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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다수 대학병원들의 임상시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이낙연 의원(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식약청은 지난 2010년 전국의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기관 142곳 중 36곳에 대해 임상시험 실태조사를 실시, 36곳 모두 위법적 운영이 적발돼 주의조치 이상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식약청은 특히 시험 대상자에게 피해 보상 내용을 설명하지 않고 동의도 받지 않은 서울의 K대학병원과 식약청 승인 없이 임상시험을 실시한 대전의 D대학병원을 각각 약사법 위반으로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했다. D대학병원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제조해야 함에도 병원에서 임의로 제조해 피험자에게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 두 병원
보건복지
최홍미
201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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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2월 정년퇴임하는 서울대병원 외과 이건욱 교수를 3월부터 자문교수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위암, 간암 및 간이식 분야의 대가인 이건욱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1979년부터 외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서울대병원 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서울대병원 재직 중 미국 슬로언-캐터링 암센터, 피츠버그대 간이식센터, 일본 동경대 간외과와 도쿄대 간이식센터 등의 연수를 통해 암, 간이식에 대한 지견을 넓혔다. 대한외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미국외과학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며 대한소화기외과학회,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내외 논문 411편과 간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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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의 카바(CARVAR) 수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비급여 허용 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발표된 양측의 주장은 또다시 평행선을 달렸다. 위원회의 주요 결정사항은 당초 예정했던 대로 3년간의 연구기간을 보장한 뒤 수술의 계속 여부, 보험적용 여부 등을 재평가이다. 카바수술에 대해 3년간 조건부 비급여를 승인했던 2009년 5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사항을 고려해 2012년 6월까지는 비급여를 유지하며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은 것이다.일부 환자의 누락 등으로 전수 조사가 아닌 단기간의 후향적 추적연구이고, 대동맥 박리증과 같은 중증도가 보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판단하기에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결론이었다. 따라서 남아있는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1.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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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트위터를 통해 사회공헌, 기부, 선한 입소문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자. 이를 위해 정부기관과 병원들이 합심하자."지난 22일 진행된 "보건의료계 SNS 운영자 모임"에서는 "트위터 시대의 공중보건"을 주제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 e-med팀에서 주관한 것으로,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여기에는 국립암센터, 건국대병원 등 실제적으로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과 병원들 외에도 관심있는 기관 20여곳이 참석했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45개의 병원 트위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10개의 페이스북 계정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도 핫이슈가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건강한" 정보를 생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특강을 위해 참석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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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는 2010년 히트상품 1위를 "스마트폰"으로 꼽을 정도로 올해 스마트폰 열풍은 대단했다. 의료계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스마트폰을 의료에 활용한 갖가지 아이디어가 등장하는가 하면, 진료실 한 켠에서도 틈틈이 외부 사람들과 소통을 시도하는 의료진들이 늘어났다. 과연 스마트폰 사용으로 이들의 삶이 얼마나 달라지고 변화했을까. 메디칼업저버는 송년을 맞아 평소 트위터에서 MO(@moonline_kr)에 관심을 가지고 임솔 기자(@solplusyou)와도 자주 대화를 나눴던 의료계 파워 트위터친구들을 모시고 올해 스마트폰 열풍과 내년 전망에 대해 짚어봤다. 참석자들이 서로가 서로를 SNS에서 많이 봐왔던 만큼, 어느 소주토크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갔다. 특히 스마트폰에 이어 아이패드, 갤럭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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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송명근 카바(CARVAR)수술 논란’ 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도덕성 흠집내기 위한 왜곡보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0.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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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병원 로비, 그랜드피아노가 놓여진 라운지에 점심시간이면 어김없이 울려퍼지는 음악 연주소리를 요즘에는 많은 병원에서 들을 수 있다. 그럼 과연 연주는 누가 할까. 다수의 병원들에 확인한 결과 상당수가 자원봉사자들이나 해당 대학의 음대 학생들이었다. 따라서 곳곳에 숨어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매일 연주회를 꾸려나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Q: 병원에서 피아노 연주 등의 자원봉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병원 환자들에게 휴식같은 음악을 선사하는 동시, 아마추어지만 소규모 독주회의 기쁨을 누려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운영을 건의하면 될까요? A: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정오에 건국대병원 지하 1층에서 한시간 동안 이어지는 "정오의 음악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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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는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립 9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나현 회장은 "좋은 전통은 살려가면서 100년의 전통에 걸맞는 새로운 의료문화를 이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경만호 의협 회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회원들이 조금만 믿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를 전해 드릴 수 있다"고 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9회 한미 참 의료인상 시상식도 거행됐다. 경동교회 선한이웃클리닉과 최달용 피부과의원장이 공동 수상했다.또 2010 전국 병원보 콘테스트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건국대병원이 콘텐츠 부문과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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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정책홍보팀 표초희 연구원(전 건국대병원 홍보팀)이 오는 27일 정재훈씨의 장남 현수군(머니투데이 기자)과 화촉을 밝힌다. ▲일시: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장소: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02-761-3800)
알림
임솔 기자
