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는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립 9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현 회장은 "좋은 전통은 살려가면서 100년의 전통에 걸맞는 새로운 의료문화를 이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만호 의협 회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회원들이 조금만 믿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를 전해 드릴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9회 한미 참 의료인상 시상식도 거행됐다. 경동교회 선한이웃클리닉과 최달용 피부과의원장이 공동 수상했다.

또 2010 전국 병원보 콘테스트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건국대병원이 콘텐츠 부문과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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