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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레인(Cochrane) 연구그룹이 임상시험에서 제시된 효과와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전체 자료의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오셀타미비어(제품명 타미플루)를 예로 들었다. 오셀타미비어는 1999년 존스홉킨스대학 Peter Doshi 교수가 PLoS Medicine 온라인판에 발표한 연구를 근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후 미국은 신종인플루엔자 H1N1 대유행 때 사전에 비축한 15억 달러의 백신을 통해 입원율, 합병증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Doshi 교수팀은 2003년 오셀타미비어에 대한 10개의 임상시험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를 통해 2차 합병증 예방효과를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FDA는 오셀타미비어가 합병증 예방에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결론을 지었고 인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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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A(H1N1)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가 타미플루 (성분명 오셀타미비어)의 처방 증가에 대비하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로수는 지난주에 이미 5만 3000 명분의 물량을 도매상을 통해 공급했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기간에 증가할 수 있는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4만 5000 명 분을 24일까지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인플루엔자 감시현황을 참고로 타미플루 수요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추가 공급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발표를 통해 지난 10월 1일자로 인플루엔자 주의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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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신종플루 활동이 감소, 정상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말하고 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과 서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신종플루 사례가 증가하는 것 이외에는 호흡기 질환 유병률이 거의 정상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역시 신종플루를 포함한 인플루엔자의 유병률이 평소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밝히고, 경계수준을 한 단계 다시 낮추는 건에 대해서 논의 중이다.하지만 신종플루 대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추후 대비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이유는 아직 대유행이 끝났다고 결정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종플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앞으로 "제2의 파동"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은 여실히 남아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들, 대기 중인 복병WHO를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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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換節期). 계절만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인플루엔자도 돌아오는 시기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계절성 인플루엔자지만 이번에는 유독 그 무게가 틀리다. 21세기 최초의 대유행(pandemic) 바이러스로 이름을 알린 신종 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이 아직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최고의 이슈로 등극한 신종플루는 11월 1000명당 44.96명이었던 유병률이 2월 말 현재 3.33명으로 감소했고, 지금도 계속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신종플루 대유행은 끝난 것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한다. 오히려 신종플루가 다시 창궐할 가능성이 묵직하게 제시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대유행 경고수준을 6단계로 상향조정한 지난해 6월부터 관련기관·전문가들은 신
소화기/류마티스
임세형 기자
201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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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 올해 감염성 질환 관리 현황에 가장 어울리는 말이다. 신종 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를 비롯해 A형간염, 수족구병 등 다양한 전염성 질환이 발생해 사회의 경각심을 한 껏 높였지만, 우리나라 사회의 예방 인식도 함께 높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신종플루의 그늘에 가려있던 A형간염의 창궐은 애초 예상보다 많이 감소된 규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들은 남아있다. 신종플루 대유행(pandemic)은 끝나지 않았고, A형간염 예방접종 등 국내 대비책도 한 걸음 내딛었을 뿐 세부적인 시행까지 가야할 길은 멀다. ▲신종플루 - 호들갑보다 지속적인 관심 필요 올 한 해 가장 큰 전염성 질환 이슈로는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신종플루의 대유행을 꼽을 수
기획특집
임세형 기자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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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로 인해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있는 항바이러스제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 Tamiflu)가 합병증 예방 효과에 대해 추궁당하고 있다.호주 본드대학(Bond University) 크리스 델 마(Chris Del Mar) 교수는 연구를 통해 "오셀타미비어가 건강한 사람들에게 폐렴 등 합병증으로부터 예방효과를 줄 수 있다는 근거가 확고하지 않다"고 주장했다.이번 연구는 2005년도에 "Cochrane review"에 발표된 오셀타미비어 연구의 업데이트로 촐 20개의 임상연구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4개의 임상은 사전 예방요법, 12개 연구는 치료, 나머지 4개 연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노출 후 예방요법에 초점을 맞췄다.연구소에서 확진된 인플루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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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의 제네릭이 허가됐다.종근당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오셀타미비어" 성분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비어 캡슐"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타미플루의 제네릭이 허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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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타미비어 내성 신종플루에 세계보건계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도 신종플루 변종 8건이 검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변종사례 연구결과 중국 보건 당국은 여전히 항바이러스제와 백신이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이 사례가 검진된 시기와 다른 사망사례들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은 신종플루 전파예방에 가장 거친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국가들 중 하나지만 실질적인 활동 및 효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기 때문. WHO 베이징 대변인인 비비안 탠(Vivian Tan)은 심지어 이 사례들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단 탠 대변인은 "인플루엔자 변종이 더 심각해 질 수 있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불안정한 만큼 바이러스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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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질병관리예방센터(CDC)가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의 활동이 조금씩 줄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CDC는 최근 신종플루의 발생건수와 사망률은 여전히 전염병 수준이지만 10월 이후로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아사망은 30여건이 추가로 발생해 아직까지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3월 이후로 미국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소아사망자수는 198명으로 작년 계절성 인플루엔자로 인한 소아사망자수 128명을 넘어섰다. 