2010.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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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이 1원 입찰에 가세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다국적 제약사들은 국내 제약사 및 도매사들의 1원 입찰 및 낙찰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었으나 최근 국공립 병원에서 1원 낙찰이 줄줄이 나오면서 대형병원시장을 빼앗기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국공립병원인 전북대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에 1원 낙찰이 진행된 상태인데 여기에 고대의료원과 이대의료원이 지난 22일까지 제약사들에게 의약품 납품 견적서를 요구한 상태고 앞서 아산병원과 삼성의료원, 건국대병원, 원광대 병원, 인하대병원, 길병원 등도 견적서 제출을 요구한 바 있어 1원 낙찰은 더 나올 가능성이 높다. 주목할 점은 1원 낙찰된 핵심품목이 대부분 대형 제네릭 제품이고 지금까지 견적서를 제출한 제약사도 모두 국내사라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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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코리아가 20일 삼성창원병원의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교체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건국대병원 수주에 이은 또 하나의 대규모 PACS 교체사업으로, 연이어 국내 대형병원용 PACS교체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도입될 PACS는 특히 삼성서울병원-창원병원간에 의료영상정보교류와 원격판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으로, 향후 삼성의료원 체계로 통합운영 될 경우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GE헬스케어 김원섭 사장은 “통합 창원시의 첫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에 GE의 PACS가 도입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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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송명근 교수의 카바 수술 논란이 또 한번 뜨겁게 달궈졌다.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한 국회의원은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과 최영희 민주당 의원이다. 손숙미 의원은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 안전성 논란의 1차 책임은 심평원에 있다"고 말하고 "2년이 지나도록 카바수술 안전성 문제의 합의점를 내지 못하고, 최근 구성돼 개최된 실무위원회에서도 역시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평원이 카바 수술을 옹호하는 것으로 들었다"며, 중립을 지켜 주기를 요청했다.최영희 의원은 "카바 수술 실무위원회의 공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보건의료연구원 연구 책임자와 유착 의혹이 있는 관련 학회의 추천자
보건복지
하장수
2010.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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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는 CARVAR수술을 계속 진행할 수 있을까. 수술의 존폐여부 심사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국정감사에서도 집중 거론되는가 하면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찬반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지난 12일 처음으로 열린 심평원 카바수술실무위원회(위원장 박병주)는 뚜렷한 결론없이 양측의 입장차만 재확인한 자리였다. 실무위원 11명중 9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카바수술의 후향적 수술성적 평가연구 결과와 이 연구결과에 대한 건국대병원의 제출의견에 대해 검토했다. 실무위원회는 보건연 연구 관련자와 시술자인 송명근 교수를 출석하게 해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와 시술자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자와 시술자 각각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고 상호간 견해 차이에 대해 의견을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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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카바수술실무위원회(위원장 박병주)는 실무위원 11명중 9인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첫 회의를 갖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카바수술의 후향적 수술성적 평가연구 결과와 이 연구결과에 대한 건국대병원의 제출의견에 대해 검토했다. 실무위원회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 관련자와 시술자인 건국대병원 송명근교수를 출석하게 해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와 시술자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연구자와 시술자간에 각자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고 상호간 견해 차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술시 진단명 분류, 사망률, 유해사례 정의, 안전성 평가항목, 수술 부적합환자에 대한 시술문제 등에 대해 견해 차이를 보였다. 실무위원회측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출한 보고서에 대해 그동안 실무위원회가 제시한 절차에 따라
보건복지
하장수
201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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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8일 오후 5시부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과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홍기)는 임상시험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연구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지하 2층에 위치한 임상시험센터의 현판식으로 진행되며, 5시 30분부터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이 열린다.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서울대 교수)이 ‘한국 임상시험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홍성화 교수(미래의학센터장)가 ‘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해 강연을 실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임상시험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본다. 이홍기 센터장은 “많은 의료진들이 임상연구에 관심을 갖고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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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는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내놓은 ‘카바수술(CARVAR․종합적 대동맥 판막 및 근부성형술)’ 중단의견에 대해 허위 조작된 것이라고 비판하고, 세계적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공개 평가를 받자고 제안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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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흉부외과는 5일 1층에 있던 외래주사실이 2층으로 이전한 이후 한 달간의 공사를 거쳐 1층으로의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창홍 의료원장은 “우리 병원의 간판 역할을 하고 있는 흉부외과 외래가 그동안 환자들이 쉽게 찾기 어려운 공간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눈에 잘 띄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환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축하했다. 백남선 원장은 “흉부외과 외래가 자리를 옮김으로써 환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환자들이 찾기 쉬운 진료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료 공간 재배치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는 “병원에서 환자를 위해 좋은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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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노동조합(위원장 정경섭)은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에 가입하면서 지난달 28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맞이했다. 이번 현판식에는 이창홍 의료원장과 백남선 병원장, 민주당 추미애 의원, 한나라당 이정선, 강성천 의원,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조민근 위원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교직원과 조합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정경섭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조합원의 뜻에 따라 새로운 노사관계의 정립과 도약을 위해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 연맹에 가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한마음, 한뜻으로 노사상생의 길을 열 것이며, 명분보다는 조합원들의 권익을 지키고 내실을 다지는 노동조합이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백남선 원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노동조합은 조합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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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펌프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의 췌장기능 회복 효과가 입증됐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는 지난 2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46차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장기간 인슐린 펌프 치료에 관찰된 제2형 당뇨병의 혈장 C-peptide 농도의 변동(Changes in the concentration of serum C-peptide in type 2 diabetes during long-term continuous subcutaneous insulin infusion therapy)’이라는 논문을 통해 인슐린펌프 치료를 통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정상으로 회복되고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도 정상화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 교수는 건국대병원 인공췌장클리닉과 건국대 충주병원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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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희 대한치매학회 이사장(건국대병원 신경과)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0 치매 바로알기"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매 정책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회와 치매위험도 측정과 무료상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치매 관련 작품 및 포스터 전시회도 함께 열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