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새로운 발전 준비 중”

신풍제약은 7일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2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제만 대표는 “창립 이후 55년이 지난 오늘의 신풍제약이 있기까지 노력해 준 선배님들과 오늘도 불철주야 열정과 성심을 다하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급격히 변하는 국내 제약환경에서 경쟁력을 찾기 위해 집중육성 품목을 중심으로 영업정책을 안정화시켜 국내 매출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피라맥스, 메디커튼 등 개량신약을 필두로 세계 시장 개척을 현실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뇌졸중 치료제, 항혈전응집억제제 등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기술이전 등 가치를 현실화하는 등 신풍제약을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새로운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풍제약은 2017년 신풍 캠페인으로 정한 ‘변화하는 신풍, 함께하는 신풍, 성장하는 신풍’이라는 목표를 통해 새로운 의지로 변화하고, 신풍 가족 모두가 일치단결해 화합과 소통을 발판 삼아 회사 성장을 도모한다는 일념으로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 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 양윤욱, 이상철(영업), 안철성(해외사업), 이주현(경영지원), 박종천(품질보증), 임상수, 공미영, 김나연, 채병옥, 차미정, 김은희, 김병일, 이승하, 김용석(생산) ▲10년 근속 안태흡(개발), 전상모(비서), 박동일, 김경용, 홍진웅, 한창규, 장길용, 이강석, 천동현, 안용훈, 이종섭, 이지훈, 김영민, 김화섭, 성경민, 김광호, 천기훈, 유걸준(영업), 조윤성(유통관리), 오수진(영업지원), 서무석, 주태영(연구), 김희영, 박찬웅, 이용현, 임수연, 김세이, 류종수, 김창진, 최준우, 강성빈, 양승국, 김우석, 강두식, 신길성, 배소정, 유상경(생산), 이상민(품질경영) 등에 대한 수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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