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맥혈전색전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Harry Büller 교수(Academic Medical Center Amsterdam)가 발표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 내용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New Era of Treatment for Sleep Disorder with Dementia’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좌장은 이재홍 교수(울산의대)가 맡았으며, 박기형 교수(가천의대), Nava Zisapel 교수(텔아비브의대), 신원철 교수(경희의대)가 차례로 발표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최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바이오시밀러 개발 동향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됐다. 좌장은 서철원 교수(울산의대) 및 김원석 교수(성균관의대)가 맡았고 홍승서 수석고문(셀트리온 헬스케어), 김원석 교수(성균관의대), 이은영 교수(서울의대)가 차례로 발표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날의 발표내용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다제내성결핵(multidrug-resistant tuber culosis, MDR-TB)은 그 퇴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공중 보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의하면 전세계적으로 매년 58만명의 환자가 새롭게 MDR-TB 또는 리팜핀 내성결핵(rifampin-resistant tuberculosis, RR-TB)을 진단받고 한 해 동안 25만 명이 이 병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경북 상주에서 심방세동 환자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신동건 원장(상주성모병원), 연자는 박형섭 교수(동산의료원)가 맡았다. 본지에서 이 내용을 정리했다.
중성지방이 높은 환자에서 Simvastatin+Fenofibrate 복합요법의 효과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I. 문답으로 알아보는 Simvastatin+Fenofibrate 복합요법의 의미Q. 중성지방 수치가 얼마 이상일 때 fenofibrate와 같은 지질저하제를 투여하시겠습니까?1. 150 mg/dL 2. 200 mg/dL 3. 300 mg/dL 4. 400 mg/dLComments. 중성지방 역시 LDL-C 수치와 마찬가지로 이상적인 수치가 제시되며, 보통 150 mg/dL 이하로 많이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중성지방 수치가
중성지방이 높은 환자에서 Simvastatin+Fenofibrate 병용요법의 효과세종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종화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의 경우, 중성지방 및 sdLDL-C 수치가 높고 HDL-C 수치가 낮은 특징을 가진다. 당뇨병 환자에서 simvastatin+fenofibrate 병용요법의 효과를 증례를 통해서 알아보겠다.증례60세 / 남성건강검진에서 고혈당 및 이상지질혈증으로 내원하였다.특별한 과거력 및 복용 중인 약물은 없었으며, 당뇨병의 가족력 또한 없었다.흡연(+): 하루 1갑, 35년, 음주(+): 소주 1병, 주 2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Simvastatin+Fenofibrate 복합요법의 효과”가천의대 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2013년도에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우리나라의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자료에 의하면 LDL-C 160 mg/dL 이상 또는 콜레스테롤 저해제를 복용 중인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률은 15.5%, 중성지방이 200 mg/dL 이상인 고중성지방혈증의 유병률은 18.6%, HDL-C 40 mg/dL 미만인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률은 28
당뇨병은 최소 11가지 이상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는 복잡한 질환이며(Diabetes Care. 2016;39(2):179-86), DPP-4 억제제를 비롯해 GLP-1 유사체를 사용한 incretin 치료 요법이 베타세포의 기능이나 질량 그리고 인슐린 분비에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다.
최근 경주 HICO에서 'HOPE-3 Trial: Cardiovascular Protective Effects of Candesartan'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좌장은 강덕현 교수(울산의대), 안영근 교수(전남의대)가 맡았고, 나진오 교수(고려의대), 조인정 교수(연세의대)가 각각 발표하였다. 본지에서 이 내용을 정리하였다.
고혈압과 Stroke, Candesartan의 Stroke 예방뇌졸중의 위험성뇌졸중은 선진국에서 사망률 3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며 발병원인의 차이는 있지만 선진국, 후진국에 관계없이 전 세계적으로 발병이 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통계청 사망통계에 의하면, 2013년도에 25,447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하여 매일 약 70명에 해당한다. 환산하면 매 20분마다 한 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있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사망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고,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폐암 심포지엄에서는 ‘소기도 치료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좌장은 영남의대 이관호 교수가 맡았고, 발표는 Manchester University의 S. Dave Singh 교수가 했다. 본지에서 이를 고찰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수지관절염의 주된 원인은 노화로, 관절이 퇴행하면서 발생한다.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데 주로 50대 이후에 나타난다. 꼭 관절이 노화되지 않더라도 비만이나 선천적 영향, 외상,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수지관절염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으나 점점 심해질수록 평상시에 관절을 움직이거나 걷는 것이 힘들 정도로 아프게 된다.연골이 모두 닳게 되면 뼈끼리 맞닿는데 이때 뼈의 손상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수지관절염 환자 대부분은 특별히 손을 쥐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할 때 통
최근 2017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다학제 컨퍼런스에서 '전립선암 치료에서 안드로겐 차단요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한종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Catholique de Louvain University의 Bertrand Tombal 교수가 강연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질의응답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최근 '간경화 치료에서 BCAA의 역할'을 주제로 2017 Liver Forum by Samil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연세의대 한광협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Stanford University의 Prof. W Ray Kim, Kurume University의 Prof. Takumi Kawaguchi, 순천향의대 김상균 교수, 한양의대 전대원 교수가 차례로 강연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질의응답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골관절염은 기능 장애를 유발해 상당한 의료비 소요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골관절염의 약물 치료제로는 NSAIDs, COX-2 억제제, 진통제 등을 꼽을 수 있다. NSAIDs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면서, 위장, 간장, 신장, 심혈관계 부작용들이 보고되기 시작했다. 더욱이 골관절염은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환인데, NSAIDs를 오래 사용하면, 환자들은 위장관 출혈, 위궤양, 위장관 부작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에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NSAIDs 장기사용의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중성지방이 높은 환자에서 Simvastatin+Fenofibrate 병용요법의 효과대구가톨릭대병원 순환기내과 김기식 교수고중성지방혈증은 흔히 간과되기 쉬운 이상지질혈증의 형태로 당뇨병, 비만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질병과 동반되며, 전날의 식음에 따라 검사 시마다 그 혈중 수치가 변동하는 등 일정하지 않은 측정값으로 인해 치료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과거 동맥경화와의 연관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며, 이제까지의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고콜레스테롤혈증 못지 않은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죽상경화반
Statin + Fibrate 병용요법의 의미“이상지질혈증의 치료, 콜레스테롤의 양과 질을 함께 고려해야”인제의대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박정현서론동맥경화증과 이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효과는 이제 논쟁의 여지 없이 과학적으로 명확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 Statin 계열 약물을 사용한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치료는 일차 예방 및 이차 예방에서 그 효과가 입증이 되었으며, 점점 더 치료의 목표치가 엄격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대규모 연구 결과에서 statin 계열 약물 및 최근 사용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간경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2017 Liver Forum by Samil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한림의대 박상훈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양의대 전대원 교수, Tokyo Women’s Medical University, Prof. Etsuko Hashimoto 및 Université Pierre et Marie Curie Hopital Pitie Salpetriere, Prof. Vlad Ratziu가 차례로 강연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질의응답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심혈관계에 대한 오메가-3 지방산의 유익한 효과는 몇몇 대규모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일례로 GISSI-Prevenzione trial에서는 11,324명의 심근경색 환자들에게 1일 1 g의 오메가-3 지방산을 3.5년간 투여했을 때 위약군 대비 사망률이 20% 감소한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Lancet 1999;354: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