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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운맘 카드에 대한 의-한의계 공방전이 심화될 조짐이다.고운맘카드는 보건복지부가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를 지원하는 제도. 한의계에도 확대한다는 계획에 의료계가 반대하고 나서자 한의계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일병원 등은 각각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한방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놓고 도박을 하려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이들 단체는 "임산부에게 한약사용은 안전성 문제만으로도 극히 위험한 일로 메이요 클리닉을 비롯 여러 해외기관의 한약 금지 경고문을 보듯이 임산부에게 한약을 투여하는 것은 선진국에서는
보건복지
하장수
2013.03.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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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한방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산의회는 "의약품 관리와 같은 DUR제도 등의 안전망이 확보되지 않은 한약사용까지 임산부의 고운 맘 카드 사용을 확대하려는 것은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또 "임신·출산 진료비 이용기관을 한방 의료 기관으로 확대해 산모의 고운맘 카드 사용을 확대하려는 것은 한약의 급여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임산부의 보약처방의 형태로 지원되기 쉬우며 고비용의 한약 비용으로 고운 맘 카드 사용이 조기 소진 될 우려가 커 임산부의 산전 및 산후 관리를 위한 비용이 추가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특히 "독성간염의 49.0%가 한의원 한
보건복지
하장수
2013.03.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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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제13대 민응기 신임원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민 신임원장은 취임식에서 "개원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제일병원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초일류여성병원으로 도약할 때"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원 5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에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하게 될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며 "이미 훌륭하게 자리 잡은 제일병원의 진료시스템에 지금까지 함춘여성클리닉 대표원장, 동국대학교 의료원장을 지내면서 쌓아온 개인적인 경력과 경험, 노하우를 더해 제일병원이 초일류여성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50년을 한결같이 여성의 건강만을 생각해온 제일병원의 의료철학을 이어나가는데 최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3.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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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서울 등 15개 지회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가 산부인과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산부인과 의사 단체는 "저출산 기조와 만성적 저수가 등으로 인해 산부인과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어 국가적 대책이나 문제 해결 노력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또 "산부인과 전문의 수가 늘어남에도 개설 기관보다 폐업 기관이 더 많은 "개폐업 역전 현상"이 2006년부터 가시화되고 있음은 물론 7년째 이의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며 극심한 위기 의식을 드러냈다.특히 "산부인과의 몰락은 국민건강권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한 나라의 대표적 건강지표인 모성사망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OECD 국가의 평균보다 높다"며 "더 늦기 전에 산부인과의 위기에 보다 총력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개원가
하장수
201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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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회장 “의사 권리는 정당한 진료비로 찾자”자정선언 이은 후속 조치 방향 어디로 갈지 주목 의료계가 리베이트 정국을 돌파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4일 불법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하며 의·산·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며, 병협도 약품대금 조기 지급을 천명했다. 더욱이 2011년 의약계 13개 단체가 참여한 의약단체 공동 리베이트 자정선언에 불참한 의협이 주도적으로 리베이트 단절 선언을 함으로써 향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번 의협의 2·4선언은 의료계 내부에서조차 내홍을 겪었지만 일단 획기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선 자정 선언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와 함께 갑-을 관계에서 의료계와 산업계가 동등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첫 단추를 낀 것이라는 분석도
보건복지
하장수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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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이 13대 원장으로 민응기 교수(전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를 내정했다.불임 분야 권위자인 민응기 신임원장 내정자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제일병원 산부인과 과장, 함춘여성클리닉 대표원장, 서울의대 산부인과 초빙교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대한산부인과학회 및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사, 대한보조생식학회ㆍ대한생식의학회ㆍ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ㆍ대한폐경학회 위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보건복지부 불임부부지원사업 중앙심의위원회 위원, 전 인공수정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불임 분야 정책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왔으며, 2009년에는 생명윤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민 내정자는 재단 이
알림
임세형 기자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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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한 사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향정신성 의약품 관련 TFT을 구성,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 TFT에는 외과학회, 산부인과학회, 신경정신의학회, 성형외과학회, 마취통증의학회, 개원내과의사회, 외과개원의협의회, 산부인과의사회, 정신건강의사회 등 관련 전문의들이 대거 참여해 지속인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의협은 우선 의사 회원용 가이드라인(안)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신 정부 출범전에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로 결정하고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서 향정주사제 가이드라인안에 최신지견을 반영해 수정 및 감수하기로 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오남용 및 중독에 관한 사항을 추가, 확정하기로 했다.또 연수교육 및 사이버 연수강좌를 개발하는 안도 토의 중이다.사이버
