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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3년도 1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 전보(실장)△약제관리실장 강경수 △분류체계관리실장 이충섭 △심사1실장 최현숙 △심사2실장 박혜숙 △평가기획실장 김계숙 △급여평가실장 강지선 △자원평가실장 김수인 △급여조사실장 진덕희 △통계정보센터장 강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김재선 △경영지원실 조정숙, 김홍석, 송재동, 이재숙, 이태선, 이병일 □ 전보(부장)△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장 김옥봉 △지방이전추진단 지방이전추진팀장 남영현 △경영지원실 보안관재부 오창학 △국제협력지원단 국제협력운영팀장(해외진출추진팀장 겸임) 최동진 △정보통신실 정보기획부장 박인기 △급여기준실 급여기준부장 배수인 △급여기준실 수가등재부장 이영아 △급여기준실 재료관리부장 유명숙 △급여기준실 재료등재부장 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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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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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 척추수술, 약제 다품목 처방 등 건강보험 재정이나 사회적으로 영향이 큰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사회적 이슈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미리 선정해 집중 심사하는 "2013년도 선별집중심사대상" 16개 항목을 발표했다. 내년도에 새롭게 심사될 항목은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및 다빈도 내원 수진자 기관 △종양 표지자 검사 △뇌 자기공명영상진단 △안과용제 및 기타의 순환계용약 2종 이상 투여 △전문재활치료료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파열복원술 등 7가지다. 지난해에 이어 △척추수술 △약제 다품목 처방(12품목 이상) △갑상선검사 △체외충격파쇄석술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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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적정성 평가가 나오자 의료계가 적잖이 술렁거렸다. 대학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병원이 재정난에 허덕이는 지방의료원과 마찬가지로 5등급을 받은 것.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최초로 실시, 그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대전·충남지역에서 가장 큰 의료기관이자 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병원이 최하 등급인 5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대학병원답게 충남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외과, 병리과 전문의 등이 다양한 시각에서 환자를 고려해 진료하는지를 묻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지표에서는 만점을 기록해 전체 병원 평균인 67점을 웃돌았다. 하지만 치료과정이나 예후를 관리하는 과정부문에서는 형편 없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과정 지표 중 외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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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서울시보라매병원 등 총 44개 기관 1등급인천시의료원·충남대병원 등 8개 기관 5등급대장암 진료에 있어서 질적 수준이 우수한 기관이 총 44개로 나타났다. 전국 각 지역에 고르게 분포돼 눈길을 끌었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최초로 실시, 그 결과를 공개했다. 대장암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환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평가지표를 개발,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평가를 추진하게 됐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275 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수집해 구조(1항목)-과정(19항목)-결과(3항목) 등 지표별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을 적용했다.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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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8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25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의원 15곳, 치과의원 3곳, 약국 2곳, 한의원 5곳으로 요양기관명칭, 주소, 대표자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을 담고있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내년 6월 27일까지 6개월간 공고하게 된다.복지부는 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 진료한 것처럼 꾸미는 등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100분의 20% 이상인 기관들로 이들 기관의 거짓청구금액은 총 9억 6700만원이라고 밝혔다.명단공표제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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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보건의료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는 통계포털이 구축된다. 그간 정보제공에 따른 여러 문제를 근거로 자료 공개 꺼려왔던 심평원의 입장과는 매우 상반되는 태도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최로 열린 보건의료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김 윤 연구소장은 "의료심사평가 자료를 활용, 보건의료정보의 활성화를 위해 통계DB를 구축, 포탈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민 의료 자료에 대한 사회적인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지만, 심평원의 자료제공 서비스가 체계적이지 못하며 법적인 근거 마련 등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심평원 측은 의료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 서비스체계의 확대를 통해 보건의료분야 연구 지원의 인프라 마련의 일환으로 자료제공 서비스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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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편의점 등에 공급한 안전상비의약품을 올해 안으로 보고하지 않으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 공급업체가 지난 11월에 안전상비의약품을 공급한 내역을 이달말까지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5일부터 가벼운 증상에 사용하는 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정해 약국이 아닌 24시간 연중무휴 점포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안전상비의약품을 공급한 경우 약사법 시행규칙 제90조(의약품의 공급내역보고 등)에 의거, 이달말까지 안전상비의약품을 포함한 의약품공급내역을 정보통신망을 통해 