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연구 및 해외시장 개척 강조

▲ 신풍제약은 최근 본사 강당에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재만)이 지난 25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유재만 대표이사는 “당장의 눈앞의 실적만을 바라보지 않고 미래의 성장 동력이며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해 신풍이 나아가야 할 길인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질적인 임상사용의 준비를 끝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로 신풍의 연구개발 성과를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며 “뇌졸중 치료제 ‘SP-8203’ 및 골다공증 치료제 'SP-35454' 등을 신풍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류대탁 사내이사를 선임하고 제3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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