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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행 독감 대책에 폐렴구균 백신접종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미 애틀란타 에모리 의대 감염질환과 케이스 클루그만 교수는 "2009 세계 폐렴의 날"을 기념한 자리에서 "대유행 독감도 치명적일 수 있지만 독감에 걸린 소아는 폐렴과 같은 2차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며 폐렴예방백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교수는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과 같은 2차 감염을 줄여주기 때문에, 대유행 독감 등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 사망률 및 이환율을 낮출 수 있다"며 "이 같은 점을 대유행 독감 대비책의 필수 요인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클루그만 교수는 "아시아에서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비율이 늘지 않으면, 인플루엔자와 연관된 폐구균성 질환 환자는 더욱 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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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Genom Sciences사는 자사의 lupus 임상 시험 약인 belimumab (Benlysta®)이 두 번째 3상 임상시험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으며, 40년 만에 lupus에 대한 첫 치료제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번 BLISS-76 시험결과는 지난 BLISS-52 시험과 마찬가지로 고용량군과 저용량군의 2개의 대조군과 위약군을 비교하였으며 52주째, 고용량군, 저용량군, 위약군 각각 43.2%, 40.6%, 33.8%에서 증상 개선을 보였다. 8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시험 결과는 첫 번째 시험과 달리 고용량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의의를 보였으며 1차 시험만큼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아마도 아시아, 남미, 동유럽에서 실시된 첫 번째 시험과 달리 이번 두 번째 시험은 북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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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의 서울탯줄은행이 지난달 29일부터 홍콩 Queen Mary 병원에 비혈연간 제대혈 이식을 위한 조혈모 세포 공급을 시작했다. 히스토스템은 최근 세계최초로 제대혈로부터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에 대해 미국과 유럽에서 특허를 취득,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한 바 있어 이번 홍콩 진출은 본격적인 시장 공략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히스토스템은 "첫번째 환자는 만성 골수구성 백혈병을 진단받고 투병 중인 필리핀계 11세 여아로 히스토스템 공여 탯줄혈액은행에서 제공된 조혈모세포로 홍콩 Queen Mary 병원에서 이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홍콩의 조혈모세포 공급은 히스토스템과 아시아코드(Asia Cord) 협회 간에 체결된 협약에 의해 회원 국가들의 네트
보건복지
하장수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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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일본환자를 대상으로 인 임상에서도 죽상동맥경화증 지연효과를 입증했다.앞서 크레스토는 메테오(METOR),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를 통해 LDL-C(나쁜 콜레스테롤) 감소를 통해 혈관 내 플라크 침착을 막아 죽상동맥경화증 진행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코스모스(COSMOS, COronary atherosclerosis Study Measuring effects Of rosuvastatin using intravascular ultrasound in Japanese Subjects) 스터디에 따른 결과다.평상시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있던 일본인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76주간 약물투여후 IVUS(혈관 내 초음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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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는 임상연구관계자가 향후 US FDA및 관련 규제기관의 실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GCP Workshop: Tips for Successful US FDA Inspections"을 동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11월 17~18일(양일 중 택일) 임상연구자, 12월 1일 임상연구관련자, 16일 연구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2004년 이후 다국가 임상시험 증가율이 연평균 40%에 달하는 성과를 이룸으로써 전 세계의 이목이 한국 임상시험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임상시험 국가에 대해 과연 그 "Quality" 는 믿을만한 것인가 하는 관심이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고, 이러한 관심이 반영되어
의대병원
이혜선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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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를 세계최초로 발견한 이호왕 박사(80)의 공적을 기리는 흉상이 고려대 교정에 세워졌다. 고려의대는 29일 의대 앞 광장에서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와 권이혁 전 보건사회부 장관, 김상하 삼양사 회장, 김정배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손창성 의무부총장일 비롯한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청동 흉상은 가로 30cm, 세로 83cm, 높이 2m로 조각가 민병천씨의 작품.이호왕 박사는 1954년 서울의대 졸업 후 미네소타대 박사를 마치고 귀국, 국내 연구환경이 열악했던 60, 70년대 미 보건원, 육군성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한탄강 주변에서 서식하는 등줄쥐의 폐조직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이어 1976년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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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의 호중구감증치료제 "류코스팀(G-CSF)"이 터키서 판매된다. 터키에서는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다.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2006년 터키의 뎀일락(DEM ilac)社와 수출계약(2000만 달러, 5년간)을 맺고 제품 등록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 현지에서 제품허가를 마쳤다. 따라서 판매를 앞두고 있다.터키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 관련 규모는 약 350억원으로 현재 로슈의 뉴포젠(Neupogen)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 이번에 류코스팀이 시판되면 뉴포젠의 경쟁품이 나오는 셈이다. 동아제약은 제품의 등록을 기점으로 마케팅 경쟁을 통해 시장 점유를 높여갈 계획이다. 