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에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구세군복지재단(사령관 전광표)은 저소득층 암환자 32명을 선정 ‘희망종자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종자돈’은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세군과 함께 작년 연말 광화문에서 진행한 ‘희망 기부 전시’를 통해 모금된 금액과 한국노바티스의 별도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이에 따라 32명의 저소득 차상위 계층의 암환자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전달된다. 또 선정되지 못한 모든 환자들에게도 추가로 각각 50만원이 지급된다.

기금을 전달받게 되는 암환자들의 명단은 구세군 홈페이지 (www.salvationarmy.or.kr)나 전국 구세군 지역 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 문의전화는 02- 739-5141(구세군대한본영 사회복지부) 이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상무는 “이번에 전달되는 기금이 ‘희망종자돈’ 이름 그대로 힘든 투병생황을 이어오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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