보건복지
하장수
201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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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003년 소아과에서 개명정신건강의학과, 지난 8월 정신건강의학과로산부인과, 여성의학과·여성건강의학과로 추진흉부외과, 흉부심장혈관외과로 회귀 진행일시: 2012년 12월 10일 저녁장소: 서울 양재동의 한 음식점 박노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박재완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총무이사김보연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정책위원강청희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총무이사손종관 편집국장 "과 이름은 질병치료 넘어 사회문제와도 연관"손종관 편집국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해마다 메디칼업저버는 송년특집 "소주토크" 지면을 통해 소주 한잔하며 한해를 돌아보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올해는 "진료과목 명칭 변경이 개원 환경에 미치는 영향"으로 주제를 잡았습니다. 명칭 변경을
기획특집
정리=박도영·임솔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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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개인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에 관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중이다.산의회는 "많은 기업 및 단체에서 해킹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싸이버원과 윈마케팅이라는 정보보안 회사와 업무협력을 맺고 전국 단위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설명회를 수 차례 진행 했으며 이번 12월에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대처방안 이란 주제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실시, 소중한 환자의 개인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공동구매 프로모션은 31
개원가
하장수
201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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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성인백신 사업부가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발매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지역에서 전국 릴레이 "구(救)삶" 심포지엄 형태로 진행됐다. 또 GSK는 적립 백신기부를 위해 지난 서울지역 심포지엄에서 기아대책,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함께 4자간 협약식을 가졌다. 적립된 백신은 4자간 협약에 따라 기아대책에 전량 기부되어 향후 만 18세(93년생) 이하 저소득 요보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될 예정이다. 산부인과학회와 산부인과의사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무료예방접종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억 7천만원에 해당한다. 심포지엄에 참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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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20일 63빌딩에서 초경을 맞을 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제3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제3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여성’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인 ‘초경’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산부인과전문의가 강의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듣는 성이야기", 초경 및 월경과 관련된 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산부인과 전문의들에게 궁금한점에 대해 물어보는 "우리 함께 이야기 해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박노준 회장은“초경이 점차 빨라지고 있지만, 초경이 빨라지는 만큼 정신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채 초경을 맞이하게 된 아이들이 충격과 혼란을 겪게 되고 초경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
개원가
하장수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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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최근 의협이 프로포폴을 DUR 적용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박노준 회장은 21일 63빌딩에서 열린 학술회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박 회장은 "의협의 입장은 사전 조율없이 진행된 것으로 각과 개원의협의회 연석회의에서는 프로포폴 DUR 적용 반대 성명서를 내기로 했다”며, “이를 적용한다면 산부인과 특성상 여성의 민감한 질환 정보가 그대로 노출될 수 있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또 “프로포폴 오남용 문제는 일부 의사와 개인의 문제이지 모든 의사들이 프로포폴을 남용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오히려 의료인에 의한 것이기 보다는 유통의 문제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 이 문제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목
개원가
하장수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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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오는 10월 20일 ‘초경의 날’ 행사에 초경을 맞을 학생이 있는 가족을 초청해 함께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초경을 맞을 학생이 있는 50가족을 초청해 산부인과전문의와 함께 진정한 어른이 되는 과정인 초경에 대한 교육과 함께 초경 맞이 축하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그우먼과 함께 초경과 성에 대해 산부인과 선생님과 함께 궁금한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에게 퀴즈를 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함께하기를 희망하는 가족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와이즈우먼 홈페이지 (www.wisewoman.co.kr)에서 9월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초경을 맞을 연령대인 11세~13세까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모든 가족에게는 유한킴벌리에
개원가
하장수
