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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2012년도 예산은 384억 8100억원이다. 최근 전체이사회를 통과한 이 예산안은 2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심의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유 사업의 경우 회비 수입 1백17억 1600만원, 찬조금 3억8500만원, 잡수익 6억3200만원 등으로 구성해 전년대비 6억3000만원이 증액된 130억 3300만원으로 정해 놨다.또 발간사업의 경우는 광고찬조금 27억원, 구독료 4억8600만원 등 37억600만원으로 정했다. 전문의 자격 시험은 전년과 동일하게 6억2900만원으로, 공익 사업은 전년보다 3억2400만원 감액된 13억 8800만원으로 정총에 상정하기로 했다.의료정책연구소 예산은 전년보다 800만원 증가한 28억5500만원으로, 공제 사업은 124억8800만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의료광고심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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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방식이 또 바뀌나 14일 개최된 의협 5차 이사회에서 의협 집행부가 제안한 선거인단 입후보 후 선출 선거 방식에서 회원 30명당 1명씩을 무작위 방식으로 하는 안이 결론 끝에 통과, 29일 열리는 64차 정총에 상정 심의하기로 했다.심도 있는 논의 후 표결에서 개정안이 찬성 14표, 반대 11표로 통과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같은 개정안은 총회 본회의 개최 전에 열리는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 심의에서 격론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이 안은 최근 선거인단 선출에 인한 폐해 등 지적에 따라 직선제 안이 또다시 상정될 것으로 보여 상당한 진통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의협 회장 선거 방식은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직선제에서 선거인단 선출을 통한 간선제 방식으로 전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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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와 PD들이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이금림)는 12일 고대안암병원(원장 박승하)에서 ‘2012년 방송작가-PD 의료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방송작가 및 PD 약 20여명이 참여해 고대안암병원 내 곳곳을 견학하며 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방송작가 및 PD들은 병원 의료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응급의료센터, 내시경실, 심혈관센터,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종합건진센터, 수술실, 분만실, 신생아중환자실 등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병원의 구석구석을 약 3시간에 걸쳐 체험했다. 견학 장소에서마다 구체적인 현황과 프로세스를 상세히 안내받고 검사와 치료, 각종 시술 등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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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당연 적용 대책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갖고 야간 공휴일 응급 가산, 마취 초빙료, 신의료기술의 수가 신속 반영 등을 위해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특히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 지원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므로 포괄 수가 도입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검토를 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또 비급여에 관한 자료 노출의 우려가 있지만 유리한 수가 산정을 위해서는 자료 제출 협조가 있어야 한다 등 의견을 교환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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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자보 진료비 고소 고발 완화 협약 체결 이후의 회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의협은 "지난해 11월9월 삼성화재와 자보 진료비 고소 고발 완화 협약을 체결했는데 이에 대한 회원 만조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의협은 "그동안 5차례에 걸쳐 이행 결과에 대한 중간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의 보완을 했지만 향후 의료기관의 불익 감소의 증대와 권익 보호를 위한 기전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조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설문 조사는 5차례에 걸쳐 의협이 중재한 133곳이며 내용은 협약 타당성, 중재 결과 효과성, 향후 확대 필요성 등 10문항이다.의협은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기관에 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불필요한 소제기 가능성을 예방하고 타 메이저급 자보사와 mou체결 확대를 통한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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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 및 신임 제16개 시도의사회장들은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의료분쟁조정제도에 일체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장들은 회원 서신문에서 "8일자로 시행된 의료분쟁조정제도에 참여하지 않기로 뜻을 같이했으며 소속 회원들이 의료분쟁조정 신청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노환규 당선자는 "이번에 시행된 의료분쟁조정제도에 따르면 의사가 조정신청에 응할 경우 득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다수의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의사가 조정절차에 응할 경우 진료기록의 조사, 열람, 복사 의무가 주어지고 이를 거부할 경우 과도한 벌금 등이 부과됨에 반해 환자는 언제든지 조정을 거부하고 소송으로 전환할 수 있는 등 아무런 의무사항이 없는 등 권리의 불균형이 심각한 제도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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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12일 고대안암병원에서 방송작가, PD 의료현장체험을 실시한다.한국방송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방송작가 뿐 아니라 독립PD, 드라마제작PD까지 아우러져 의료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의료지식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전문의료 지식의 전달과 이해가 중요하며 방송작가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의료와 의학정보를 제공,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이 행사의 주목적이다.