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의사회가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를 차기 회장으로 인정하자고 제안했다. 의사회는 31일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성명서를 내고 "노 당선자의 회원 자격정지와 관련된 윤리위원회의 결정은 존중돼야 하지만 그 시기와 방법, 절차상에서 회원들이 받아들이기엔 많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노 당선자에게 자연스럽게 회무를 인수인계하고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아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회는 "양측이 소통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 당선자는 진심어린 사과를 표명하고, 윤리위원회는 재심을 통해 빼른 시일 안에 모든 회원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합리적인 후속조치를 해야한다"고 서로간의 합의를 촉구했다. 의사회는 "노 회장의 당선은 의협의 혁신적인 개혁과 변화, 또한 의권회복,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2.03.31 00:00
-
부산시의사회가 30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0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회가 노환규 제37대 의협회장 당선자에게 2년간 회원 권리 정지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재심을 청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준배 대의원회 의장은 "노 당선자가 58%가 넘는 찬성을 얻어 당선됐지만 윤리위원회는 회장 취임을 할 수 없도록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는 의료계가 단합을 해야 하는 시기에 분열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부산시의사회는 향후 노 당선자는 오물 투척 사건에 대해 사과하도록 하는 한편 재 위원회를 열어 노 당선자가 회장으로서 업무를 진행하는데 지장이 없는 범위의 징계를 내리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노 당선자는 이날 정총에서 "임기 시작전부터
보건복지
박도영
2012.03.31 00:00
-
대한의사협회 신민석 부회장이 울산시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최근 윤리위 결정과 관련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7시 문수월드컵컨벤션센타 르부르홀에서 열린 울산시의사회 제1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협 회장 격려사 대독에 앞서 집행부를 향해 쏟아지고 있는 비난에 적극 해명했다. 신 부회장은 "최근 노환규 당선자가 윤리위로부터 2년 자격정지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 집행부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집행부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의협 내부에 많은 위원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선관위"와 "윤리위" 만큼은 집행부 회무와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조직이라는 것. 그는 "지난 27일 노 당선자가 의협을 방문했을 당시만 해도, 인수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30 00:00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상병전산심사에 대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더불어 만성하기도 질환 등 전산심사 적용 예정 상병과 관련, 기준 초과 청구 등으로 인한 회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의협은 심평원이 2002년부터 단순, 다빈도 상병을 중심으로 진료비 청구내역과 심사기준, 의약품 허가사항 등과의 적합성 여부 등과 관련해 전산을 활용한 심사방법인 상병전산심사를 적용하고 있으며 4월부터 심혈관계 약제중 일부 약제의 허가사항과 만성하기도 질환 등에 대해 전산심사를 적용할 계획임을 통보했는데 심혈관계 약제 허가사항만으로 전산심사를 적용하기에 임상 진료지침 등에 무리한 측면이 많다"고 지적했다.이혁 부대변인 겸 보험이사는 “전산심사 모니터링 등을 거쳐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30 00:00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한국의료윤리학회(회장 최보문)와 공동으로 KMA 교육센터(http://edu.kma.org)내에 온라인 의료윤리 상담소인‘서바이벌 의료윤리’를 개설하고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의협은 “서바이벌 의료윤리는 진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윤리적 이슈에 대해서 사례별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상담 및 토의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한국의료윤리학회 정유석 교육이사는 “서바이벌 의료윤리는 임상 현장의 의사회원들이 생존(?)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며 “서바이벌 의료윤리에서 소개할 사례들은 대부분 익명화 돼 있으며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했다.또“서바이벌 의료윤리를 통해서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힘겹지만 보람있는 의사생활을 할 수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30 00:00
-
최근 여성의 초경 및 성 경험 연령은 낮아지고 결혼 연령은 낮아지면서 여성의 일생 중 피임이 필요한 시기가 매우 길어진 가운데 일반의약품인 경구 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29일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경구피임약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경구피임약의 재분류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는 정호진 재무이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의협 이재호 의무이사, 순천향대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 산부인과의사회 백은정 공보이사,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동식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이 진행했다. 정호진 재무이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서구 유럽에 비해 경구피임약의 복용률이 현저히 낮은데, 이는 우리나라의 피임실천율이 낮고, 인공임신중절률이 높
보건복지
박도영
