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인 유방암은 비교적 젊은 여성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최근 폐경 후 여성 환자 비율이 높아져 서구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더불어 조기 발견율 증가로 유방보존술을 받는 환자 비율도 크게 늘면서 발병과 치료 모두에서 선진국과 비슷한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송병주·회장 윤정한)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5일 '2013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를 발간, "50대 이상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비율이 30~40대 젊은 유방암을 추월했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수술법 비율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여성 유방암 발병률은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연간 유방암 환자 발생 수는 1996년 3801명에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3.09.25 15:41
-
혈액 한 방울로 허셉틴 투여를 결정할 수 있는 진단툴이 개발될 전망이다.허셉틴은 HER2 과발현 유방암환자에 대한 표적치료제로 뛰어난 효과를 보이지만, 투여 이후 20~30%에 이르는 환자에서 저항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허셉틴 저항성 환자를 효과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방법과 이에 대한 적절한 맞춤형치료제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로 부각돼 왔다.이런 흐럼에 맞춰 맞춤형치료제 개발 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허셉틴(유방암 항체치료제) 내성 및 저항성 환자를 판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인 NCB102를 발굴해 최근 국내 대형병원에서 임상(연 구자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임상 결과 노바셀테크놀로지에서 발굴한 NCB102를 이용하여 허셉틴 저항성 환자(허셉틴을 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20 21:44
-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눈물을 닦아줄 영화 한 편이 나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유방암 환자들의 실제 수기를 바탕으로 유방암환자들의 일상을 각색해 이란 영화로 풀어냈다고 밝혔다.6일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영화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유방암 환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방암 환자들의 아픔을 보듬는 한편 동시에 유방암 환자들에 대한 가족과 친구, 사회의 공감과 정서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스마일 어게인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1만 5000여명 가까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2000여명이 세상을 떠나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8.07 04:42
-
유방암 명의로 새로운 수술법 보급 및 국민 예방 활동에 앞장섰던 연세의대 이희대(李羲大) 교수가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고인은 1976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외과전문의 자격을 획득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뉴욕 슬론 캐터링 암센터에서 유방암 분야 연수 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선진적인 유방암 치료법 확대에 앞장 서왔다.지난 1991년 유방보존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그때까지 24%에 머물던 국내 유방암환자의 유방 보존율을 37% 이상으로 크게 향상시켰으며, 1999년에는 유방암 환자의 림프절 전이 상태를 파악할 '감시 림프절 절제술'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해 환자의 수술 부위를 최소화시켰다.또 강남세브란스 유방암센터 소장으로서
알림
박도영
2013.05.16 11:07
-
한국에자이(대표 조병식)가 새로운 유방암 치료제 "할라벤(성분명 에리불린 메실산염)을 출시했다. 할라벤은 최소 두 가지의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전이성 유방암환자들의 전반적 생존기간(OS)을 연장시킨 유일한 단일제제로, 안트라사이클린계와 탁산계 약물을 포함한 최소 두 가지의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단일 치료 요법으로 적응증을 받았다. 대규모 3상 임상인 EMBRACE에 따르면, 할라벤군(508명)의 평균 생존기간은 대조군(254명)에 비해 평균 2.5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성도 조절 가능한 독성 프로파일(Manageable Toxicity Profile)을 증명했으며, 미세소관 (microtubule)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약제들에서 흔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07 00:00
-
국내에서 신세포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가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유방암 적응증을 획득하면서 새로운 약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아피니토를 유방암 치료제로 허가한 배경은 BOLERO-2 연구가 나와서 가능했다. 이는 올해 초 제 48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서 대대적으로 발표돼 큰 주목을 끈 바 있다. 최근 이 연구를 주도한 연구자 중 MARIO CAMPONE(Professor of Medical Oncology, Faculty of Angers) 교수가 내한했다. 그를 만나 연구가 갖는 의미와 약제 치료 전략에 대해 물어봤다.BOLERO-2 연구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라는 점에서 허셉틴 등 기존 치료제들과 다르다.이 질환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상준 기자
2012.12.05 00:00
-
