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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한국지사인 한국얀센의 김상진 상무가 지난 8일 홍콩얀센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지난 3월 한국얀센 출신 김옥연씨가 존슨앤드존슨의 아태지역 제약부문 마케팅 총괄 부사장에 임명된지 3개월만에 이뤄진 다국적 승진인사로 주목받고 있다. 김 사장은 한국얀센이 지난 1983년 설립된 이후 장정훈 존슨앤존슨 국제부사장과 필리핀 얀센사장을 5년간 근무한 최태홍 한국얀센 부사장 등에 이어 4번째다. 김상진 홍콩얀센 사장은 1989년 서울대 약대 졸업, 1991년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1999년부터 벨기에얀센 본사에서 2년간 근무하며 국제적인 경영감각을 익혔다. 지난 2003년 7월 한국얀센 CNS사업부 이사에 임명된 이후 올 1월 상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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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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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은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다발성골수종치료제 `벨케이드`에 대한 국내 3상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벨케이드를 다발성골수종에 1차치료제로 사용한 결과를 측정하기 위한 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성모병원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최근 다발성골수종으로 진단받고 이에 대한 치료경험이 없는 환자로, 임상시험약과 검사경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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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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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헬스케어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의 아태지역 제약부문 마케팅을 총괄하는 부사장에 김옥연(만 39세) 얀센-실락(Janssen-Cilag) 아태지역 마케팅 이사가 승진·임명됐다. 신임 김 부사장은 앞으로 일본을 제외한 중국과 호주 등 아태지역의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마케팅을 총괄지휘하게 된다. 김부사장은 1992년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 같은해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이후 4년만에 벨기에 얀센 본사로 파견돼 3년간 근무하며 국제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2003년까지 한국얀센의 마케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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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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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이 기존 비마약성진통제 울트라셋의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울트라셋 세미정을 시판했다. 울트라셋 세미 1정의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162.5㎎)과 트라마돌(tramadol HCL 18.75㎎)로, 기존 정제를 바로 사용하기 어려운 민감성 또는 노인환자를 포함한 중등도 및 중증 급만성통증 환자들이 초기용량으로 통증을 치료하는데 적합하도록 제조됐다. 보험상한가는 1정당 238원이며 이달 1일부터 중등도 및 중증 급만성통증 환자가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받는다. 미국통증학회는 지난 2002년 `관절염 및 통증에 관한 가이드라인`에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사용되는 울트라셋과 같은 트라마돌 제제 사용시 민감성 또는 노인환자 등에게 초기에 저용량으로 통증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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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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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은 삼투압을 이용해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OROS기술을 적용, 24시간 약효가 지속되는 요실금치료제 라이리넬(Oxybutynine)이 국내시판됐다고 밝혔다. 라이리넬은 절박성요실금, 빈뇨, 절박뇨 등 과민성방광증상(OAB)을 개선하는 치료제로, 8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절박성요실금 횟수를 92%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얀센 측은 전했다. 절박성요실금 증상을 완전히 없어진 환자는 51%로 조사됐다. 라이리넬 10㎎의 보험상한가는 1정당 765원으로, 환자가 1일 1정까지 건보적용을 받으며 복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1일 복용량을 30㎎까지 늘리더라도 보험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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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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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항암제 벨케이드(borte-zomib)가 재발한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수명을 30개월 이상 연장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한국얀센이 밝혔다. 한국얀센은 APEX(Assessment of Proteasome Inhibition on EXtending Remission Results) 연구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가 `2005 ASH(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nnual Congress)`에서 발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APEX` 임상은 전세계 환자 669명을 대상으로 잦은 재발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다발성골수종 환자에 대한 벨케이드 치료효과를 검증했다. 벨케이드를 투여받은 환자의 생존율은 중간값 수치가 30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벨케이드 투여환자의 50%가 30개월 이상 생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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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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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사장 박제화)이 국제적으로 진행되는 차세대 정신분열증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적극 유치, 국내시장 R&D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얀센이 본사로부터 유치한 임상시험은 국내 총 20개 지역에서 진행되는데, 3상임상 5종에 1상임상 1종으로 규모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정신분열증치료제 팔리페리돈(Paliperidone)의 정신분열증 양극성정동장애에 대한 총 6종의 임상시험을 진행중이거나 시작할 예정이다. 정신분열증 3상임상은 서울대병원 등 3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기지속형 주사제인 팔리페리돈 팔미테이트(Palmitate)에 대한 2가지 정신분열증 3상 임상시험이 8곳에서 실시중이라고 한국얀센 측은 설명했다. 