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헬스케어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의 아태지역 제약부문 마케팅을 총괄하는 부사장에 김옥연(만 39세) 얀센-실락(Janssen-Cilag) 아태지역 마케팅 이사가 승진·임명됐다.
 신임 김 부사장은 앞으로 일본을 제외한 중국과 호주 등 아태지역의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마케팅을 총괄지휘하게 된다.
 김부사장은 1992년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 같은해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이후 4년만에 벨기에 얀센 본사로 파견돼 3년간 근무하며 국제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2003년까지 한국얀센의 마케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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