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사협회는 만성질환관리제를 저지하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의협은 이 위원회를 통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특히 대정부 협상 논리 개발과 대회원 결속 방안 및 행동 지침, 법적 지우너책 마련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또 유관단체 및 국회 등과의 협조 방안을 강구하고 전국 순회 설명회나 전국의사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위원회는 의협 상근 부회장이나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의 추천으로 위원장을 선임하고 의협 총무이사, 의무이사, 보험 의무 전문 위원을 포함해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등 개원의사 단체,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보의협의회, 대한의원협회에서 각각 추천을 받아 구성한다는 원칙
보건복지
하장수
2012.05.11 00:00
-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회정)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의료인과 시민들의 인식증진을 위해 가천의대 길병원 등 전국 62개 학대아동보호팀 소재 병원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15일 오후 3시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에서는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김현철씨가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참여, 의료인과 내원객들에게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노란리본을 달아주고, 입원 중인 환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한의사협회 김화숙 부회장, 경기도의료원 배기수 원장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이 함께 할 계획이다.한편 대한의사협회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과 관련해 의료인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
보건복지
하장수
2012.05.11 00:00
-
앞으로는 개원의사들과 관련된 모든 정책적 협의 창구가 의협으로 일원화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9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및 확대에 대한 전체 개원의사회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의협은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향후 의료제도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부기관의 대화창구는 대한의사협회로 일원화하며 각 과는 개별접촉 및 논의를 하지 않고 협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덧붙여 이번 결정은 각과 개원의사회의 자발적인 의지로 도출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동안 개원의사에 대한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각 과 전문과별 개원의협의회와 복지부 등 정부 당국이 선별적으로 공식 또는 비공식 적으로 접촉한 사례가 있었는
보건복지
하장수
2012.05.10 00:00
-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장(35대)이 1일부로 국내 최대 수탁검사/연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신임 대표에 취임했다. 주수호 대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 주수호 외과의원을 운영 중이던 2000년 의쟁투 대변인으로 의료계에 투신한 후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를 거쳐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역임했다. 주수호 대표는 "의료계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으나 이에 상응하는 기여를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지난 13년간 부족한 사람을 음으로 양으로 도와준 선후배 동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또 "임상의사로서의 의사인생 제 1막과 선후배 동료 의사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 보고자 의협에서 일했던 지난 13년간 의사인생의 제 2막을 내리고 의
알림
하장수
2012.05.09 00:00
-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직역협의회 등록이 좌절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7일 대공협은 "지난달 29일 열린 대의원총회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를 통해 상정된 "대공협 직역협의회 등록 관련 정관 개정(안) 심의의 건"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대공협은 "이번 대한의사협회 직역협의회 등록 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고 정관특별개정위원회로 넘어감에 따라 정관 개정 여부가 불명확해졌다"며, "대공협 집행부가 최대 추진 과제로 내세워온 이번 안건이 유보 상태에 그치게 되면서 3000명 공중보건의사들의 실망감과 불안감은 이로 말할 수 없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발의한 담당자의 의견을 전혀 묻지 않고 충분한 논의 및 발언 기회도 부여하지 않은 채 표결에 부친 의협 법·정관 심의위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7 00:00
-
대한의사협회가 만성질환관리제 대응 타임 테이블을 마련했다.의협은 보건소 문제 등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 관리제 반대 홍보 자료 제작 및 배포를 5월 둘째주와 세째주에 걸쳐 진행하고 만성질환관리제 저지 대책 위원회를 조만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주요 진료과 개원의협의회와의 간담회도 역시 둘째주와 세째주에 개최하고 제도 참여 상황 점검 및 실태 조사를 세째주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5월말과 6월초에 복지부 장관 면담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6월초순경 의사단체 연석회의를 갖고 6월 한달간을 대국회 설득 작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특히 정부와 재협상 및 유관 단체와의 협조 체계 구축, 전국의사대표자 대회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5.04 00:00