소아청소년의 정신분열증에 대한 1상임상도 오는 3월부터 3곳의 대학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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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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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2005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5개의 제약업체 제품이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 전국 137만여명의 소비자 대상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정에서는 동국제약의 인사돌(잇몸질환 치료제 부문)을 비롯, 보령제약 겔포스엠(위장장애개선제 부문), 일동제약 아로나민(종합비타민제 부문), 태평양제약 케토톱(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 한국얀센 타이레놀(진통제 부문) 등이 선정됐다. 한편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제3회 머니투데이 IR시상식에서 개량신약 개발, 적극적인 시장 공략 등에 의한 기업의 시장 가치를 극대화한 가치를 인정받아 제약기업 중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일동제약은 자사가 생산하는 전해환원수기 휴먼워터도 브랜드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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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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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은 이땅의 피부과학을 하는 의사들에게 매우 기념비적인 해이다. 바로 오늘의 대한피부과학회가 탄생한 해이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60년간 대한피부과학회는 한결같이 국민의 피부 건강을 위해 달려 왔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6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사진 전시회를 갖는 등 보다 세계화된 피부과학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에 본지는 대한피부과학회가 걸어 온 60주년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해 본다. 편집자 1917년 5월14일 한국인 의사로는 처음으로 오긍선씨가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피부 비뇨기과 초대 과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우리나라의 피부과학은 여명의 역사를 갖게 된다. 그리고 당시 오긍선 과장은 34년까지 이 직을 수행하면서 국내 피부과학을 뿌리 내리는데 앞장 서고 이영준(1934~19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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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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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이 최태홍 필리핀얀센 사장을 마케팅과 영업담당 부사장에 임명했다. 최태홍 한국얀센 부사장은 앞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최 부사장은 지난 1987년 한국얀센에 입사, 1994년 마케팅 이사로 승진했으며 1996~1997년까지 아·태지역 얀센 마케팅이사를 겸직했다. 1999년 한국얀센 마케팅 상무로 승진했으며 지난 2000년 8월 필리핀얀센 대표로 부임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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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약품은 1일자로 소병호(43세)씨를 새로 영입해 영업·마케팅 상무로 발령했다. 신임 소병호 상무는 인하대학교를 졸업, MSD코리아(1995~2005)에서 전문의약품 영업상무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전문의약품 사업부 성장을 주도해 왔다. 소 상무는 한국얀센, MSD코리아에서 17여년에 걸쳐 ETC market 전문가로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 마케팅 활동과 전문의약품영역을 강화하고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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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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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7·화이자 6·동아,얀센,SK 5개 전문의약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순환기계용약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2004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문의약품은 74개 품목에서 75개 품목으로 늘었으며 반대로 일반의약품은 26개 품목에서 25개 품목으로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일반의약품의 순위 하락도 지속돼 10대 품목이 2개에서 1개로 줄어들었으며 반면에 전문의약품은 10대 품목 중 9개 품목이었다. 이중 5개 품목이 순환기계용약인 혈압강하제, 혈관확장제, 동맥경화용제 등이었다. 2003년 10대 품목 중 전문의약품은 8개 품목중 순환기계용약은 3개 품목이었다. 10대 품목 중 유일한 일반의약품인 동아제약 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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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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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치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가 국내 시판됐다. 한국얀센은 기존의 패치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의 모양과 기능을 개선한 `듀로제식 디트랜스` 25 mcg/h와 50 mcg/h 등 2종을 국내에 발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디트랜스는 진통성분 약물의 저장부위(Reservoir)를 가진 기존의 `듀로제식`과 달리 약물이 패치의 모든 부분에 균일하게 함유되어 있는 매트릭스 형태로, 1회 부착으로 3일간 지속적인 진통효과를 나타낸다. 듀로제식과 동일하게 극심한 암성통증이나 신경병성 통증(Neuropathic pain), 요통(Low back pain), 관절통(Arthritis)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사용할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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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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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자주 처방·투약되고 있는 올란자핀 등 6개 제제에 대한 부작용 경고가 제기됐다. 식약청은 최근 의협, 병협, 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 전달한 안전성 서한을 통해 해당 제품들의 처방 및 투약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이 안전성을 경고한 제품은 한국릴리 `자이프렉사`(올란자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쎄로켈`(푸마르산쿠에티아핀), 한국노바티스 `클로자릴`(염산지프라시돈일수화물) 및 한국화이자 `젤독스`, 한국오츠카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 한국얀센 `리스페달`(리스페리돈) 등 6개. 