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15g 25g 두 가지 편의성 증대

 

GSK(사장 홍유석)가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5%’의 포장을 바꿔 새롭게 출시했다.

재출시된 듀악겔5%는 환자 개개인의 여드름 치료에 맞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g과 25g의 2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듀악겔5%는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Clindamycin Phospshate)와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겔 타입의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이다.

클린다마이신은 염증을 감소시키며 여드름균의 확산을 막아주는 한편, 과산화벤조일은 살균효과와 각질 용해 작용을 통해 여드름을 완화시켜준다.

아다팔렌(Adapalene 0.1%) 단일제와 비교해 여드름 병변 개선효과가 뛰어나며,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phosphate 1.2%) 단일 대비 내약성도 우수하다.

이에 따라 미국피부과학회는 올해 2월 여드름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의 1차 치료제 중 하나로 듀악겔5%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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