-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그는 "의협의 거의 모든 것이 변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들로부터 박수 받는 의협, 회비를 기꺼이 내고 싶은 의협으로 바뀌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를 바라보는 의료계의 기대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다. A: 복지부나 약사회 등 관련 단체가 하나도 오지 않았어요. 복지부에선 초청 공문이 없었다고 하고, 의협에선 초청장을 보냈다고 하네요. 한편으론 노 회장을 처음부터 기선 제압을 하겠다는 것은 아닌지 의혹이 생기네요. 반대로 이렇게 다른 직역들과 등 돌리며 어떻게 의료계 현안을 이끌어갈지 의문입니다. B: 노 회장이 취임 직전 "노환규 지지자" 표현을 문제삼아 C 매체에 출입정지를 통보했습니다. 윤리위원에게 항의한 회원들을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5.03 00:00
-
"거의 모든 것이변화될 것입니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회원들에 대한 의협 임직원의 마인드일 것입니다. 이것이 달라지면 많은 것이 함께 변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회원들로부터 박수 받는 의협, 회비를 기꺼이 내고 싶은 의협으로 바뀔 것입니다."노환규 37대 의협 회장은 2일 취임 기자 회견을 갖고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가장 시급한 현안은 만성질환 관리제, 의료분쟁조정법, 의사면허 신고제, 한방 물리치료, 광우병"이라며,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만성질환 관리제와 관련해서는 "제도 불참을 위해 더욱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히고 "여전히 많은 의사들이 7월에 보건소가 개입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포스터를
보건복지
하장수
2012.05.02 00:00
-
대한의사협회 제37대 집행부 시무식이 2일 오전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을 대신해 열린 이날 시무식에는 노환규 회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 임원들과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해 “회원 행복이 곧 국민 건강”이라는 구호 아래 의료계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뛸 것을 다짐했다. 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협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의료현실을 맞게 된 가장 큰 책임자는 정부도, 국민도 아닌 바로 우리 의사들 자신이라는 점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의사가 존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만드는 것, ‘의료의 본질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것’ 이 두가지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의사들이 반드시 이뤄내야 할 사명이자 의협 집행부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대회원
보건복지
하장수
2012.05.02 00:00
-
전국의사총연합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방식을 직선제 환원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2009년 4월 의협 대의원 총회에서 간선제 선출 정관이 통과된 이후 의료계 내부에서는 간선제 결의 무효소송 등 의협회장 선거방식과 관련한 끊임없는 논란이 있어 왔으며 전공의들은 회비 납부 거부선언을 하는 등 회원들은 그 동안 강하게 직선제 환원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다"고 전하고 "누구나 공평하게 선거에 참여해 선거권을 행사하는 직선제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했다.또 "이번 직선제의 통과는 회원들에게 큰 기쁨이기도 하지만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낮은 참여율을 개선하고 부정투표가 개입할 여지를 없애며 비용을 줄이는 것 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하고 "선거에 참여할 권리를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30 00:00
-
"일반 중소기업은 세제혜택 등 지원 해주면서 왜 영세한 1차의료기관은 지원해주지 않는가." 대한의사협회 제64차 정기총회 제2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 회의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1차의료기관 재정립과 의료인력 수급문제였다. 특히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1차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컸다. 서울 강원경 대의원은 "개원의가 의료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은 중소기업도 아니고 소기업에 속한다"면서 "정부에서는 의료가 앞으로 중요한 산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면서 왜 여기에 대한 지원은 없는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영세한 1차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처럼 세제혜택, 저이율 대출 혜택,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집행부에서
보건복지
박도영
2012.04.29 00:00
-
대한의사협회 감사로 좌훈정, 김세헌, 이창, 장성구 후보가 선출됐다. 11명의 후보가 등록.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 좌훈정 후보가 35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다음으로는 김세헌 후보 30표, 이창 후보 27표, 장성구 후보 26표를 각가 얻어 다표순으로 감사를 선출한 것이다. 투표에는 218명이 참여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29 00:00
-
"대한의사협회 새 집행부에 10만 의사회원들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줘야 한다." 2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힘든 의료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한 의사들의 단합된 모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인사말에 나선 경만호 의협회장은 1차 의료활성화, 정부소통 등은 물론 의료계를 옥죄일 수 있는 미용사법, 국방의학원 설립 등 문제점을 꼬집으며, "이 과제들이 새 집행부가 의료정책과 관련된 일련의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회장에게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환규 차기 의협회장 당선자는 "과격하다는 평가를 받은 본인을 회장에 뽑아준 것은 변화에 대한 열망 때문일 것"이라며, "의료계가 원하는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9 00:00
-
만성질환 관리제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특정 의원급 의료기관을 정해 자신의 질환을 관리하면 진찰료를 30%에서 20%로 감면해주는 제도다. 재진 진찰료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2760원에서 1840원으로 경감된다. 환자는 지정 의원을 방문할 때마다 920원을 절약할 수 있다. 복지부는 이런 혜택을 강조한다. 만성질환관리제는 당초 '선택의원제'로 출발했다. 선택의원으로 등록된 의원을 환자가 선택하면 저렴한 진료비로 관리를 받고 해당 의원에도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제도 설계 과정에서 의협의 반발에 부딪히며 정부는 선택의원 등록제를 포기하고 환자가 의원을 선택하면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인 '만성질환관리제'로 변경한 바 있다. 이에 만성질환관리제의 고시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4.27 00:00