유방암 환자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골드만삭스가 나섰다. 삼성서울병원은 9일 골드만삭스로부터 후원받아 ‘브라보 프로젝트(Be Remarkable, Awsome, Vivid, Optimistic you!, 놀랍고, 멋지고, 밝고, 긍정적인 우리가 되어요!, BRAVO PROJEC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라보 프로젝트는 유방암 환자들의 심리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서울병원은 앞으로 골드만삭스의 지원 속에 유방암환자를 돕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우선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유방암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유방암 환자 등의 일상적인 고충을 이해하는 법 등 소통에 무게를 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전국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0.10 00:00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암화학요법으로 인한 호중구 감소증을 치료할 수 있는 단기작용 과립구집락자극인자(G-CSF) 제제인 티보-필그라스팀(tbo-filgrastim, 제품명 Sicor)을 승인했다. 티보-필그라스팀은 골수억제제 화학요법을 받는 비골수성 종양환자들에게 사용된다. 효과 근거 연구는 도세탁셀과 독소루비신으로 치료받고 있는 진행성 유방암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 위약군 임상이었다. 위약군에게는 위약 또는 미국에서 사용되지 않은 G-CSF 제제를 투여했다. 연구에서 티보-필그라스팀은 위약군 대비 75% 정도 빠른 중증 호중구 감소증 치료효과를 보였다. 티보 필그라스팀군은 1.1일, 위약군은 3.8일이었다. 안전성은 골수면역억제제로 치료받고 있는 유방암, 폐암, 비호지킨림프종 환자 6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8.31 00:00
-
미국 연구팀이 전이성유방암 환자에게 두 가지 약제를 같이 투여하는 것이 약을 단독으로 주는 것보다 생존기간을 늘린다는 결과를 NEJM에 발표했다. 시카고의 로욜라대학 메디칼센터의 유방암 전문의인 Kathy Albain와 연구팀은 아나스트로졸과 플베스트란트를 함께 복용한 여성 환자들이 이 약들을 단독으로 먹은 환자보다 6개월 더 오래 생존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는 전이성 유방암을 앓고 있으면서 호르몬 리셉터에 양성인 707명의 폐경 여성이 참여했다. 스텐다드한 치료법을 받은 여성들의 평균 생존 기간은 41.3달인 것에 비해 두 가지 약물을 복합적으로 처방받은 여성의 평균 생존 기간은 47.7달이었다. Albain은 “이 연구는 항암요법 없이 단독으로 처방된 복합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환자의 생존
제약단신
박선재 기자
2012.08.03 00:00
-
미국 FDA가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를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했다. 허가사항에 따르면 아피니토는 폐경기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진행성유방암환자에게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엑스메스탄을 병용 투여할 수 있다. 이번 승인은 제3상 임상연구 BOLERO-2 연구를 근거로 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아피니토는 호르몬 요법 단독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2배 이상 연장시킨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제48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발표되면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아피니토는 또한 유방암 뿐 아니라,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 lymphoma) 과 같은 다양한 암종 치료에 대해서도 연구중이다.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2.07.22 00:00
-
1. 새로운 약제 대거 출격 준비2. 표적치료제 폭풍 성장3. 퍼투주맙, FDA 승인, T-DM1 주목4. 서울대병원 내과 임석이 교수 인터뷰 새로운 표적치료제 퍼투주맙, FDA 승인 유방암 표적치료제중 가장 최근에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로슈의 퍼투주맙(상품명: 퍼제타)이다. 퍼투주맙은 트라스투주맙의 특허가 만료됐을 때 뒤를 이을 제품으로 로슈가 오랫동안 애정을 쏟아온 제품이기도 하다. 퍼투주맙은 HER2요법제나 전이성유방암요법제를 투여받지 않았던 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트라스투주맙 및 도세탁셀과 병용투여하는 용도로 허가를 통과했다. 이번 FDA의 퍼투주맙 승인은 지난해 샌안토니오유방암심포지엄(SABCS)에서 발표된 CLEOPATRA 3상 시험에 기반을 두고 있다. CLEOPATRA 연구는 H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2.06.22 00:00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 박형석 임상강사가 2011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샌안토니오 유방암심포지움(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우수 초록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에이본재단-미국암연구학회 신진 연구자상 (Avon Foundation-AACR International Scholar-in-Training Grants)을 수상했다.샌안토니오 유방암심포지움은 유방암 관련 단일 학회 규모로는 최대인 만 명 이상의 연구자가 참가하는 권위있는 학회이다. 박 임상강사는 최근 유방암 분야에 있어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조기 림프절 양성 유방암환자에서 추가로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을 추가로 실시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대병원
하장수
2012.01.26 00:00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팀이 최고령 환자에 대한 대장암 수술을 성공,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수술한 환자는 만 102세(1909 년생). 문 할머니는 항문연에서 4.5cm 상방에 위치한 하부직장암과 15cm 상방에 위치한 구불결장암을 진단 받았다. 15일 복강경하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후 혈압과 맥박이 정상수치를 찾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3일만인 18일 일반병실로 전실됐다. 수술 후 4일째인 19일 거동과 식이가 가능해졌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 26일 퇴원했다.그동안 국내에서는 100세 이상 환자의 심근경색 스텐트시술과 백내장 수술에서 성공한 전례가 있었으나 직장과 결장에 동시 발병한 악성종양을 절제한 고난이도 수술성공은 ‘유일무이’한 일로 평가받고 있다.또 해