의약품정보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만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므로, 센터 관계자는 해당 기관의 주의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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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에서 실수로 누락한 과거 진료비를 스스로 추가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요양기관이 진료비 청구 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 서식 및 작성요령"과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서·명세서 세부작성요령" 등의 변경이력을 언제든 조회할 수 있도록 청구방법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은 지난 2000년 제정 이후 70여차례 개선됐음에도, 과거의 변경과정을 쉽게 볼 수 없어 요양기관에서 미처 청구하지 못한 과거 진료비를 추가 청구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또한 현재의 고시내용도 검색하기 쉽지 않다는 요양기관의 불만이 많았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 심평원은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법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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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자료가 공개되면 이 정보를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본원 대강당에서 의료심사평가 자료를 활용한 보건의료연구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심사평가 자료 등 보건의료정보를 활용하면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에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의료심사평가 관련 정보의 적극적인 활용 방향성과 실현 가능한 기법에 대해서, 정책당국은 물론 학계 등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진료정보 등 의료심사평가 자료의 정보공개가 소극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정보의 활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각을 세워왔기에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날 정형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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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6일 본원 8층 회의실에서 의약품 안전과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안전관리와 관련한 연구지식·정보·자료 공유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 등이다.특히 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해 향후 실무협의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건강보험 등재의약품의 안전성과 부작용에 대한 상세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상호 업무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건강보험 등재의약품의 안전한 관리와 국민건강의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의약품 부작용 정보의 교류기반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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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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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을 맞은 재활의학회의 올 한해는 다사다난했다. 한방물리치료가 건강보험 제도권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의계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학회는 지난 10월 재활의학에 대한 치료 설명과 원리 등이 한방재활의학교과서의 한의학적 근거 자료로 사용돼 저작권이 침해됐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문제가 된 교과서는 건강심사평가원에서 한방재활 물리치료의 비급여 목록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근거로 삼은 것으로 학회는 물리치료 분야의 절반 가량이 표절인 것으로 판단했다.그리고 지난 11월 말에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정책위원회 산한에 있는 한방대책특위를 이사장 산하의 태스크포스팀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한의사들의 재활의학과 영역 침탈을 두고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초음파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선재, 박도영
201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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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중이염 유소아 환자에서 항생제 사용 비율이 88.67%로, 수년간 국가차원 오남용 방지 노력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웃돌았다.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전국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지난 상반기 청구자료를 이용, 항생제와 부신피질호르몬제 약제 사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88.67%로 급성비화농성중이염 과 급성화농성중이염 구분 없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649개 요양기관 중 의원급이 6932개소로 90.63%에 해당됐고, 종별 사용 빈도는 상급종합병원 49.94%, 병원 86.35%, 의원 89.15% 순으로 규모가 작을수록 처방률이 높았다. 성분계열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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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김영훈)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평가 설명회 및 QI활동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의정부성모병원의 급성심근경색 의료서비스 질 향상 사례는 병원 도착후 90분이내에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막힌 혈관을 신속하게 뚫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개선과 치료시간 단축시키기 위한 QI활동으로 급성심근경색 치료 프로세스의 적절성과 신속성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심평원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QI활동 우수사례를 공모, 접수된 23개 기관 26개 사례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2.