-
대한의사협회는 한방물리요법과 관련해 서양의학을 근거로 하는 물리요법을 한의사가 하는 것은 의료법 27조를 위반한 무면허 의료 행위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험 당국에 최근 제출했다.의협은 "한방물리치료는 경락과 경혈을 자극해 치료하고 기계적인 자극 수단으로 정확한 경혈에 적합한 침이나 뜸과 같이 특정한 점 부위를 자극해야 하지만 관절이나 근육신경과 같이 넓은 부위를 자극하는 구조를 갖는다면 한방물리치료요법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또 "해부, 생리에 관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의사들조차 물리치료사에 의해 물리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지만 이같은 교육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못한 한의사가 한방물리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돼 있는 것은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의협은 "언어 치료 역시 언어 치료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26 00:00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김인호 대변인은 최근 기자 브리핑을 통해 "3년간 의협 대의원회가 회장 선거 간선제 전환 등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데 협조해 준 대의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29일 열리는 정총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는데 그동안 의료계의 혼란 가중 등으로 전 대의원회보다 많은 회의와 토론을 했다"고 밝혔다.그는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회의가 3년간 15번 열렸으며 긴급의장단 회의도 15회, 전직의장들 모임인 고문단 회의 역시10여회 등 모두 50여 차례 회의를 개최했을 정도로 의료계는 회장 선거 방식 등으로 인해 급박하게 돌아갔다"고 회고 했다.특히 김 대변인은 "의협 대의원회는 국가로 치자면 국회와 같은 곳인데 위상은 이에 미치지 못하므로 앞으로 대의원회의 위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24 00:00
-
북한에서 10년 이상 의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탈북자에게는 임시면허를 부여해 국내 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인 자격 인정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연구자 이윤성 서울대 의대 교수)에서 향후 대량 탈북에 대비해 북한의사의 자격을 어떻게 국내 의사면허로 변환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이 연구 보고서는 "탈북자중 의료인은 2002년부터 의사 33명을 포함해 41명이 면허를 신청, 의사 23명 등 29명이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받았는데 이중 의사 8명 등 11명이 국가고시에 합격해 대한민국 면허를 취득해 의료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고 "절차는 통일부의 자격인정기준에 따라 북한에서의 자격이 확인되면 보건의료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24 00:00
-
박인숙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교수가 제26대 한국여자의사회장으로 취임했다. 여의사회는 21일 열린 제56차 정기총회에서 박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하고, 새 집행부 임기 2년간의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얼마전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2년간 여의사회장과 겸임하게 돼 우려가 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여의사회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체 여의사 2만 2000명 중 여의사회 등록 회원은 6000명, 그 중에서도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은 600여명(2.7%)에 불과하다"면서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한편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전체 의과대학 41개 중 4개 의대 출신이 이사진 98%에 참여하는 것을
보건복지
박도영
2012.04.21 00:00
-
대한의사협회 37대 출범준비위원회가 부당환수 단체소송과 손해배상 대불금 재원 징수 금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 중이다.출범위는 이 두가지 사안에 대한 의사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출범위는 "지난해 11월에 건강검진과 무관한 진찰료 환수는 위법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4월 1일부터 실시하는 건강검진 당일 별도의 질병에 대해 처방을 한 경우 초진이나 재진진찰료의 50%를 인정한다는 내용의 고시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열쇠는 다수의 사람들이 참여해 집단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므로 사례수집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의료계는 독소 조항이 많은 의료분쟁조정법에 반대하고 있으며 분쟁조정중재원에서 의료분쟁조정법(제47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19 00:00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개원식 가져 의약품안전관리원 본격 가동 의약품의 부작용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평가 분석하는 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7일 서울 보령제약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가진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난 2005년부터 준비를 시작한 후 오늘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약의 부작용 정보를 수집 관리 분석 평가하고, 의약품 부작용과 부작용 사이의 인관관계도 조사해 규명하는 작업에 돌입한다. 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용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성 정보를 제공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박병주 초대원장을 의장으로 조기원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장, 김연판 한국제약협회 부회장, 이재호 대한의사협회 이사, 김영식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2.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