게다가 신종플루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DC는 사망한 소아들의 대부분이 박테리아에 감염된 상태였고 신종플루가 이들을 더 악화시켰다고 발표했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박테리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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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해 노르웨이, 영국, 우크라이나, 브라질, 중국, 일본, 멕시코 등지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의 변종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병원에서 발견된 4건의 타미플루 내성 신종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 감염이 발생해 미국질병관리예방센터(CDC)가 조사에 착수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의 신종플루 소식 업데이트에서 노르웨이에서 70건의 샘플을 분석한 결과 2건의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하는 신종플루 변종에 대해 보고한 바 있지만, 이번 미국 듀크대학의료원(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에서 발생한 사례는 가장 큰 규모로 발생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게다가 노르웨이 등지에서 발견된 변종은 증상이 치명적이긴 하나 오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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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우크라이나의 신종 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 샘플을 분석한 결과 기존 신종플루 바이러스와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밝혀 변종 출현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다. WHO는 겨울에 접어든 뒤 우크라이나 동서부 지역 모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25만명 이상,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도 200명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한 사례도 70건 이상이다. 세계적으로 신종플루가 전파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가장 급격한 감염율을 보이고 있어 일각에서는 신종플루의 변종이 등장한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WHO는 34개의 바이러스 샘플을 분석 결과를 발표, 유전자 시퀀스가 신종플루 백신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비슷한 형태로 변종이라고 볼 수 있는 차이는 아니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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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의 활동이 신종플루가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달리 고령층이 아닌 청소년, 소아들에게 더 위험한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WHO는 소아들에게 1도스로도 충분한 면역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게다가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백신 공급 및 안전성에 대한 문제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세 이하 소아들에게 신종플루 백신이 2도스(dose)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백신 공급 문제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미 정부가 현재 기존 공급수량 8000만 도스에 한참 못미치는 3000만 도스의 백신만 공급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해 백신 공급에 대한 불안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연말 1200만 도스 확보를 계획했지만 현재 그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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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인 자나미비어(zanamivir, Relenza)의 네뷸라이저(nebulizer)를 통한 사용에 대해서 경고했다. FDA와 제조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사는 최근 자나미비어를 네뷸라이저로 투여한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네뷸라이저는 기도에 직접 약물을 투입하는 것으로, 자나미비어는 약물과 함께 제공되는 "Diskhaler"로만 사용하도록 돼있다. GSK는 Diskhaler를 사용할 수 없거나 경구용 약물을 복용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자나미비어를 네뷸라이저로 복용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분해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FDA 약물안전성 정보 및 유해작용 보고프로그램인 MedWatch는 이 약물의 유당(lactose sugar)이 Diskhaler이외의 장비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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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의 내성발생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제까지 보고된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 Tamiflu) 내성 신종플루는 28건. 아직 지역사회나 국가적으로 전파됐다는 증거는 없지만 WHO는 앞으로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WHO가 오셀타미비어 내성 신종플루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부분은 노출 후 예방적 조치로의 오셀타미비어의 사용이다. 현재 WHO의 치료가이드라인에서는 증상발현 후 즉각적인 오셀타미비어의 처치를 권장하고 있고, 이제까지의 치료 경험들이 이 권장사항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즉각적인 치료가 신종플루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합병증의 위험도도 낮추고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예후에도 좋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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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사망자가 8월까지 2837명에 도달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우려해온 "더 강력한 신종플루"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미국질병예방관리센터(CDC)도 "아직 신종플루로 인한 증상들이 대부분 경증에 머물고 있다"고 발표해 WHO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여전히 신종플루의 잠재적인 위험성과 계절성 인플루엔자에 대한 경각심도 늦춰서 안된다고 강조했다. CDC는 "신종플루가 더 치명적인 증상을 띄지 않고 있다는 점은 개발되고 있는 백신들이 유효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된다"며 현재의 상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 Tamiflu)와 자나미비어(zanamivir, Relenza)에 대한 내성사례들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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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플루를 비롯한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대한 추가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권고안들은 지난 5월 발표한 "Clinical management of human infection with new influenza A (H1N1) virus: Initial guidance"에 추가한 것으로, 신종플루에 대한 치료 및 예방 사항들을 강조하고 있다. WHO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이며 일주일안에 회복된다고 강조하며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와 자나미비어(zanamivir)의 치료는 위험군에게 안정되야 한다고 말했다. 권고안에서는 신종플루 확진·의심환자가 중증 혹은 진행성 임상 양상을 보이고, 항바이러스제 사용이 가능할 경우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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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 Tamiflu)의 유통기한(shelf-life) 연장 문제에 대해 각 당국이 결정할 것을 권장했다. 오셀타미비어의 제조사 로슈(Roche)사는 최근 원료의 유통기한 연장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발표했고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의 약물관리국들은 오셀타미비어의 유통기한을 2년 더 연장한 상태다. 유럽의약국도 현재 비축하고 있는 오셀타미비어의 유통기한을 2년 연장하는 안을 승인했다.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오셀타미비어의 유통기한은 5년. 하지만 실질적으로 각 국가들이 오셀타미비어 비축을 시작한 것이 이번 신종플루 팬데믹 이전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위험도가 부각되기 시작한 2003년도부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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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계절성 인플루엔자 결합땐 위험도 높아질 것"SAGE "신종플루 예방 위해 백신 1인당 1도스 이상 필요" 신종인플루엔자 A형 H1N1(신종플루)이 시간이 지나면서 기세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경고수준을 아직 6단계로 올리지 않고 있지만 신종플루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서면서 상황의 심각성은 6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게다가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을 획득해가며 위험도를 높여가고 있어 이전부터 제기됐던 두 바이러스의 접촉 및 합성 여부와 함께 백신생산의 방향에 보건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 Tamiflu), 자나미비어(zanamivir, Relenza)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