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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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현지조사 투명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심사·평가 등의 업무도 알기 쉽게 수정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은 18일 국민과 요양기관 관점으로 심사분야·평가분야·현지조사·진료비확인 신청 등의 개선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계에서 많은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현지조사에 대해서는 현지조사 사전통지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부당청구 사례에 대한 종별․진료과목 등 유형별 공개, 현지조사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동영상 제작 및 게재 등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는 항목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절차를 개선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에 설치돼 있는 기획조사항목선정협의회에서 심의·결정하도록 제도를 변경한다. 심사분야에서는 △명세서 반송·조회시스템을 구축하고 △심사조정내역 통보문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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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사업 발전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관련 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 제조․수입사, 도매업체 및 의약품관리 SW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말부터 12월 17일까지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을 순회, 정보화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약품바코드와 RFID 태그의 사용 및 관리요령을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해 심평원에서 마련한 자리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 의약품종합정보시스템 정보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여기에는 ▲출고 전에 센터에 보고한 로트(제조)번호, 유통기한을 도매업체 등에 제공하는 의약품유통정보연계시스템, ▲식약청에서 규격(함량) 미달․중금속시험 부적합 등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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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허혈성심질환 평가지표가 절대-포괄평가로 변경된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허혈성 심질환 평가지표 설명회에서 급여평가실 평가4부 강미경 부장은 이같은 계획을 소개했다. 이 평가는 허혈성 심질환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상대평가는 절대평가로 △중복평가는 포괄평가로 바꿔 항목별 평가체계의 제한점들을 개선한다는 것이다. 평가 변경은 지난 2월 관련 학회 간담회, 3월 9명의 전문가 자문단 구성 등 11월까지 총 14번의 회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에 따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과 협심증 지표, 허혈성심질환 지표가 신설됐다. PCI는 진료량과 약제관리, 진료결과를 평가하는 지표와 PCI실시현황, 콜레스테롤 관리, 진료결과 등을 살펴보는 모니터링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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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의정부성모병원 석세스하트(Success Heart)팀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적정 시간 내 재관류 실시율 향상 활동을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우수 QI사례로 선정됐다. 순환기내과응급의학과 등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 팀은 2006년 1차 개선활동, 2009년 2차 개선활동, 2011년 CQI 을 실시했다. 1차 개선활동에서는 AMI CP를 개발하고 이를 환자와 공유했으며, 2차에서는 준비가 느려지는 단계 등을 고려해 프로세스를 변경했다. 또한 원내에 제세동기를 재배치하고 매워 지표결과를 팀원은 물론 순환기내과과장에게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부터는 CQI를 진행, 사망률 보정요인을 필수적으로 기록하고, 기타 조사표 기록목록을 추가해 관리했다. 더불어 전담 간호사가 지표관리시스템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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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에서도 DUR 결과를 바로 확인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의약품안심서비스(DUR) 점검현황 조회 화면을 개발,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요양기관에서 심평원 홈페이지 내 DUR 점검현황 조회 화면을 통해 DUR 결과를 바로 확인하고 자체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건수, 정보제공 건수, 사유기재 건수 등을 매월, 분기, 연도별로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전체 요양기관의 98.8%(6만5974개소)가 DUR 점검을 하고 있으나, 종합병원의 경우 진료과가 다양하고 외래환자 처방 규모가 커서 DUR 점검현황을 쉽게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심평원은 조회화면을 개발, 요양기관이 언제든지 운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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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치 않은 제왕절개분만을 줄이는 데 노력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41곳에 총 6억7957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반면 그렇지 못한 4곳에는 디스인센티브가 적용된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2년도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결과를 공개, 이같은 결과를 밝혔다. 우리나라 제왕절개분만율은 WHO 권고치인 5~15%보다 두 배 이상 높으며, 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지난해를 기준으로 기관별 편차는 0%~81.3%로 상당히 큰 실정이다. 이에 심평원 측은 제왕절개분만율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의료의 질을 향상하면서 적정화를 유도, 궁극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분만과 관련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연도별 분만대상 현황을 보면, 기관수는 2007년도 102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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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고가영상검사 적정관리에 본격 나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CT 등 고가장비의 중복촬영률 급증으로 인한 의료비 낭비와 방사선 과다노출문제 등을 다룰 연구용역을 공고했다.심평원에 따르면 현재 CT 촬영 후 30일 이내에 재촬영하는 경우가 전체 환자의 20% 수준에 달한다. CT를 1회 촬영할 때마다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1년간 일상생활에서 받는 방사선량의 25~50배 수준. 따라서 반복 검사 시 방사선 과다노출로 인한 건강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또한 진료시 과거 영상검사정보를 구하는 데 많은 불편이 따르고 있다. 진료기록 복사를 위해 재방문한 경우가 36%, 영상검사 사본이 없어 재 촬영한 경우는 18%다. 따라서 이번 연구용역은 환자의 편의와 안전 강화, 진단 및 치료의 정확성 향상, 검사 정보 상호교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