체험에 참가하는 30여명의 방송작가들과 방송PD들은 3~4개 조로 나눠 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종합검진센터, 수술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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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학술대회 장소, 지방이나 대학병원 강의실 등으로 변화 3월에 이어 춘계학술대회가 4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예전과 다르게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진행되는 학술대회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4월 한달 동안 대한의사협회에 등록된 연수교육 평점 5점 이상의 춘계학술대회는 약 27개다. 이중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는 대장항문학회, 진단검사의학회 등 고작 8개다. 이 8개 춘계학술대회도 외국에서 오는 연자나 참석자들이 있는 국제학술대회가 대부분이다. 지난 6일부터 열린 대장항문학회도 국제심포지엄을 겸한 춘계학술대회였고, 진단검사의학회의 학술대회도 세계자동화학술대회를 같이 연다. 전립선학회의 학술대회도 아태전립선학회다. 국제학술대회가 아니면서 서울에 소재한 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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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당선자와 신임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은 8일 의협 동아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만성질환관리제에 전면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1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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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노환규)와 신임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은 8일 당면현안 논의를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를 전면 거부하기로 결정했다.37대 의협 집행부 출범준비위원회 이용진 위원은 시도 의사회장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재논의 되도록 복지부와 협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이날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선택의원제 독소요소들이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환자의 선택과 의원의 등록절차가 잔존하고 환자의 개인정보의 누출 위험과 보건소의 개입 여지, 적정성 평가를 활용한 질평가(P4P)를 통한 일차 의료기관에 대한 통제 요소 등 의료계가 우려하는 요소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의료계는 절대로 이 제도에 동참할 이유가 없다는 내용의 만성질환관리제 거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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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세 교수(現 연세대 보건대학원 원장)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IBC, International Bioethics Committee) 위원에 최종 선정됐다. 8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정부가 추천한 손 교수가 박은정 교수(서울대 법대, ’00∼’03년), 맹광호 교수(가톨릭대 의대, ’06∼’09년)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3번째로 IBC 위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IBC”)는 생명과학분야에서 당면한 이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윤리적 성찰을 제공하는 유네스코 자문기구로서 위원회는 생명윤리 분야 전문가 36명(임기 4년)으로 구성된다. IBC는"인간 게놈과 인권에 관한 보편선언(1997년)", "인간 유전자 데이터에 관한 국제선언(2003년)", "생명윤리와 인권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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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진료기록 보관 비용 등 건보 요양급여 비용의 진찰료 산정 개선을 복지부에 건의했다.의협은 "의료법 22조 2항 및 이 법 시행규칙 15조에 따라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 기록을 보존하도록 돼 있는데 현실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보관 장소 및 관리 인력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진료 기록 보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의 안전 관리에 관한 규칙 15조에 의해 진단용 방사선 안전 관리 책임자로 선임된 자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돼 있는데 교육 이수에 따른 교육 수수료를 전적으로 의료기관에서 부담하고 있으므로 정부 차원의 보상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병원 감염 관리 비용과 관련해서도 "감염병 관리 및 예방에 대한 의료기관의 적극적,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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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6일 오후 2시 의협 동아홀에서 국민이 바르게 알아야 할 보완의학(CAM)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의협 지향위는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CAM이 전문가에 의해 시행돼야 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CAM(보완의학)에 관한 Q&A를 제작했으며 국민 뿐 아니라 의료인의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했다.또 "Q&A는 일반인이 궁금해 할 수 있는 질문과 답변으로 작성된 총론, 아로마테라피, 동종요법, 영양요법, 카이로프랙틱의 원리, 치료방법, 효과, 시술시 주의사항, 부작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각론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의 1부에서는 오홍근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교수, 김영구 동종의학연구원 원장, 백현욱 분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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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으로 치닫던 의협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노환규 37대 의협 회장 당선자가 임총시 폭력 행사에 대해 당사자인 경 회장에게 사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경 회장은 사과를 받아들임과 동시에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의협의 파국 중심에 있었던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의 노 당선자에 대한 회원 권리 정지 2년 처분이 철회 또는 취임이 가능한 낮은 수준으로 수위가 조절될지는 미지수다.▲ 노환규 당선자 회원 권리 정지 2년 파문지난달 27일 의협 중앙윤리위원회가 노환규 당선자에 대한 징계 처분을 소속 의사회인 서울시의사회에 통보함으로써 의료계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재까지 의료계는 혼란에 빠져 있다. 