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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여드름치료제 ‘듀악겔 3%’가 새롭게 출시된다. 올해 6월 중 출시 예정인 ‘듀악겔 3%’는 현재 여드름치료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듀악겔 5%(클린다마이신 1%와 과산화벤조일 5% 복합제)에서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BPO) 함량을 3%로 조절해 개발된 새로운 여드름 치료제이다. 여드름은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분비된 피지와 모공 입구에 쌓인 각질, 그리고 여드름균의 증식 및 염증 반응으로 발생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을 일컫는다. 여드름의 약 85%는 12세-25세 사이에 발생하는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5.06.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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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여드름 치료를 위해 약국에서 구매하는 '바르는 여드름치료제(일반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 '피부 트러블메이커 여드름, 바르는 치료제 사용 시 유의하세요!'를 배포한다.여드름은 일반적으로 심각한 병으로 인식되지 않고 치료를 하지 않아도 보통 수년 후에 없어지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흉터를 남겨 감정적 스트레스 유발요소가 될 수 있어 치료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안전사용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여드름의 정의와 종류·원인 △여드름의 치료법 및 치료제
정책
김지섭 기자
2015.05.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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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인 클라리스로마이신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클라리스로마이신은 헬리코박터균과 호흡기질환 치료에 대표적으로 쓰이고 있는 가장 독한 항생제로 알려져 있다.덴마크 코펜하겐 국립혈청연구소(Statens Serum Institut) Henrik Svanstrom 박사팀이 BMJ 8월 1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한 연구결과를 통해 "클라리스로마이신이 경구용 투여가 가능한 페니실린 V(penicillin V)로 치료받은 환자보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가 더 높았다
제약단신
박미라 기자
2014.09.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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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항생제 내성 정도가 가장 심각한 폐렴구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됐다. 이러한 폐렴구균은 해외에서도 아직 보고된 사례가 없다.특히 요양기관 등에 머물고 있는 노인에게서 이 같은 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환자들의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물론 내성균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강철인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미국질병관리본부(CDC) 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미 CDC가 관련 내용을 자세히 다룰 정도로 내성 정도가 심각한 폐렴구균이 국내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4.07.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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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클리어틴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5일 코엑스에서 인기 아이돌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깨끗한 미소 캠페인'을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클리어틴 홈페이지(www.clearteen.co.kr)에서 가장 보고 싶은 아이돌에게 투표하는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초대해 피부 상담을 진행하며,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아이돌 2명을 초청해 팬미팅을 진행한다. 신청은 8월 2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2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한편 '클리어틴'은 한독에서 지난 7월 출시한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다. '톡톡이'란 별명으로 유명했던 '크레오신티(성분명: 클린다마이신)'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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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청소년을 겨냥한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외용액 2%(성분명: 살리실산)'를 출시했다.'클리어틴'은 깨끗함을 뜻하는 클리어(Clear)와 10대, 틴에이저(Teenager)의 합성어로 10대의 여드름을 깨끗하게 치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클리어틴'은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선두 제품이었던 '크레오신티(성분명: 클린다마이신)'가 의약품 재분류 작업으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주성분을 변경하고 일반의약품으로 출시한 제품이다.주성분인 '살리실산'은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고 염증을 완화시켜 여드름을 치료한다. 여드름균 증식 억제와 염증 완화 효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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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드름및주사학회(American Acne and Rosacea Society)가 미국소아과학회와 공동으로 '소아 여드름 진단·치료에 대한 근거중심 권고사항'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가이드라인 주요저자인 라디스소아병원 Lawrence Eichenfield 박사는 "소아 여드름 중 87%는 10대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1994년 연구에서 9~10세 여아 환자 365명 중 78%가 여드름 환자였고, 신생아 중 20%에서 여드름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여드름이 10대 이전의 소아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인식이 우선 필요하고, 각 연령대 별적합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150여개의 피부과 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5.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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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약업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약가인하다. 지난 4월 1일부터 오리지널·제네릭 할 것없이 53.55%로 약가가 인하되면서 제약사들은 실적은 곤두박칠 쳤다. 급기야 연말에서는 제약사 매각이 일어나기도 했다. 근화제약이 알보젠에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국내외 신약도 대처 출시됐다. 1월에는 줄기세포 치료제 2, 3호가 연달아 허가를 받았고 8월에는 국내 첫 바이오 시밀러가 출시되기도 했다. 항혈소판제 에피언트를 비롯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도 출시됐다. 내년에는 60년만에 나오는 항응고제도 두 종이나 된다. 비운의 소식으로는 리베이트가 있다. 지난 3월에는 쌍벌제 적용이 후 최대 리베이트가 적발됐으며 10월에는 국내 1위 제약회사인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조사로 한바탕 몸살을 앓기도했다. 1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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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약업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약가인하다. 지난 4월 1일부터 오리지널·제네릭 할 것 없이 53.55%로 약가가 인하되면서 제약사들은 실적은 곤두박칠 쳤다. 급기야 연말에는 제약사 매각이 일어나기도 했다. 근화제약이 알보젠에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신약도 대거 출시됐다. 1월에는 줄기세포 치료제 2, 3호가 연달아 허가를 받았고 8월에는 국내 첫 바이오 시밀러가 출시되기도 했다. 항혈소판제 에피언트를 비롯해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도 출시됐다. 지난 3월에는 쌍벌제 적용 이후 최대 리베이트 사건이 적발됐고 국내 최대 제약사가 검찰 조사를 받는 등 제약계는 한바탕 몸살을 앓기도 했다. 1월 : 줄기세포 치료제 잇단 허가새해의 시작은 줄기세포 탄생으로 알렸다. 식약청은 1월 18일자로 "카티스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