모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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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탈모 예방과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샴푸 보노겐을 출시했다. 보노겐은 탈모방지∙양모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의약외품으로, 두피 염증을 억제하고 모근 혈액공급을 촉진하는 우엉과 당귀 등 한방 생약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모발 필수 영양소인 비오틴을 비롯, 두피 혈류 공급을 촉진하는 니코틴산아미드와 비듬 및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덱스판테놀 등의 성분도 넣었다. 회사 측은 "보노겐은 모발성장 조성물 특허와 탈모방지 기능을 가진 샴푸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 FDA가 지정한 Shuster 연구소에서 무독성, 무자극 시험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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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이 전세계 30개국에 판매된다. 한미약품과 미국 머크사는 지난 1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2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자리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과 MSD 글로벌 휴먼헬스 사업부 아담 쉐터(Adam H. Schechter)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모잘탄은 지난 2009년에 체결된 아시아 6개국을 포함해 총 30여개국에서 판매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머크와의 계약으로 아모잘탄의 해외 진출을 한층 더 빠르고 폭넓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아모잘탄 수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협의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모잘탄은 2009년 6월 국내 첫 발매된 이후 2년 만에 연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며 고혈압 복합제 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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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이 17일 KOTRA 본사에서 썬버드(SunBird)사와 캄보디아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썬버드사는 캄보디아 소재 해외환자 유치 에이전시로 연세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러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 해외환자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썬버드사는 캄보디아내 한국교민 및 현지 고소득층 환자를 적극 유치하게 되며, 연세의료원은 환자들을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VIP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썬버드사는 협약식에 앞서 세브란스의 의료서비스를 캄보디아 시장에 적극 홍보하기 위해 캄보디아 투자청장 속 첸다(SOK Chenda)를 초청해 강남세브란스병원 팸투어와 VIP 건강검진 체험 기회를 가졌다. 속 첸다 청장은 “한국의 의료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