인천시의사회를 비롯한 시도 의사회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를 포함한 각 과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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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노환규 37대 의협 회장 당선인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임총 폭력 사태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이로써 3년여에 걸친 경 회장과 노 당선자의 갈등이 일단은 봉합됐다. 경 회장은 "당선인의 사과문 발표에 대해 회원 여러분께 드립니다"란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경 회장은 "4월 2일 노환규 당선인이 지난 임시대의원총회장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해 회원 여러분과 저에게 사과해 만시지탄이지만 의료계의 화합을 위해 다행한 일로 생각한다"고 전하고 "사과를 받아들이며 개운한 마음으로 모든 민형사상 소를 취하하겠다"고 했다.또 "회원 여러분도 뜻을 함께 해 주기를 바라며 지금의 혼란을 하루 빨리 수습하기 위해 중앙윤리위원회 제소 건 역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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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과 37대 의협 회장 노환규 당선자가 1일 회동을 갖고 의료계 갈등 봉합을 위해 6개항에 걸쳐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신민석 의협 상근 부회장,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박희두 의협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해 이원기 부의장, 김인호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환규 당선자가 임총 폭력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양측이 제기한 고소 및 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또 노환규 당선자의 윤리위원회 징계 회원 권리 정지 2년 처분에 대해 취임이 가능하도록 이에 집행부가 협력하기로 했다.또 집행부는 노환규 당선자 인수위원회 활동에 대해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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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문태준 명예회장은 "4월 1일 개최된 일본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요코쿠라 요시타케 (67세)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며, "2일 요코쿠라 당선자와의 통화를 통해 축하 인사와 더불어 향후 의협과 일본의사회 간 한층 발전된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양 의사회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CMAAO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와 WMA (세계의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전 세계의 의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도 당부했다"고 했다. 문 명예회장은 "요코쿠라 당선자는 전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다. 국제협력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서 교류 증진에 있어 온화하면서도 힘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회장 재임중 국제협력을 통해 우리협회와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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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37대 의협 회장 당선자가 임총시 계란 투척을 한 것에 대해 경만호 현 회장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함에 따라 경만호 현 회장이 이에 화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노 당선자는 "존경하는 대한의사협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경만호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님께"라는 성명을 통해 "지금의 상황이 초래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이 모든 혼란의 시작이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초래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밝히고 "어떤 경우에도 존중받아야 하는 현직 대한의사협회장에게 계란투척이라는 물리적 폭력을 가한 행위는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특히 "비록 취지가 옳다 해도 부적절한 행동에 면죄부가 될 수 없는 것은 사회적 상식이고 규범으로 자신의 행동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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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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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37대 의협 회장 당선자가 임총시 계란 투척을 한 것에 대해 경만호 현 회장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노 당선자는 "존경하는 대한의사협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경만호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님께"라는 성명을 통해 "지금의 상황이 초래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이 모든 혼란의 시작이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초래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밝히고 "어떤 경우에도 존중받아야 하는 현직 대한의사협회장에게 계란투척이라는 물리적 폭력을 가한 행위는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특히 "비록 취지가 옳다 해도 부적절한 행동에 면죄부가 될 수 없는 것은 사회적 상식이고 규범으로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전국의 모든 의사회원과 경만호 회장의 마음에 상처를 남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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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34대)이 노환규 당선자의 의협 중앙윤리위의 회원 권리 정지 2년에 대해 입을 열었다.장 전 회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환규 당선자의 회원 권리 정지 2년 결정으로 의료계는 큰 혼란에 빠져 있다"며, "의료계 발전을 위힌 대승적 차원에서 노환규 당선자는 임총 시 계란 투척 등 행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의협 중앙윤리위는 노 당선자에 대한 징계를 완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와 의협 중앙선관위가 이번 징계 결정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 윤리의의 경우 3월5일 징계가 결정됐다면 당사자에게 바로 통보해 이같은 혼란을 초래하지 말았어야 되는데 당선이 확정돼서야 이를 서울시의사회에 통보해 파문의 원인이 됐으며 선관위의 경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