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레바미피드 점안액이 보험급여 문턱을 통과하면서, 인공눈물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국제약품 레바아이점안액(성분명 레바미피드), 삼일제약 레바케이점안액(레바미피드) 두 품목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고시했다. 이에 인공눈물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품목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업계는 기존 인공눈물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히알루론산 점안액을 대체하기보다 안구건노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바미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제3회 ‘KJ국제 전문병원인상’ 대상에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이 선정됐다.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대한전문병원협회와 지난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제3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의료 봉사자분들을 지속 발굴하며 의료계를 대표하는 봉사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은 지난 2020년, 국제약품과 대한전문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올해 제3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에는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이 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전문병원 제도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종별가산 인상 및 사회적 필요분야 가산이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전문병원협회는 9일 힐튼호델에서 2022 송년회 및 제3회 자랑스런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전문병원협회 이상덕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문병원 제도가 10년이 되어가지만, 전문병원 인정 기관은 100여 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올해 전문병원에 지정된 기관 중 전문병원을 반납하는 기관도 발생하고 있다며, 서울성심병원 진병원 등 2곳이 반납한 상태라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제인 한국얀센의 얼리다정이 약평위 제시 조건 수용시 급여 적정성이 인정됐다.또 국제약품 및 삼일제약의 레바아이점안액 2% 등 2품목은 급여 적정성이 인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2년 제1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주)한국얀센의 얼리다정(성분명 아팔루타마이드)과 국제약품(주) 및 삼일제약(주)의 레바아이점안액 2%(레바미피드) 등 2품목을 심의했다.심의결과, 얼리다정은 약평위 제시 조건을 수용할 경우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레바아이점안액 2%는 급여 적정성이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 김영관 전무(연구개발본부장) 모친이 2일 별세했다. ▲빈소 : 동군산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실(전북 군산시 조촌로 155)▲발인 : 2022년 11월 4일(금)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을 디자인 한다'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계묘년 새해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10월말부터 병의원 및 약국 등에 조기에 배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캘린더와 다이어리는 “Happiness lies, first of all in health.(행복은 무엇보다 건강에 있습니다.)” 라는 뜻의 문구와 이미지를 담아 행복과 건강의 컨셉으로 구성됐다.먼저 캘린더는 병의원, 약국 용도에 따라 벽걸이용과 탁상용 2종으로 제작됐다. 벽걸이 캘린더의 경우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당뇨병치료제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선다.국제약품은 DPP-4 억제제 계열의 테네리글립틴 성분의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인 ‘테넬디정20밀리그램’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테넬디엠서방정 20/1000, 10/750mg, 10/500mg’ 총 4종 제품을 발매했다고 31일 밝혔다. 테넬디의 주성분인 테네리글립틴은 음식물 섭취에 반응해 분비되는 펩타이드(GLP-1, GIP)의 분해를 억제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의 성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오는 20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남태훈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별도의 기념식을 생략했다.창립 기념사에서 남 대표는 “불안한 세계정세와 금리 인상, 물가 상승의 압박 및 외환위기 이후 최고의 환율 폭등 등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이익이 성장했다”며 “이는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이라고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이어진 기념사에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특허 만료를 통한 제네릭 개발, 새로운 조합의 복합제가 지속적으로 등장함에 따라 당뇨병 치료제 시장 경쟁이 점화되고 있다.이번 달 25일 테넬리아(테네리글립틴)이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을 개발한 국내 제약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상황이다. SGLT-2 억제제 계열에서는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가 내년 3월 특허가 만료 될 예정에 있어, 오리지널 개발사와 제네릭 개발사 간의 경쟁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종근당의 듀비메트에스(로베글리타존+메트포르민+시타글립틴)이 내년 허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D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이 최근 출시한 눈가 건강관리 브랜드 ‘롱그뷰’ 제품들이 홈쇼핑서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안과용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화장품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달 ‘롱그뷰 이지드로잉핏 아이라이너’가 롯데 홈쇼핑에서 75분만에 1만여개를 판매, 완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국제약품은 당초 예상된 목표를 빠르게 달성 완판 됨에 따라 오는 10월 13일, 10월 27일 모두 11시35분 부터 총 2회 추가 방송이 긴급 편성키로 했다.