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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손해배상금 소송 결말은? 다음달 4일 최종 재판 결론, 이후 파장 클 듯 SSRI 처방권을 두고 시작된 신경정신과의사회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대한신경계질환우울증연구회 회장) 등의 민사소송 재판이 열려 판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4민사부에서 열린 재판에서는 김종성 교수가 지난해 공청회 자리에서 언급한 정신과와 사회적 낙인(?)에 대한 진위 여부에 대해 공론이 이어졌다. 지난해 김 교수가 SSRI 처방 관련 공청회에서 처방 기한 철폐를 주장한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신경정신과와 김 교수의 논쟁이 시작됐다. 신경과 의사들의 SSRI 처방권을 놓고 시작된 이 소송은 중간에 대한의사협회가 중재자로 나섰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재판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두 진료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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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복지부의 청구실명제 추진과 관련,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등 비효율을 초래하는 이 제도를 무엇을 위해 도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의협은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문서인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의사 성명, 면허종류, 면허번호 정보가 왜 필요한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 현황은 요양기관현황(변경)통보서를 통해 심평원에 제출하고 있고 현재 처방전에 의료인 성명이 들어가도록 돼 있어 환자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진료기록부 등이 발급 가능하기 때문에 의료법 등 관련법령상 환자의 알 권리 보장은 현재도 충분하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따라서 "굳이 이 제도를 도입한다고 이같은 문제점들이 선결돼야 하며 의료인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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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주치의"로 유명세를 탄 연세의대 신의진 교수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20일 새누리당 공천위원회가 46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한 가운데, 신 교수는 비례대표 후보자 7번을 손에 쥐었다. 이어 보건의료계 인사로는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장이 이름을 올렸으나, 20번대 후반인 27번으로 이름을 올려 국회 입성 가능성을 장담치는 못하게 됐다. 이 외에도 복지부 차관 출신의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이 15번으로 이름을 올렸다.새누리당 비례대표에는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 유희탁 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등 다수의 의료계 인사가 도전했으나, 단 두명만이 후보자 명단에 포함됐다.한편 민주통합당은 오늘 오후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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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영문 명칭 변경과 관련해 37대 의협 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 4번 주수호, 기호 5번 노환규 후보가 발끈하고 있다.기호 4번 주수호 후보는 "11일 개최된 한의협 5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의학 영문명칭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 혼용되고 있는 ‘Korean Oriental Medicine(약칭 KOM)’과 ‘Oriental Medicine(약칭 OM)’을 ‘Korean Medicine(약칭 KM)"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하고 "KM으로 영문명칭을 바꿀 경우 한의학인지 한국 의학인지 혼동을 줄 수 있다는 점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영문약자인 KMA(Korea Medicine Association)과 겹쳐 혼선이 빚어질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에 한의협 영문명칭 변경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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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의약 4개 단체가 동네의원·약국 등의 합리적 카드수수료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금융위원회에 촉구하고 이를 위해 공조할 것을 다짐했다.4개 의약단체 소관임원(장현재 의협 의무이사, 김종수 치협 재무이사, 강준 한의협 재무이사, 김영식 약사회 약국·재무이사)들은 최근 개최된 2차 대책회의에서 동네의원 및 약국의 부당한 카드수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법 집행의 공을 넘겨받은 금융위원회가 개정 여전법의 취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가시적인 대책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특히 4개 의약단체는 빠른 시일 내 금융위원회를 방문, 개정법을 토대로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신용카드업자가 가맹점수수료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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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문태준 명예회장은 19일 기자 회견을 갖고 "37대 의협 회장 선거는 물론 앞으로 실시되는 총선과 대선에 이르기까지 의사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문 명예회장은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공정성과 투명함을 견지해 끝까지 페어플레이를 하고 선거권을 가진 회원들은 의료계를 대표하는 수장을 선출하는 만큼 소중한 의무와 권리를 충실하는 등 꼭 25일 투표권을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대학병원 소속 선거인단을 비롯한 봉직의 회원들의 참여도가 낮다"고 지적하고 "이들이 참여해 소중한 한표를 반드시 행사해야 한다"고 거듭 부탁했다.특히 "각종 선거에 있어 의사 단체의 영향력은 타 직종에 비해 미미하고 과소 평가를 받아 온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으로서 정당히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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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후보들에게 소외받는 강원도 의사회강원도의사회가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그 이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7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콘도에서 62차 강원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렸다. 