2012.03.29 00:00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시행중인 무료 백내장 수술과 관련, 이의 근거가 되고 있는 조례가 매우 불합리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29일 청양군청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청양군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에 한해 무료 백내장 수술을 하는 행위는 공정한 의료시장의 질서에 위해를 끼칠 수 있고 보건복지부 지침인 경제적 사정 등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사전승인 기준에도 위배된다”며 청양군 조례의 개정을 적극 요구했다.의협은 "보건복지부의 경제적 사정 등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사전승인 기준 지침에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건강보험료 납부자 전체 중 납부 금액이 하위 20% 범위에 속하는 세대의 65세 이상 노인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사전승인을 받아 환자의 본인부담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29 00:00
-
지난달 25일 선출된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가 경만호 회장에 제기했던 행동으로 인해 의협 윤리위원회로부터 2년간 회원 권리 박탈이 전해지면서 당선취소 가능성이 제기됐다. 선거 직전에 결정된 일이지만 뒤늦게 발표,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 A: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가 의협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의사들이 존중받을 수 있게 잘 이끌기 바라며, 전의총 회장으로서 제기하신 서울시장 아들 MRI 사태도 규명하시기 바랍니다. B: 노환규후보의 열렬한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행동할 줄 아는 그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골방의 노친네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리를 일삼은 전임회장에게 계란 투척한 게 직무정지감이라니요. 회원 모두 의협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3.29 00:00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7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박경아 연세의대 해부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의협은 지난 30여 년간 국제여자의사회에서 활동하며 조직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 여의사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교류협력을 증진해온 박 교수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박 교수는 1987~1992년 국제여자의사회 기금모금위원장, 2004~2007년 서태평양지역 부회장, 2007~2010년 재정위원장을 역임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봉사정신으로 세계 각국의 여의사 대표들과 적극 교류하고 저개발국 여의사들의 교육 및 수련 환경 개선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왔다.시상식은 4월 29일 제64차 대한의사협회 정기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29 00:00
-
우리나라 의학계의 가장 대표적인 의학사전인 ‘이우주 의학사전’의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됐다. 지난 2007년 이우주 연세대 명예교수가 작고하면서 더 이상 이우주 교수가 직접 개정판은 낼 수 없게 되자 김경환 연세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새로 구성한 편집위원회에서는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우주 의학사전’ 이란 이름으로 펴냈다. 이번 출간된 개정판은 소장이 용이하도록 영한편과 한영편을 분리 제본해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했다. 특히 기존의 편찬 원칙을 지키되 시대에 맞게 표지는 물론 내용과 체제를 현대적으로 편찬했으며, 표제어는 이전 판 이후 새롭게 사용되고 있는 용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집 제5판에 추가된 용어를 모두 수록하고 있어 의학 및 보건의료관계 종사자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연재
신정숙
2012.03.28 00:00
-
대한의사협회는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에 대한 입장"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공급자인 의료계 단체와 함께 이 제도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과정을 충분히 거친 후 전면 도입여부의 결정과 판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7월로 예정돼 있는 도입시기부터 정한다는 시행령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의협은 "보건복지부는 14일 ‘7월부터 병의원의 7개 질환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에 필요한 근거조항 마련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을 입법예고해 4개과(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학회.개원의협의회) 대표들 위주로 ‘7개 질환 포괄수가제 당연적용 대책 TF"를 구성, 정부의 강압적인 포괄수가제 추진 계획에 대한 대책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히고 "검토 과정에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 없이 7월부터 급히 시행하는 것은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27 00:00
-
노환규 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는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켜야 하는 사명을 다해야 한다는 사실에 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후퇴를 멈추고 앞으로 전진하는 새로운 의협의 역사를 함께 창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노 당선자는 "지난 2년 반 동안 전국의사총연합이라는 임의단체의 대표를 맡아 활동하면서 의료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됐다는 것은 의료계가 작금의 의료상황에 대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절박한 위기상황으로 인식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며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26 00:00
-
대한의원협회는 "노환규 당선자에게 바란다"란 성명을 통해 "노환규 집행부가 무능한 회무를 집행하거나 독선과 아집에 사로잡혀 민의를 수렴하지 못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밝혔다.의원협회는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노환규 후보가 당선됐는데 이는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회원들의 열망이 투영된 결과로 본다"고 논평하고 "의료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단순히 축하 인사만을 할 수는 없으며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온갖 악법과 제도에 맞서 용감하게 난국을 타개해야 하고 더불어 회원들의 화합을 통한 내부 역량강화를 이끌어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맞서 나가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노환규 집행부는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에 힘써야 하며 의료법 개정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마찬가지로 의원급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26 00:00