학바르디 데미르(Dr. Hakverdi DEMIR) 뎀일락사 대표는 "류코스팀은 동아시아에서 EU 가이드라인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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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제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2009 International Hip Live Surgery Course)’가 29~30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남의대(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 윤택림 교수가 주관하고 있다.이번 시범수술 및 토론회에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고관절 전문 의료진들(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최소침습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에서부터 흥미롭고 어려운 수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술 과정을 참석한 의료진들에게 생생하게 교육하게 된다. 수술이 끝난 후에는 수술을 집도한 윤 교수와 행사 참석 의료진과의 수술 증례 및 수술기법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윤 교수가 직접 개발하여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두 부위 최소 침습 인공고관절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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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상시험 위상이 국제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 허브’로 안착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수립의 일환으로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국제 워크숍이 한국에서 열린다. 인제대부산백병원이 주관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후원하는 ‘동남권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 실무교육 워크숍’이 30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대학의 연구진 뿐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가 참석해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한 실무진의 정보습득과 각 국가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09.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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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이상원 교수(신경외과)가 최근 열린 제49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상원 신임 회장은 그동안 아시아 신경종양학회 부회장,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 지회장 및 고시위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 심사위원 등 왕성한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해 왔다. 임기는 1년이다.이 회장은 “다양한 연구 활동과 각종 학회 행사들을 적극 지원하여 학회의 권익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하장수
2009.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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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재단(Hepatitis B Foundation)이 만성 B형간염 소아환자들에 대한 검사, 감시, 최초관리, 타과로의 의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만성 B형간염 소아환자의 대부분이 만성질환에 대한 전조나 증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개원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저자인 필라델피아 소아병원(Children`s Hopital of Philadelphia)의 바바라 하버(Barbara A. Haber) 박사는 "소아환자에게서 개원의들이 증상 발견에 대해 높은 인식을 갖추고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B형간염에 대한 이해와 치료 설비들은 발전했지만 B형간염의 지속적인 관찰, 전문의에게의 의뢰를 포함한 임상에서의 접근과 치료는 아직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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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라 쓰고 실내환경이라 읽는다 실내공기 오염의 시작점에 놓여있는 것은 건축자재에 포함된 화학물질이다. 건축에 사용되는 본드,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의 비율이 높은 목재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포함된 재료들은 가장 널리 알려진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의 일차 원인으로도 지적되고 있다. 새집증후군은 이런 화학물질을 포함해 정전기, 먼지, 온도 등과 함께 실내공기의 밀폐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새집증후군을 피하기 위해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통해 내부적인 위험도를 줄이려고 해도 방심할 수 없다. 외부로부터 배기가스, 연소물질, 미세먼지 등이 들어올 틈새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방안 구석구석에도 화장품, 방충제, 스프레이, 세정제, 연소기구, 의류에 숨어있는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0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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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과 함께 길거리에서 기침소리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계절이 됐다. 이 시기에 더해 신종 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의 지속적인 유행과 신종플루 환자들이 입원 후 호흡기능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급성호흡부전증을 보인다는 보고들이 재차 발표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흡기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 이런 가운데에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가 11월 14~18일 COEX에서 개최하는 제14차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술대회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의 추계학술대회와 더불어 미국흉부전문의학회(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 ACCP)와 3번째로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하는만큼 세계적인 호흡기 질환에 대한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0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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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동 구 영남대병원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태평양심장박동과학연구회(APHRS)에 참석,"심부전 환자에서 심장재동기화치료술 성적"이란 제목으로 연제발표를 가졌다.
