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18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이날 행사에서 뇌졸중 혁신신약 SP-8203의 임상결과와 연구개발 중인 신약 과제의 성과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내달 6일(현지시간) 발표에 나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SP-8203의 임상 결과를 중점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반적인 기업의 소개와 연구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물, 개발이 완료돼 발매 중인 말라리아 신약 피라맥스, 개량신약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최근 열린 MIM 국제 학술대회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Pyramax a new fixed-dose ACT to fight against Falciparum and P.vivax malaria’라는 주제로 열린 Satellite symposium에서는 아프리카 3개 국가에서 4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피라맥스 임상4상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 결과는 2018년 4월자 Lancet에 발표되기도 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피라맥스 투약군은 AL, 또는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달 30일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제약환경 속에서 그동안 불필요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제조 및 관리경비 절감과 지속적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실적 증대와 해외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연구개발 결과의 가시화를 통해 실적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새로운 기전의 뇌졸중 치료제 SP-8203이 현재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28일 아프리카 케냐의 수지팜과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3년간 독점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케냐의 사적 시장에 약 1만여 명의 환자가 치료 받을 수 있는 분량이 5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풍제약은 최근 서아프리카 제약 유통사 Tedis와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부르키나파소 등 7개국을 시작으로 총 16개국과 3년간 계약을 체결했다.사적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되기 위한 기반이 마련, 추후 공적 시장에서도 매출이 발생될 것이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이 말라리아 다발생 국가인 베트남에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를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기부하는 피라맥스는 9000정으로, 1000명 치료 분이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말라리아가 6개주로 확대되면서 국가 1차 치료제인 Dihydroartemisinin+Piperaquine 효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이 같은 문제점은 심각한 공공보건문제로 인식, 2030년까지 국가적 목표인 말라리아 박멸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하는 상황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엄기선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신퐁호월학술상은 신풍호월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회장 이영하),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엄 교수는 중국, 탄자니아, 라오스에서 기생충 퇴치사업을 수행하면서 기생충 감염관리, 국제협력, 국위선양 등으로 기생충학분야에서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며 기생충학 분야에서 학술적 연구 업적의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신풍호월학술회는 신풍제약 창업주의 선친이신 호월 고 장창보 회장의 의약보국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한기생충학·열대의
지난해까지 개발된 국산신약 가운데 가장 많은 생산금액을 달성한 제품은 보령제약의 카나브(피마살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개량신약 중에서는 한미약품의 아모잘탄(로사르탄/암로디핀/로사르탄/암로디핀)이 생산실적 1, 2위를 석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국내개발신약 생산실적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는 2016년 507억 3300만원의 생산액을 달성, 국산신약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94억 9200만원의 생산액을 달성했던 2015년과 비교할 때 28.5% 증가한 수치다. 뒤이어 LG생명과학의 당뇨병 치료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2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제만 대표는 “창립 이후 55년이 지난 오늘의 신풍제약이 있기까지 노력해 준 선배님들과 오늘도 불철주야 열정과 성심을 다하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급격히 변하는 국내 제약환경에서 경쟁력을 찾기 위해 집중육성 품목을 중심으로 영업정책을 안정화시켜 국내 매출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피라맥스, 메디커튼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 정제와 과립이 WHO 개정 필수의약품 모델 리스트에 새롭게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등재된 피라맥스정과 과립은 신풍제약과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스위스의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다. 정제의 경우 2011년 MFDS와 2012년 EMA로부터 신약 승인을 받았고, 소아용 과립은 2015년 EMA와 2016SUS MFDS로부터 승인 받았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피라맥스의 E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오는 26일 한국거래소 아트리움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신풍제약은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강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 혁신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통한 신성장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또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함께 신약 시장 개척을 위한 국내외 마케팅 전략도 제시할 계획이다. 신풍제약은 WHO,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 등과 협력을 통해 10년 이상 R&D 및 임상