그런데 의협회장 후보 그 누구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15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열린 충남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나현, 최덕종, 주수호, 노환규, 윤창겸 후보가 참석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날인 16일 열린 충청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도 나현 후보를 비롯한 최덕종, 주수호 등 5명의 후보가 모습을 드러내 자신이 의협회장으로 적합한 인물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같은 날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렸다고는 하나 단 한명도 강원도의사회 정기대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2.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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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 의료계 정비의 키워드 의료계의 미래를 개선하기 위한 키워드로 "단합"이 꼽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제59차 충청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임기를 마치는 오국환 충청북도의사회장이 지난 3년의 소회에서 비관적인 현실과 함께 이를 이겨내기 위한 대안으로 단합을 제시했다. 그는 충청북도의사회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선거를 치르는 대한의사협회 전체차원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오 회장은 임기의 소회를 의료계의 현실에 대한 좌절로 압축해 표현했다. 뚜렷한 성과는 없는 가운데 의료계의 입지는 더 좁아졌다는 것이다. 오 회장은 "총액계약제, 선택의원제 등 수가는 더욱 묶어두려 하고, 무과실 배상 등을 제시하며 책임의 한도는 없애고 있다며 사회주의적인 체제를 수가에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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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학관 A동 김옥길홀에서 "2012 신장센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발생하는 심혈관계 합병증"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강좌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대한신장학회 서울서부지회가 후원하고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가 주최한다. 이대목동병원 최규복 신장센터장은 “심혈관계 합병증은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며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최신 지식과 여러 의료진의 경험을 공유해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 마감일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 대한내과학회 신장분과 전문의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강좌 진행사무국(070-4165-8402, 유미
의대병원
박도영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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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자 합동 정견 발표가 처음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직접 참여한 일부 회원과 취재기자들이 트위터 생중계를 이어가면서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견 발표는 기호 2번 최덕종 후보와 기호 6번 윤창겸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후보자들은 의료계 내부 갈등 종식과 위기 극복 등을 강조했다. A: 선거인단 1552명이 확정이고, 서류미비 45명은 자격박탈이라고 하네요. 4.11 총선 전 3.25 의협회장 선거인데 제가 선거인단이 아니다 보니 미처 생각하지 못했군요. B: 의협회장 선거가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바뀌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도,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도 좀 약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인단 1600명은 열심히 후보를 검증하고 있는 것일까요? C: 후보자들은 총액계약제·무상의료를 저지하겠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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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료 질 평가 후 발표된 OECD 검토 보고서 권고안에 대해 국내 정책과는 출발점부터 다른 제도가 그 의미와 내용이 가려진 채 인용돼서는 안된다며, 현실에 맞는 제대로 된 해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오후 2시 포스코P&S에서 "OECD가 본 한국의 의료제도" 주제로 열린 심평포럼에서는 OECD가 의료 질 제고의 방안으로 병원 영역 전체에 확대할 것을 권고한 'DRG제도'가 도마에 올랐다. 이날 포럼에 연자로 참석한 마크 피어슨 OECD 보건분과장은 OECD 회원국에 비해 긴 입원환자 재원일수, 병원 공급과잉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병원 영역 전체에 DRG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국내 전문가들은 분명한 입장 차를 피력하고 나선 것이다. 마크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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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2일 식약청의 허가 없이 무허가 불법 의약품인 약침액을 대량 제조해 일선 한의원에 유통시키고 약침액 판매 관련 세금을 탈루한 혐의 등으로 대한약침학회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의협은 "지난해 6월 식약청장 면담에서 안전성, 유효성 검증이 전무한 정체불명의 약침액이 대량 제조돼 전국 대부분의 한의원을 통해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는 실태를 주지시키고 무허가 불법 의약품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정부 당국에서 실효적인 대책 마련 없이 수수방관하고 있어 고발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또 "약침술은 각종 한약재로부터 추출한 약침액을 주사기를 통해 인체에 직접 투입하는 주사행위로 약침액의 안전성 등을 담보하기 위해 반드시 임상시험을 거쳐 품목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약침학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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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14일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의료분쟁조정제도를 만들기 위해 현 의료분쟁조정제도에는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에 대해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보상 재원 국가 마련, 감정단의 역할(권한) 제한, 환자측의 감정서 원용 제한, 손해배상 대불금 성격에 대한 예치금 성격 명확화 등을 요구하면서 이같은 내용이 정당한 이유 없이 계속 묵살된다면 의료분쟁제도에 대한 거부를 포함, 조정중재위원회 구성 불참 등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음을 밝혀 왔지만 보건복지부는 아직도 의료계의 외침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의협, 의학회, 각 전문학회, 병협 등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위원 추천요청을 강행한 것도 모자라 상임감정위원과 조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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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의협 회장 선거 기호 4번 주수호 후보가 오는 25일 치러지는 의협 회장 선거에 특별분회 소속 선거인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더불어 결선 투표 등 새롭게 바뀐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제도에 따라 협회장 선출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자리를 비우지 말고 표심의 결과를 끝까지 확인해 줄 것도 부탁했다.