-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서 기호 5번 노환규 후보가 총 유효표 1430표중 839표(58.7%)를 얻어 1차 투표에서 회장에 당선됐다. 25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선거인단 1574명 중 1430명(90.9%)이 참여해 1번 나현 후보 221표(15.5%), 2번 최덕종 후보 114표(8.0%), 3번 전기엽 후보 11표(0.8%), 4번 주수호 후보 74표(5.2%), 5번 노환규 후보 839표(58.7%), 6번 윤창겸 후보 171표(12.0%)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12.03.25 00:00
-
경상남도의사회가 의사의 소신진료를 위한 환경만들기를 위한 본격 행보를 선포했다. 24일 오후 5시 30분 창원베니키아 사보이호텔에서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진료환경 개선팀·전략기획팀 등을 신설,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진료환경 개선팀의 역할은 ▲의료현장과 동떨어진 비현실적 심사기준 개선 ▲진료권을 침해하는 비공개 심사지침 및 심사내역 등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 ▲과별 심사지침의 면밀한 분석 및 해석을 통한 대처능력 강화 ▲부당한 실사시 중앙회 지원요청으로 회원 권익 보호 ▲과별 보험관련 쟁점부분에 대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신속·확실하게 고지 ▲보험관련 정책 자료수집 등을 통해 왜곡된 의료환경을 개선과 부당하게 강요돼 온 희생 회복 등이다. 전략기획팀은 기획이사, 총무이사, 의무이사 등으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4 00:00
-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기관 폐기물 처리 업체에 대한 지도, 감독 관리 강화를 환경부에 요청하고 나섰다.의협은 최근 환경부에 보낸 공문에서 "위탁업체간 담합이 의심될 만큼 의료기관에서 위탁업체를 변경하기 어려운 구조이며 처리 비용 편차도 커지는 등 이로 인해 일선 의료기관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폐기물 처리 업체들에 대한 총괄적인 지도 및 관리 감독 기관인 환경부에서 처리 업체들에 대한 처리 비용 인하 권고 및 처리업체 허가 취소 등의 강력한 조치와 지도 감독이 요청된다"고 밝혔다.또 폐기물 처리에 대한 일선 의료기관의 부담이 급증하고 있고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생리대, 기저귀 등도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소각할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 기준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23 00:00
-
대한의사협회는 한의협의 영문 명칭 변경에 대해 복지부에 불승인 요청했다.의협은 "한의협이 영문 명칭을 KM으로 변경하는 것은 의협이 상표 출원까지 등록, 독점권을 갖고 있는 명문 명칭 KMA와 유사하고 현행 상표법상 전체적인 식별력이 없어 혼선을 초래하는 등 현대의학을 흉내내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또 "우리나라는 이원적 의료 체계로 인해 과학적 검증을 거쳐 전세계적으로 인정하는 현대의학과 과학적 검증이 아닌 경험과 민족의학이라는 이름만 앞세운 한의학을 인정하는 현실에서 영문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한의학의 정체성 확립이 아니라 한의학을 마치 과학적 검증을 거친 의학의 하나로 호도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특히 "2008년에 명칭의 독점권 확보와 유사 명칭 사용 방지를 위해 출원 가능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23 00:00
-
의료기관 종별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화 제도로 약 37.2%의 경증환자들이 병·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이동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차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이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의협은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비공식적으로 ‘대형병원 약값 본인부담률 차등화 제도’가 일정한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며 " 이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1년 10월 이후 52개 경증질환 환자 중 대형병원을 다시 방문한 환자는 64.5%에 그쳤고 34.9%가 동네의원, 2.3%가 병원 등 총 37.2%가 타 유형 의료기관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대형병원에서 경증질환으로 진료받던 환자 10명 중 4명 가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23 00:00
-
문정림 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에 낙점됐다. 22일 자유선진당은 이날 확정한 20명의 비례대표 후보 중 1번에 문 대변인을, 4번에 변웅전 전 복지위원장을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문 대변인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 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지내며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을 역임했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총선에서 정당별 지지율 3% 이상을 받거나 지역구에서 5석 이상을 얻으면 비례대표를 배출할 수 있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2 00:00
-
2005년 이후 의료사고 해결을 위해 의료기관이 부담한 총비용은 최소 1425억원에서 최대 1895억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위험도 상대가치 개선을 위한 의료사고 비용조사 연구결과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손해배상 판결문 약 3500여건,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자료 2000여건, 대한의사협회 공제회 자료,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단체보험) 자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분석한 것이다. 환자가 입은 피해나 의료 과정에서의 사고로 금전적 손실을 입은 경우를 위험적 상대가치의 개념으로 정의했으며, 의료인의 감염 등 본인의 건강 및 신체 위협, 의료행위의 높은 난이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높은 업무강도 등은 개념에서 제외됐다.
보건복지
박도영
2012.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