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이 지난 14일 `2005 유한 가족회사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과 학원 그리고 가족사 임직원 상호간 깊은 관심과 격려는 유한인으로서의 결속력과 긍지를 높여 주고 있다"며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하는 유한저력의 토대 위에서 유한공동체로서의 신뢰와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필상 고대 경영대 교수의 `2005년 한국경제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함께, 각 사별 임원 소개와 만찬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유한재단 한배호 이사장,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유한학원 이사장) 김영호 유한대학 학장, 한국얀센 박제화 사장,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유한메디카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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