주 후보는 "대한의사협회 특별분회 소속 교수님들께 부탁 말씀드립니다"란 글을 통해 "의협의 재건과 강화, 의사 사회의 화합과 단결만이 절망과 수치, 분열을 극복할 유일한 길이므로 제37대 의협 회장 선거는 이 단초를 마련할 막중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특별분회 선거인단이 대한민국 의사들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데 이정표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2012년 각종 선거를 앞둔 정치권과 정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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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7대 의협회장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정견발표회)가 13일 의협 동아홀에서 열렸다.이날 합동설명회는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와 함께 의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구체적 방안, 회원들의 단결과 참여를 위한 대책에 대한 2가지 공통된 질의가 제시됐다.이날 후보자 합동설명회에는 6명의 후보 중 기호 2번 최덕종, 기호 6번 윤창겸 2명의 후보가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두 후보의 정견내용은 선관위 관계자가 대독했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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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3의 창업을 선언한 CHA 의과학대학교·성광의료재단이 그 중심에 지훈상 전연세대 의무부총장·전병원협회장을 발령, 13일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CHA 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과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을 비롯 차병원 그룹의 임원진과 각 산하병원장 등 각계인사가 대거 참석했다.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차병원그룹이 줄기세포 치료, 5~6개 암에 대한 면역증강세포치료, 항노화치료제 개발의 메카로써 국내 최고뿐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 이라며, "차병원그룹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튼튼한 기반이 조성되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 CHA 의과학대학교의 의과학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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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최덕종 후보와 기호 6번 윤창겸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37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정견 발표에서 후보자들은 의료계 내부 갈등 종식과 위기 극복 등을 강조했다.기호 1번 나현 후보는 "의료계 내부 고발을 그냥 두면 화합과 단결은 있을 수 없으므로 갈등을 부른 내부 고발을 질타하는 선거가 돼야 하고 이를 응징해야 하며 의협 회무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선거때마다 메시아가 항상 등장하지만 현실에서는 영웅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직선제 회장 선거에서는 메시아를 모두가 주장하지만 결과는 참담했으며 메시아를 자청한 후보일수록 뜬구름을 잡고 선동과 헛된 구호는 결국 회원에게 피해를 입히므로 구체적 대안으로 실현 가능한 일부터 하나씩 풀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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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와 관련, 후보자 합동토론회 개최를 거부 당한 것과 관련 강력 반발하며 간담회로 형태를 바꿔서라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협은 지난 6일 합동토론회를 요청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회장 선거와 관련한 선거운동기간이 짧고, 동 선거운동기간동안 각 시도지부 정기총회가 대다수 개최될 예정에 있어 각 후보자들이 합동토론회에 참석이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와 관련한 후보자 합동설명회 및 합동토론회 개최는 2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합동설명회, 전문지 등 주관 합동토론회)로 제한키로 의결했다"는 회신을 받은 바 있다.이에 대전협과 대공협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와 함께하는 ‘젊은의사간담회’를 강행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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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의협 회장 주수호 후보는 "각 전문지에 보도된 서울시 산하 "25개구의사회 회장 나현 회장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공식지지"라는 제하의 기사는 서울시 의사회에서 조직적으로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불법 선거 운동을 즉각적으로 중지할 것을 나 현 후보 측에 요청했다.주수호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서울시 의사회는 지난 2월 24일 서울시 의사회 오복녀 총장의 명의로 이같은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며 현직 회장이 협회 선거에 출마하면서 소속 기관의 직원들을 동원, 조직적인 불법 선거운동을 자행하는 것은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주 후보측은 따라서 "서울시 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불법 선거운동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청했으며, 협회 기관지에 사과문을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또 "25개구회장협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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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 만)는 6일 오전 11시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자살관련 정보 공유, 자살 암시 글에 대한 전문가의 위안 글 게시, 자살 암시 글 작성자에 전문가 상담시도, 자살 예방 및 활동 등에 대한 홍보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서 체결은 최근 청소년을 포함한 잇따른 자살, OECD 국가 중 높은 자살률, 인터넷을 통한 동반자살 등의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의협과 방통심의위가 뜻을 같이 해 이뤄진 것이다.경만호 회장은 “이번 협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들의 사명을 인터넷을 통해 실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이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사회적 책임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