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옥트산 성분으로 1일 1회 복용...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증상 감소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최근 1일 1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알덱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알덱트의 주성분인 알-티옥트산은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환자의 증상 감소에 효과가 있다.

또 항산화 효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원인인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준다는 강점이 있다.

알덱트는 티옥트산 입체 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해 체내 이용률을 높이고 효과를 유지했다.

국제약품은 국제피오글리타존, 피오비스에 이어 알덱트 출시로 당뇨병 치료제 전문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다발성 신경염은 당뇨병으로 인해 신경섬유가 손상을 받아 생긴다. 방치할 경우 당뇨병성 궤양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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