특히 10월 13일의 경우, 롯데홈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최근 기존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알레파타딘점안액0.7%(성분명 올로파타딘염산염)’를 편리한 사용과 오염 방지를 위해 1회용으로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주성분 ‘올로파타딘염산염’은 항히스타민 작용 및 비만세포 안정화 작용과 더불어 가려움증 원인 중 하나인 Substance P 분비를 차단하는 3중 작용으로 안구 가려움증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주요 증상들을 빠르고 지속적으로 호전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특히 기존 항히스타민제제와 비교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DPP-4 억제제 시장을 국내 제약회사들이 잠식할 수 있을까?테네리글립틴은 내달 25일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 허가 151품목이 출격 채비를 마쳤다. 해당 제네릭 품목을 갖고 있는 국내 제약회사들은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또 LG화학이 자체 개발한 제미글립틴은 사용량-약가연동제를 통해 약가가 인하되며, 매출이 지속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해당 시장의 리딩 품목 시타글립틴 성분 자누비아는 불순물 검출 등 연이은 악재를 겪고 있어, DPP-4 억제제 시장에서 국내사가 활약할 기회가 점차 커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경구용 항혈소판제인 ‘브릴러정(성분명 티카그렐러)’을 9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릴러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심근병색의 병력(최소 1년 이상 이전에 발생)이 있는 환자에게 혈전생성으로 인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의약품은 60mg, 90mg 총 2가지 용량으로 구성 돼 환자의 유형에 따라 선택 투약할 수 있다. 브릴러의 주성분 티카그렐러는 혈소판 표면의 ADP 수용체(P2Y12수용체)에 가역적으로 결합해 혈소판의 활성화와 응집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앞서 국제약품은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자체 구축하고, 2019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매년 사후심사를 받아왔다.ISO 37001은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관리가 진행된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3년마다 초기 심사에 준하는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3년차인 올해는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재인증을 위한 갱신심사가 진행됐다.국제약품은 청렴문화 고도화를 통한 부패 리스크 평가의 고등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안구건조증 치료 시장이 히알루론산나트륨(HA) 점안제로 인해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지난 2월, 보건복지부는 2023년 급여 적정성 재평가 대상에 히알루론산 점안제 등 8개 성분이 포함됐다고 밝혔다.히알루론산 점안제는 안구건조증의 치료 목적뿐만 아니라, 눈이 뻑뻑한 증상에 수시로 사용하는 인공눈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의약품이다.실제 히알루론산 점안제의 처방 규모는 2300억원대로, 재평가 대상 품목들 중 규모가 가장 크다.업계는 보험급여 변경이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 질환 예방, 삶의 질 등에 영향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1991년 국내에 출시돼 위점막보호제로 명성을 떨쳤던 레바미피드가 눈점막에서도 또 다른 치료 옵션이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레바미피드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위식도역류질환(GERD) 환자들에게 위점막보호제로 다양한 치료효과를 보였다.최근 국제약품과 삼일제약은 레바미피드 점안액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레바미피드, 위점막 이어 안구 점막도 ‘보호’GERD 시장에서 레바미피드는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레바피미드 계열 약물은 지난해 783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아이점안액을 승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레바아이점안액은 레바미피드 주성분의 차세대 안구건조증 치료제로써, 국제약품은 2021년에 진행된 허가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임상시험을 통해 회사 측은 안구 뮤신 분비 증가에 의해 눈물막 안정화를 도모하고, 각결막 상피장애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안구건조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을 확인했다.또 일반적인 인공눈물이 1일 5회 혹은 6회를 투여해야 효과를 보이는 것에 비해, 레바아이 점안액은 1일 4회 점안으로도 안구건조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최근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당단백질(Glycoprotein) llb/llla inside-out 신호전달 타깃 항혈소판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고려대 의과대학 홍순준 교수,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김충호 교수, 경북대 약학대학 정종화 교수 연구팀은 탈린 신호전달 체계를 이용해 기존 항혈소판제 대비 항혈소판 작용은 강화하고 출혈 위험 부작용은 낮춘 차세대 항혈소판제 플랫폼을 개발했다.지난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에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최근 1일 1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알덱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알덱트의 주성분인 알-티옥트산은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환자의 증상 감소에 효과가 있다.또 항산화 효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원인인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준다는 강점이 있다.알덱트는 티옥트산 입체 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해 체내 이용률을 높이고 효과를 유지했다.국제약품은 국제피오글리타존, 피오비스에 이어 알덱트 출시로 당뇨병 치료제 전문회사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올 1분기 매출 3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4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186% 성장한 31억 4000만원, 순이익은 173% 급증해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국제약품은 올 1분기 사업 전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안과 품목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에서도 모두 큰 폭 성장했다.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에제로바정 등 순환기 제품들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0% 증가했고, 소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