식약청의 이번 조치는 美 FDA가 비정형 정신분열증 치료제 4개 품목에 대한 17개 위약대조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들 약물이 노인 치매환자의 행동장애에 사용한 경우 위약군에 비해 1.6~1.7배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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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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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30% 들어본 적도 없어 열정적이던 사람이 갑자기 우울한 기분에 빠지거나 감정의 기복이 커 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는 조울병. 그러나 조울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낮고 비교적 잘 알려진 우울증, 정신병, 성격장애 등으로 오인돼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이사장 기백석)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기분장애클리닉(소장 하규섭)은 11일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반인 9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울병 인식조사` 결과 30%는 조울병에 대해서 `들어본 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따라 학회는 조울병 인식을 높여 적절한 치료와 진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매년 5월 `조울병 선별의 날` 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올해는 16~20일 전국에서 조울병에 대한 일반인
보건복지
송병기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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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30% 들어본 적도 없어 열정적이던 사람이 갑자기 우울한 기분에 빠지거나 감정의 기복이 커 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는 조울병. 그러나 조울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낮고 비교적 잘 알려진 우울증, 정신병, 성격장애 등으로 오인돼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이사장 기백석)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기분장애클리닉(소장 하규섭)은 11일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반인 9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울병 인식조사` 결과 30%는 조울병에 대해서 `들어본 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따라 학회는 조울병 인식을 높여 적절한 치료와 진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매년 5월 `조울병 선별의 날` 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올해는 16~20일 전국에서 조울병에 대한 일반인
보건복지
송병기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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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대표이사 박제화)이 지난 16일 서울 호텔롯데월드에서 `장학증서수여식`을 열고 전국 중고생 11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국얀센은 올해 이들에게 1억8,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얀센의 장학증서수여식은 지난 89년 사회에 대한 책임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까지 총 1천800여명에게 23억원이 전달됐다. 올해 장학생은 중학생이 전국 2개 학교에서 2명, 고등학생이 76개 학교에서 1백16명으로, 1년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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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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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신속하고 강한 진통효과를 발휘하는 마약성진통제 `타이레놀옥시(tylenolOxy)`가 국내 시판됐다. 한국얀센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500㎎과 옥시코돈(Oxycodone) 5㎎이 복합된 캡슐형 마약성진통제 `타이레놀옥시`를 최근 국내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타이레놀옥시를 중등도 내지 중증의 통증완화에 사용할 경우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얀센의 설명에 따르면, 타이레놀옥시는 15분만에 96%의 유효성분이 용출되는 등 빠른 진통효과를 나타내, 돌발성 통증·수술후 통증 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마약성분인 옥시코돈을 복합한 제형인 타이레놀옥시는 임상시험에서 옥시코돈 단일성분의 진통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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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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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두통에 적응증을 추가한 토파맥스 복용시 3개월 내에 편두통의 발생빈도가 평균 50%정도 줄어든다는 국내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만호 교수가 발표한 토파맥스 임상에서는 환자의 일상생활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얀센이 최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해 3월부터 올 1월까지 서울대병원 외래환자 260명(남 39명, 여 221명)을 대상으로 토파맥스의 편두통 치료효과를 분석했다. 이 결과, 편두통 빈도는 토파맥스 투여후 1개월 시점에서 투여전과 비교해 약 80%로 줄었고 2~3개월 후에는 투여전의 50~60%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경향은 6개월까지 지속됐다. 특히 편두통에 앞서 빛 등이 보이는 전조현상를 동반한 환자의 경우, 편두통 발생빈도가 토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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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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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이 지난 14일 `2005 유한 가족회사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과 학원 그리고 가족사 임직원 상호간 깊은 관심과 격려는 유한인으로서의 결속력과 긍지를 높여 주고 있다"며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하는 유한저력의 토대 위에서 유한공동체로서의 신뢰와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필상 고대 경영대 교수의 `2005년 한국경제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함께, 각 사별 임원 소개와 만찬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유한재단 한배호 이사장,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유한학원 이사장) 김영호 유한대학 학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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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