201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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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9일 복지부가 발표한 의약품 재분류와 관련, “오남용의 우려가 있는 응급피임약이 전문약으로 유지되는 것은 당연한 조치이지만 사전경구피임약이 일반의약품으로 남아 있게 된 것에 대해서는 여성 건강을 생각하는 산부인과 의사의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조치”라고 논평했다.두 단체는 "응급피임약은 고용량의 호르몬이 함유돼 있고 고위험 대상자에겐 투약에 신중해야 하는 만큼 전문의 상담과 이에 따른 처방이 필수적인 약품"이라고 설명하고 "응급피임약의 오남용을 막고 철저한 상담과 검진을 통해 올바른 피임법과 낙태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하지만 두 단체는 "사전경구피임약이 이번에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것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사전경구피임약은
보건복지
하장수
2012.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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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21일 태아 비자극검사(Non-Stress Test)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 결과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태아 비 자극검사(nst)에 대한 소송은 2009년 3월 15일 행위수가로 인정받으면서 고시 이전에 실시했던 NST가 임의 비급여라는 사실을 알고 산모들 사이에서 환급을 요청, 발생된 소송으로 산부인과 의사들은 3월 15일 고시 이전에 실시했던 태아 비자극 검사(NST)가 단지 급여, 비급여에 대한 행위정의가 없었을 뿐이지 적절한 의료행위를 통해 산모가 태아 상태에 대한 검사를 받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 것이므로 고시 이전 실시된 검사의 환급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단체소송을 진행해 왔다.태아 비자극검사(NST)는 1970년대부터 교과서에도 명시되어 있는 필
개원가
하장수
201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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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전국 의사 대표자 대회에서 포괄수가제의 직접적인 영향권안에 들어간 박우형 대한안과의사회 회장은 연대사를 하면서 시종일관 눈물을 머금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법제이사는 매우 분노한 어조로 연대사를 낭독했다.박 회장은 연대사 서두에서 "눈물을 머금고 백내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운을 뗀 뒤 "산부인과 의사가 분만실을 폐쇄하고 외과 의사가 수술을 거둘 때 우리는 이해하지 못했다"고 토로하고 "이같은 상황을 이제는 안과 의사가 처하게 됐다"고 성토했다. 나아가 "국민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라고 당부하고 "포괄수가제 제도하에서는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하므로 눈을 잘 보전해야 한다"고 했다.또 "복지부는 의료를 경제 논리로 보는데 절대 의료는 경제로 볼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하고
보건복지
하장수
2012.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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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재분류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의사출신인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송파갑)이 "피임약 재분류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피임연구회 이임순 회장 "여성 성건강을 위한 피임 문화 정착과 피임약 재분류 문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 이재호 이사를 좌장으로, 식약청 소화계약품과 신원 과장, 연세대 총여학생회 강효인 회장,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탁틴내일청소년성문화센터 이현숙 상임대표, 경실련 정승준 위원, 서울시의사회 최안나 공보이사 등이 지정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 새누리당 김명현 의원, 여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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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에 대한 반대 투쟁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 정부가 강력 시행 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이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어 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의협 노환규 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주장하고 있는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데 이어 사립대병원장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 반대 투쟁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노환규 회장은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과잉진료를 막고 의료비를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을 추진하고 전세계적으로 포괄수가제로 인해 의료의 질이 저하됐다는 논문은 단 하나도 없다"고 밝혔지만 "의료비의 주요 급증 요인은 사회의 고령화에 기안하며 포괄수가제는
보건복지
하장수
2012.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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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수가제 대상 7개 수술을 하는 관련 4개과 개원의단체가 7월1일부터 일주일간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 대한안과의사회(회장 박우형),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동윤),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신창식)은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히고 충수돌기절제술, 제왕절개술 등 응급 혹은 긴급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수술을 제외한 다른 5개 수술(백내장수술, 편도선수술, 탈장수술, 자궁 및 부속기 절제술, 치질)에 대해 응급상황이 아니면 일주일간 수술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4개과는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과의 합의 없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훼손시킬 이 제도의 강제시행을 저지할 것을 굳게
보건복지
하장수
2012.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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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을 두고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12일 안과,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들과 회동을 가진후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이 적용되는 7월 1일부터 안과뿐 아니라 대상 진료과인 3개과 모두가 elective surgery는 수술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총을 통해 결의한 안과를 제외한 3개과의 경우 내부적 합의 절차 과정이 남아 있지만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는 것이 노 회장의 판단이다.박노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의료분쟁조정법, 응급피임약의 일반약 전환과 함께 포괄수가제 확대 적용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의료계 현안"이라고 밝히고 " 4개 진료과 개원의사 단체가 모임을 갖고 이에 합의했으며 각 진료과별로 임원진과 논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