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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 코리아헬스포럼이 9월 30일 충북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7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열리는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와 연계돼 마련됐으며, '바이오의약품 개발동향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린다.포럼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기타 산업과의 융복합 기술 연구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백신 개발 전략, 항체의약품 개발 및 시장 진출 전략, 첨단의료산업 진입 전략(맞춤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4.09.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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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아바타뇌조직은행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는 미래형 인체유래자원은행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약물 스크리닝 및 유전체 연구 등에 적극 나서게 된다.아바타뇌조직은행은 환자에게서 확보한 조직을 세포 단위로 관리 및 데이터 축적해 유전체 분석, 약물반응 검사, 동물모델 검증 등 환자 맞춤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현재 남도현 신경외과 교수가 이끌고 있는 선도형 난치암연구사업단에서 연구 중인 아바타 시스템 구축 및 신경 줄기세포 연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병원·개원가
임솔 기자
2014.06.2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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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김영수 교수, KIST 이철주 박사 공동연구팀 (이하 한국 Seoul 팀, 책임자 김영수 교수)은 질량분석기(Triple Quadrupole Mass Spectrometer)의 다중반응검지법 (Multiple Reaction Monitoring, MRM) 을 이용해 유방암 세포 시료 극미량 1 μg (1/1000 mg)으로 319개 단백질 표지자의 절대 정량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이 연구는 미국국립암연구원의 지원으로 미국 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의 Amada Paoulovich 박사 (이하 미국 서부 Seattle 팀)과 BROAD Institute of Harvard and MIT 의 Steven Carr 박사(이하 미국 동부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12.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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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암을 포함한 난치병의 치료법 개발과 임상 연구를 위한 핵심적 기구인 인체유래물은행을 설립했다.인체유래물은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의 동의하에 얻어지는 것으로 연구에 있어 매우 귀중한 자원으로 그동안 연구자들에 의해 소규모로 산재돼 관리됐었다. 하지만 이번 은행 설립을 통해 체계적이며, 총괄적인 관리하에 수집과 보관,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은행은 생명윤리법에 기반해 모든자원을 원내외 의료진 및 연구자들에게 연구목적으로만 제공하며, 연구자들은 연구에 필요한 인체 자원을 원활히 제공받는다.은행장 최영진 교수(병리과)는 "은행을 신의료기술 개발 및 연구 활성화의 초석으로 만들 것이며 이를 통해 병원이 21세기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해 개인맞춤의학 시대의 새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10.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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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암센터가 9월 6일(금)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럽, 일본 등 해외 석학들과 함께 암 치료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유전체 맞춤 암 치료 등 미래 암 치료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암 치료의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의 '암 환자 통합진료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폐암, 부인암, 비뇨기암의 최신 치료법과 한국형 암 통합진료 발전에 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풍부한 임상시험과 중개연구를 바탕으로 유럽 암 치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암 연구소의 에릭 앙게빈 교수와 일본의 대표적 암 치료 기관인 규슈대학병원의 키에타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8.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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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골다공증에 대한 연구는 주로 미국이나 유럽 등이 주도권을 행사해왔다.따라서 연구는 미국인이나 유럽인 등에 맞게 진행됐고 약물 개발도 마찬가지였다.그런데 몇 년 전부터 미국이나 유럽의 연구를 그대로 아시아에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고 아시아 특성에 맞는 연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런 필요성에서 시작된 학회가 Asian Federation of Osteoporosis Societies(AFOS) 즉 아시아태평양골다공증학회다.2년마다 열리는 AFOS는 2009년 중국에서 처음 개최한 후 2011년 일본에서 2차 대회가 진행됐고, 이때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인 아주의대 원예연 교수가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리고 올해 우리나라에서 3회째 학술대회를 맞는다.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3.08.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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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은 미국 자회사인 MCL(Macrogen Clinical Laboratory, Inc.)