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훈 대표이사 기념사에서 강조...임직원 장기근속자 포상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오는 20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남태훈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별도의 기념식을 생략했다.

창립 기념사에서 남 대표는 “불안한 세계정세와 금리 인상, 물가 상승의 압박 및 외환위기 이후 최고의 환율 폭등 등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이익이 성장했다”며 “이는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이라고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남 대표는 올해 창립 63주년을 그 어느때 보다 특별히 평가했다.

남 대표는 “매년 10월 창립기념일이 다가오면 주변의 어려움을 둘러보고 다시금 국제약품의 첫 출발을 기억하려 한다”며 “우리는 60여년이 넘는 오랜 세월을 지내온 저력이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했고, 많은 경험과 경영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는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의 노력이 더해지면 회사는 더욱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영방침 키워드로 정한 ‘혁신적인 리더십(Innovative Leadership)’을 강조하며 올 한 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주문했다. 

남 대표는 “임직원 여러분들께 각자 맡은 영역에서 혁신적인 사고로 임무에 임하여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고자하는 의지와 신념으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는 뜻인 올해 키워드인 ‘혁신적인 리더십’ 다시 한 번 상기해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장기근속자 등에 대한 포상은 개인별로 전달했다. 국제약품은 10월 20일 창립기념일은 전직원 휴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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