매출기준 상위권에 포함된 국내사들이 지난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며 주총 시즌이 마무리 됐다.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유한양행, 녹십자 등을 비롯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국내사들은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전’을 강조했다. 유한 “글로벌리더 도전”...녹십자, 형제경영 시동 지난해 매출 1조원을 기록한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올해는 글로벌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9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1조 3200억원, 영업이익 978억원, 당기순이익 1612억
故 송암 장용택 신풍제약 회장 1주기 추모식과 흉상 제막식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각계 인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등 추모를 이어나갔다.이날 추모식은 서울대 약대 이봉진 학장과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의 추모사와 함께 추모영상 시청, 헌화, 흉상 제막식과 선영 참배의 순으로 진행됐다.신풍제약 유제만 대표이사는 추모사에서 “모든 임직원들은 생전에 보여주셨던 인류보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이어받아 회장님께서 열망하셨던 새로운 신약 개발을 통해 인류 건
미국과 유럽 등 의약선진국 본토에서 시판 허가를 받은 국산의약품이 두자리수를 돌파해 주목된다.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인허가 규제장벽이 높은 의약선진국 본토에서 승인을 받은 토종 약물들은 2017년 들어 2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12개 품목으로 집계됐다.미국과 유럽에서의 활약은 2003년 LG생명과학의 항생제 팩티브가 물꼬를 튼 이후 10여년만인 2014년부터 본격화됐으며, 올해에도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미 FDA(식품의약국)승인을 받은 품목은 모두 6품목.2013년 팩티브(항생제·LG생명과학)를 시작으로 2014년 시벡스트로(항생제
신약개발 지원 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 방안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47개 혁신형 제약기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2017년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지난해 해외 기술이전, 해외시장 진출, 신제품 출시, 국제공동연구, 국내외 투자 등의 분야에서 이룬 혁신형 제약기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종근당 등 7개 기업이 일본
제약사들이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거나 해외법인을 설립하면서 확장을 꾀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방법은 다르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공통된 목적은 회사 경쟁력 강화 및 이익 실현 극대화, 글로벌 제약으로 성장이다. 일동제약은 오는 24일 지주회사 변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일동제약은 투자 사업부문 '일동홀딩스', 의약품 사업부문 '일동제약',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히알루론산 및 필러 사업부문 '일동히알테크'로 분리하고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3일 역삼동 본사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거행했다.신풍제약은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으로 창립한지 54년됐으며 의약보국과 신약개발 일념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면서 올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이지만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R&D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네릭 제품과 차별화된 개량신약은 물론 혁신신약 연구개발에도 더욱 매진하자"고 당부했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과립이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피라맥스과립은 20kg 미만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원충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계열의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다.복용 후 약효물질이 장기간 혈액에 남아 치료 후 재발 및 재감염을 줄여줄 수 있어 한 환자가 1년에 최대 13
27번째 국산신약이 탄생했다.주인공은 한미약품의 '올리타정'으로, 폐암치료의 표적항암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3일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중에서는 처음으로 폐암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올리타정200밀리그램(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과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기존 표적 폐암치료제 중 하나인 EGFR-TKI(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 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환자에 사용된다.즉, EGFR-TKI에 내성이 생긴 T790M 변이는 티로신키나제와 아데노신3
신풍제약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올해들어 휴온스와 일동제약가 지주회사 전환을 선언한데 이어 제약업계에서는 8번째다.7일 신풍제약은 전 최대주주 장원준외 특수관계인 4인이 기업경영에 대한 책임소재 명확화와 경영 투명성, 기업의 안정화를 위해 신풍제약 보통주를 송암사에 현물 출자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신풍제약 최대주주는 장원준외 13인(지분율 36.82%)에서 송암사외 15인(지분율 42.17%)으로 변경됐다. 송암사가 지주회사, 신풍제약은 계열회사가 된 것이다.신풍제약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 새로운 기전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재만)이 지난 25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 유재만 대표이사는 “당장의 눈앞의 실적만을 바라보지 않고 미래의 성장 동력이며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해 신풍이 나아가야 할 길인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질적인 임상사용의 준비를 끝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로 신풍의 연구개발 성과를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며 “뇌졸중 치료제 ‘SP-8203’ 및 골다공증 치료제 '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