이 미국실험실표준인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마크로젠은 미국 임상진단 시퀀싱(Clinical Sequencing)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Rockville, Maryland)에 지분율 100% 자회사 MCL을 설립하고 CLIA 인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마크로젠은 미국 내 유수의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에게 임상진단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CLIA는 질병의 진단, 예방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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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남성과 여성에 특화된 개인 유전 정보 분석 서비스 신제품을 17일 출시했다.개인 유전 정보 분석 서비스는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개인별 질병 감수성, 약물 반응성, 개인별 특성, 유전성 질환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남성용인 디엔에이지피에스 M(DNAGPS M)과 여성용인 디엔에이지피에스 W(DNAGPS W) 두 가지다.두 서비스 모두 위암, 대장암, 췌장암, 뇌졸중, 파킨슨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2형 당뇨병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DNAGPS M은 전립선암과 방광암을, DNAGPS W 는 유방암과 자궁내막암에 대한 유전 정보를 각각 분석한다.이번 신제품 출시는 기존의 제품군에 보급형 통합패키지를 출시함으로써 일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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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에 의해 루프스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자가 발견됐다.한양대류마티스병원 이혜순(사진 왼쪽), 배상철 교수팀과 카이스트 강창원 교수팀이 한국인 최초로 전장유전체 분석을 수행해 루푸스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PEX5L을 비롯한 새로운 유전자들을 발견했다.연구팀은 루푸스 환자와 대조군을 대상으로 전체 유전체 영역에 흩어져 있는 약 50만개에 이르는 유전체 변이를 조사해 약 16개(PEX5L, TRAJ50, MYO18B, SOS1, ARHGAP26 등)의 새로운 한국인 루푸스 연관유전자 후보들을 발굴했다.또 기존에 발표된 서양인, 중국인의 루푸스 관련 유전자들의 자료를 비교 분석해 동서양 공통유전자, 동양인 특이유전자, 서양인 특이유전자로 구분하여 발표했다.즉 PTPN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6.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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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으로 유전체 연구사업을 주목하고 이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15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유전체학회와 박인숙 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바이오산업화를 위한 多부처 합동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6개 정부기관이 내년부터 ‘포스트게놈 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부터 유전체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에는 복지부 1577억원, 농식품부 1180억원, 해수부 608억원, 미래부 1513억원, 산업부 910억원 등 내년부터 2021년까지 8년 동안 총 5788억원이 투자된다.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허영주 과장은 미국은 유전체에 중점 투자 분야로 선정해 활성화 하고 있고, 영국의 카메론 수상은 직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3.05.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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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연구사업단과 안국약품, 항체 신약 전문기업 앱클론이 공동주최하는 '한국-스웨덴 항체의약품 국제 심포지움'이 오는 5월 2일(목) 서울아산 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Next Generation of Therapeutic Antibody"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생명공학 강국 스웨덴의 대표 과학자들이 내한하여 게놈(Genome) 프로젝트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단백질 항체 연구의 최신 연구결과와 암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항체의약품 개발동향을 소개한다.또한, 진단 및 치료제 분야의 스웨덴 항체기업 Affibody사의 특화된 기술플랫폼이 소개되고, 국내 바이오 항체 의약품 및 임상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차세대 항체의약품의 R&D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4.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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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산하 맞춤유전체의학회(회장 김영식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철준)이 최근 협약을 체결, 유전체 의학을 기반으로 한 맞춤의학 임상진료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미국의 경우 가정의학 전문의가 스스로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개발돼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 대상 Clinical Genomic Care Serview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개발된 임상가이드라인 감수, 관련 연구활동 및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학회는 이번 협약이 유전체 의학의 맞춤의학 진료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됨과 동시에 향후 국제적인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3.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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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수 교수(서울대병원 내과)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인(ICGC)의 Blood Cancer Group에 참여해 미국이 주도하는 종양 유전체 컨소시엄인 암유전체아틀라스(TCGA)와 급성골수성백혈병을 공동 연구하게 됐다. 이와 관련 캐나다 소재 ICGC 본부는 현지시간 2월 10일 오전 홈페이지에 로고를 게시하여 “한국이 새로운 멤버로 참여한다” 고 공식화 했다. 연구팀은 2~3년 내에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가이드 라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TCGA와 함께 돌연변이 암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어떤 유전체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이 발생하는지, 서양인과 비교하여 한국인에게만 발생하는 특유의 유전자 변이는 없는지 밝힐 예정이다.