의대병원
하장수
2011.12.26 00:00
-
스페인 국적의 다국적 제약사 신파가 한국법인 사장으로 이주철 전 GSK 상무를 선임하면서 국내 진출이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신파가 어떤 제품으로 국내시장에 출사표를 던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파는 아시아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비교적 인지도 있는 제네릭 전문회사다. 그에 걸맞게 방대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사업구조, 파이프라인면에서만 보면 신파는 한미약품과 비슷하다. 일단 스페인에서 가장 큰 제네릭 기업이고 방대한 제네릭을 보유하고 있다. 제네릭을 주력으로 하면서도 일반약, 정형외과 용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도 손을 대고 있다는 점이 닮았다. 서서히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도 비슷하다. 제네릭은 거의 국내에서 팔리는 거의 모든 성분을 보유하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2.08 00:00
-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26일 오후 3시 본관 7층 강당에서 유방암 예방 핑크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울산대병원 외과에서 주최하는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은 울산지역주민에게 유방암 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유방암환자 및 내원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의 원인과 예방(고병균 유방암센터 소장, 외과 교수), 유방암환자의 식생활(김혜정 울산대병원 영양사), 유방재건술의 이해(김규남 울산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한편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암 발병률 2위인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국제적 운동으로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다.
알림
하장수
2011.10.26 00:00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데노수맙의 적응증을 전립선암과 유방암 환자에게까지 확대했다. FDA는 데노수맙을 6개월 60 mg 투여전략으로 비대사성 전립선암의 안드로겐 차단요법(ADT)을 시행 중인 전립선암 환자와 아로마타아제(aromatase) 억제제를 투여 중인 유방암 환자의 골절 예방에 승인했다. 특히 비대사성 전립선암 남성환자의 척추골절에서도 예방효과를 보였다. 이번 승인은 2개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군 대조 임상시험을 근거로 하고 있다. 임상은 각각 ADT치료를 받는 비대사성 선립선암 환자와 유방암으로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개월 데노수맙 60 mg을 1도스로, 전립선암 임상에서는 1468명을 대상으로 3년 간 6도스, 유방암 임상에서는 252명을 대상으로 4도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9.22 00:00
-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직원들로 구성된 TT밴드가 지난 7일 홍대 앞 사운드홀릭시티에서 유방암환자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열었다. TT 밴드는 Traveling Together (아름다운 동행)의 약어로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 등 고객들과 항상 동행한다는 의미을 담고 있다. TT밴드 멤버들은 이날 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주제가를 포함 대중적인 가요와 팝을 선보였다. 노바티스 측은 "자선공연에 약 150여 명의 한국노바티스 직원들과 지인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티켓과 식음료 판매 수익금으로 모인 500 여 만원은 모두 유방암환자들을 돕기 위해 유방암학회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09 00:00
-
기존 약들의 새로운 능력을 찾아내는 연구자 주도 임상이 늘어나면서 어떤 약이 어떤 적응증으로 연구가 진행되는지도 새로운 관심거리다. 올 상반기 식약청이 허가한 임상승인 현황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연구자 임상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심이 드는 임상도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보툴리눔 톡신 → 만성 외음부동통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대목동병원은 만성 외음부동통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메디톡신의 임상효과를 진행중이다. 만성 외음부동통은 주로 음부에 작열감이 나타나는 증상인데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제가 없다. 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는 효과가 없고 소량의 항우울제가 반응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 측은 이번 임상이 긍적적으로 나올 경우 또 하나의 오프라벨 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22 00:00
-
제4차 유방암 진료권고안이 제시됐다.한국유방암학회는 춘계학술대회에서 유방암 치료 가이드라인 진료권고안 책자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내용은 다음달 초 1만부를 제작 회원들에 배포하면서 공개하게 된다.이번 춘계학회를 끝으로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직을 물러나는 노동영 서울의대교수는 "유방암환자 치료가이드북은 학회의 기획위원회, 홍보위원회, 정보위원회, 진료권고안위원회와 다수의 재활의학과·피부과·신경정신과·유방건강재단 등이 참여 제작했다"며, "유방암치료가이드라인, 유방암환자의 효과적인 재활치료와 건강관리, 유방암환자의 올바른 식습관관리 및 식이요법"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고 밝혔다.제 26회 춘계학회와 관련해서는 종양내과·방사선종양·유방영상학 등에서 대거 참여, 다학제 학회로써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됐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손종관 기자
2011.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