알림
메디칼업저버
200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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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대표적인 3D로 불리는 흉부외과에대한 의사들의 전공기피가 심화되고 있다.올해 수가 100%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을 선택하려는 의사들의 발길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제19차 아시아 흉부심장혈관 외과학회 학술대회장에서 만난 안 혁 학술대회 사무총장(서울의대)은 올해 흉부외과를 전공하려는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이 한명도 없다고 푸념했다.집에도 들어가지 못한 채 힘들게 수련을 해도 미래가 밝지 않기 때문이데 이러한 현상은 미국을 비롯 의료선진국에서 하나의 추세가 되고 있다.안 사무총장에 따르면 미국은 몇 년전만해도 일반외과를 거쳐 흉부외과를 전공토록 했어도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그러나 수가를 내린 후 전공하겠다는 의사들의 발길이 끊어졌다. 힘들게 전공하는 것은 예나지금이나 똑같지만 보상이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손종관 기자
200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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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백낙환)이 조선일보사와 일본 마이니치신문사가 수여하는 제15회 한일국제환경상(The Asian Environmental Awards) 수상단체로 선정되었다. 한일국제환경상 심사위원회는 "낙동강 살리기, 잔반 제로(zero)화, 육림(育林)운동 등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실천과 함께 다음 세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꾸준한 환경교육 등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어온 인제대학교 백병원의 한결같은 환경 사랑을 높이 평가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제대 백병원은 1996년 5월 낙동강 하구언 을숙도 광장에서 인제대학교 환경의 날 선포와 함께 "환경보전을 위한 인제대학교 선언"을 공표한 이후 14년간 낙동강 살리기 환경정화운동과 함께 다양한 환경 활동을 실천해 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0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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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UNICEF, 국제은행, Bill & Melinda Gates 재단의 재정적 제휴와 GAVI 연합의 지원으로 개발도상국의 2억 명 아이에게 백신 예방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UN, 국제은행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으로 2008년 1세 미만의 1억6백만 아이들이 백신 예방 접종을 받았지만, 약 20%에 달하는 2천4백만 아이들은 백신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신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아이들은 대부분이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아이들이고, 특히 구호 요원들의 도움이 닿기 힘든 시골이나 분쟁으로 분열된 지역의 아이들 이였다. 세계보건기구의 의료책임자인 Margaret Chan박사는 선진국과 후진국, 백신 예방 접종을 받는 아이들과 못 받는 아이들과의 이런 분리는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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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병원의 정형외과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정형외과에서 18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화제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과장 구경회 교수)는 2010년 3월 9~13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되는 2010 미국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많은 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이는 미국 유수 대학병원에서의 발표 편수를 뛰어 넘는 숫자로 연구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보여주는 쾌거다.미국정형외과학회는 세계 각국에서 매년 5000~6000편의 연제가 접수되며 이들 중 약 20% 정도만이 채택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정형외과 학회다. 연제의 대부분이 미국의 수많은 대학병원에서 접수되고 채택되는 것을 감안하면 발표논문의 약 1.5%에 해당하는 18편이 아시아의 한 대학병원에서 채택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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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우루무치 · 트루판 · 카쉬카르 등 중국지역에서 실시된 2009 아시아평화의료대장정을 통해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알리는 한편 이 지역 교포들에게 자긍심을 불어 넣어주는 성과를 올렸다. 또 서울시의사회는 아시아평화 의료대장정의 공동주최측인 그린닥터스재단과 함께 우루무치의료협회와 협약식을 갖고 향후 한국과 중국이 상호 협력, 의료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아시아평화의료대장정에는 전후반부를 합쳐 모두 12명의 의료진이 참가했다.나 현 회장은 "의료대장정을 통해 실시된 의료봉사 자체만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의료대장정을 계기로 취약계층을 진료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9.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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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 보 좋은삼선병원장은 20일 오후 2시 별관 8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유방 멍울의 진단과 치료법(외과 김호영 과장)"을 주제로 무료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병원은 아시아의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에 조기 진단을 통해 여성의 유방을 건강히 지키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알림
메디칼업저버
2009.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