알림
박선재 기자
201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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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시간 절감, 불필요한 의료개입의 감소, 물리적 환경의 극복은 보건의료 서비스에서 제시되고 있는 지속적인 목표다. q이 목표들은 최근 사업분석학 및 지식도구(Business Intelligence Tools, BIT)가 보건의료 분야에 접목되면서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특히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자의료기록(EMR)이 도입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APAC) 국가들에서는 그 활용도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BIT 소프트웨어를 통해 의료기관의 성적과 환자들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2010년 APAC 국가 보건의료 시장은 3억 1590만 달러의 가치가 있고, 2011~2018년 연평균 성장률 10.96%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IT는 보건의료 IT 기술의 전환점이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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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유전체맞춤암치료센터를 개소했다. 유전체맞춤암치료는 환자별 종양 유전체를 분석해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으로 서울아산병원과 하버드의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암 맞춤의학 시스템인 "한국형 온코맵(OncoMap)"이 활용된다. 온코맵은 소량의 암 환자 샘플(조직검사로 채취한 세포 조직 또는 혈액)의 종양 유전자를 분석해 암과 관련된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표적항암제를 결정하고, 궁극적으로 암 환자의 치료 효과와 생존율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버드 의대 다나파버 암 연구소가 개발했고,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다나파버 암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 "아산-다나파버 암 유전체 연구센터"를 설립해 한국인에게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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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이 17일 공시를 통해 CLIA (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 연구실을 갖춘 자회사를 신설하고 미국 내 임상진단 시퀀싱(Clinical Sequencing)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CLIA란 질병의 진단, 예방, 치료 등의 목적으로 인체 유래 검체를 이용한 검사를 시행하는 실험실의 정확도, 신뢰성, 적절성 등을 검증하는 미국 표준 인증 제도를 말한다. CLIA 인증을 받은 연구실만이 임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 사업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회사 측은 "미국에 우선 진출하는 이유는 2012년부터 세계 최대 의료시장인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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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임상종양학 이슈로 전이성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양성 유방암 타깃 치료제 개발이 꼽혔다.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최근 연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해간 환자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칠 주요 연구 성과들을 소개했다. ASCO 편집이사진 21명은 2012년 주목받은 연구 87건 가운데 △내성 극복을 위한 치료전략 △맞춤의학 △선별검사 △적응증 확대 및 신약 허가 네 가지 분야에서 17개 주요 이슈를 선정했다.편집이사진은 "암 예방과 진단, 치료, 환자 삶의 질 분야의 임상연구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주목할만한 성과가 많이 나왔다"며 "특히 올해는 기존에 사용되던 약물 5개의 적응증이 확대됨과 동시에 7개 성분이 등장해 새로운 치료법이 폭발적
제약단신
박도영
2012.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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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간 지놈 지도가 완성된 지 10년만에 세밀 지도가 완성돼 화제가 됐다. 6개 학술지에 연결논문 형태로 발표된 "DNA 구성요소 백과사전(ENCODE)" 프로젝트에는 전세계 32개 연구소 과학자 442명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 정크 DNA가 각종 유전자의 기능을 멈추게 하거나 활동하게 하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각종 난치병 치료나 맞춤 치료에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다양한 역할이 규명된 만큼 유전자 분석을 임상에 적용하는 데 회의적인 사람은 찾기 어렵다. 그러나 의학적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 많다.서울의대 시스템바이오정보의학 국가핵심연구센터 김주한 소장은 분석 비용과 속도, 질 문제를 한계로 꼽았다. 현재 250만원 대인 전체 분석 비용이 100만원
보건복지
박도영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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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10월26일까지 국민 의견 수렴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성덕) 2012년도 제2차 회의 논의안건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과 "유전자검사의 합리적 규제방안 마련" 등 2가지를 선정됐다.위원회는 이에앞서 두 안건에 대한 찬반이나 정책적 대안이 있는지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10월26일까지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견은 심의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국가위원회 위원들에게 제공된다.의견 제출은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홈페이지(nibp.kr), 연구원 이메일(nibp@nibp.kr),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53(안국동 해영회관 601호)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국민의견 제출)로 하면 된다.제출기한은 18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첫 번째 논의 안건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