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 스터디 통해 아시아人 효과 입증

이상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일본환자를 대상으로 인 임상에서도 죽상동맥경화증 지연효과를 입증했다.

앞서 크레스토는 메테오(METOR),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를 통해 LDL-C(나쁜 콜레스테롤) 감소를 통해 혈관 내 플라크 침착을 막아 죽상동맥경화증 진행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코스모스(COSMOS, COronary atherosclerosis Study Measuring effects Of rosuvastatin using intravascular ultrasound in Japanese Subjects) 스터디에 따른 결과다.

평상시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있던 일본인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76주간 약물투여후 IVUS(혈관 내 초음파)를 이용해 플라크의 부피를 관찰한 결과, 크레스토 투여 전보다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LDL-C 조절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반준우 상무(메디칼부)는, "이번 결과는 죽상동맥경화증 진행을 억제한다는 기존의 글로벌연구인 메테오(METOR),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결과를 아시아인에서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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