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세계 22위에 올랐다.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30개국 8만 5000 명의 의료 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 순위를 지난달 29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보다 7단계 상승한 세계 22위를 기록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차의과대 강남차병원은 김미라 교수(산부인과)가 '환자경험 우수 의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인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9,380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이번 평가에서 김 교수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는가 항목에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5월 1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서 2023년 환자경험평가 대비 전략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오전에 ▲환자경험관리를 위한 서비스디자인 활용법(팽한솔 ㈜haheho 대표이사) ▲원내 혁신팀을 통한 환자경험 개선(최미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고객행복팀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오후에는 ▲환자경험 조사 방법에 따른 분석법(임성수 ㈜갤럽 실장) ▲환자경험 관리를 위한 의사 교육 및 운영(김영진 대구파티마병원 고객행복실장) ▲상급 대학병원 환자경험 관리 사례(조수경 순천향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2월 22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병원 원무실무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병원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50명 선착순 마감예정이다.연수교육은 오전 △원무 직원이 알아야 할 의료관련 법령 △병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개선 △환자경험평가 대비 원무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오후에는 사례중심의 발표가 이어진다. △병원 고객 민원 사례별 대응 실무(세브란스병원 환자경험팀) △세브란스병원(원무매니저 운영사례) △부민병원(EMR연동을 통한 스마트 보험청구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1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경험만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상 등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19소방대원이 참여한 달력기부 캠페인(몸짱 소방관 달력) ▲화상경험자 저자 직강 북콘서트 ▲감사카드 쓰기 ▲4행시 공모전 ▲존중문화 캠페인 ▲친절직원 포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조윤수 환자경험만족위원회장(재활의학과 교수)은 “화상으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전문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는 높지만, 정작 환자들이 내원할 수 있는 곳이 적어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전문병원 운영을 위한 의료기관평가인증에 따른 시설, 인력, 장비 등 비용 부담이 큰 반면, 전문병원관리료 및 의료질평가지원금 등 수가 수준이 미흡해 전문병원의 수가 정체되고 있다.대한전문병원협회 이상덕 회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순천향대 함명일 교수팀이 진행한 전문병원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전문병원협회는 올해 초 함 교수팀에게 전문병원 환자경험평가 조사를 의뢰한 바 있으며,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정부가 환자경험평가 실시 의료기관 확대 방향성을 재확인하며, 내년에는 외래경험평가를 위한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총 359개 기관, 퇴원 환자 39만 87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률은 14.6%로 5만 8000여명이 응답했다.3차 환자경험평가에서는 300병상 미만 전체 종합병원까지 포함했으며. 향후 병의원과 외래경험평가도 단계적 확대할 계획이다.대한의사협회, 대한내과의사회, 가정의학과의사회 등은 환자경험평가에 대한 불만을 내비쳤다.환자경험평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인하대병원이 전체 종합병원 359개소, 설문참여자 5만 8270명이 응답한 조사에서 환자경험평가 만족도 병원 1위에 선정됐다.지난달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 평가에서 인하대병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를 가장 잘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환자경험평가는 환자 개인의 선호와 필요가 존중되고 병원이 이에 상응하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평가다. 심평원은 2017년 처음 환자경험평가를 도입해 2년 주기로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3차 평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환자들이 느낀 입원평가에서 환자권리보장은 여전히 낮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2021년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3차 평가는 2021년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전화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평가대상기관이 전체 종합병원까지 확대돼 총 359개 기관 퇴원환자 39만 8781명이 대상이었다.최종 5만 8297명의 국민으로부터 입원경험을 수집했고, 전화설문조사 응답률은 평균 14.6%로 2차 평가 10.4% 대비 4.2%p 향상됐다.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전체 평균은 8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가 6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김양현 교수는 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돼있는 6103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해 선정한다.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계획에 대하여 이해하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최근 5년 사이 전문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1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문병원 환자경험평가와 해외진출 사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학술세미나에서 순천향대 함명일 교수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조사한 전문병원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함명일 교수팀은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19개 분야 중 15개 분야 35개 전문병원에 입원했던 1177명을 대상으로 환자경험평가를 조사했다.외래환자 및 장기입원환자 중심의 알코올 전문병원과 대부분이 신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본사업으로 전환된 입원전담전문의제도의 수가 효과성, 인력 확충방안 등을 분석하기 위한 성과평가가 진행된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입원질 향상을 위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성과평가 연구(3단계)를 8000만원의 예산으로 공고했다.입원전담전문의제도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현재는 본사업으로 시행 중이다.이번 연구용역은 앞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정규수가 시행 1년 후 성과평가를 실시해 수가의 효과성·적정성을 재논의한다는 조건을 부가한 후 의결한데 따른 것이다.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전화로만 시행해 환자 응답에 한계가 있었던 환자경험평가가 모바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지역 중소병원과 외래 등으로 평가영역을 확대하려면 효율적인 조사 진행방식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게시한 '환자경험평가 조사방법 다양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에 투입되는 예산은 7500만원이다.환자경험평가는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1·2차 평가결과를 공개했고, 3차 평가결과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여러 차례 평가가 시행됐지만 평가에 대한 인지도는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적정성평가 혁신을 위한 핵심과제가 발굴된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적정성평가 자료제출을 위한 법령 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시의성 있는 평가결과 도출, 절차의 안전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의료계의 우려에 대해선 행정비용 보상을 포함한 보완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심평원 평가실, 평가운영실은 7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평가혁신 중장기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심평원은 지난해 9월부터 평가발전위원회를 통해 적정성평가 혁신안을 마련했고, 올해 7월 세부 추진과제(23개) 및 7대 혁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임상적 효과, 비용편익, 만족도 등을 평가하기 위해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보건복지부는 26일 2021년 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원전담전문의 관리료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방안을 보고했다.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지난 4년간 시범사업으로 시행된 후 올해 1월 25일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됐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전체 45개 의료기관(103병동)에서 235명의 입원전담전문의가 참여 중이다.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27개소(전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정부로부터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이를 위반한 요양기관이 최근 5년간 133곳 적발됐다.이행위반 기관에 대해서는 부당금액에 따라 형사고발 조치로도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금고형 이상의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월 새롭게 부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남희 업무상임이사는 9일 원주 본원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심평원은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을 관리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요양급여비용 청구 여부, 원외처방전 발행 여부를 점검한다.이 과정에서 이행실태 위반이 적발된 요양기관에는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전체 종합병원까지 조사 대상이 확대된 환자경험평가가 35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21년 3차 환자경험평가 세부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했다.심평원은 지난 2017년 환자경험평가를 도입해 2018년 8월(1차), 2020년 7월(2차) 평가결과를 공개했다.2차 평가결과에서는 의료진의 존중과 예의(87,81점), 경청(87.44점) 등 대인적 측면의 문항 점수는 비교적 높았지만 불만제기 용이성(71.58점),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기존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 전체 종합병원으로 조사 대상이 확대돼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환자경험평가가 오는 5월부터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21년(3차) 환자경험 평가를 위한 조사 용역사업' 요청서를 공고하며 조사업체 선정에 나섰다.조사는 입원시 환자가 직접 경험한 의료진의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 권리보장 등을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전화로 수행하게 된다.심평원 관계자는 "전문 리서치업체에 전화조사를 위탁해 조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평가 자료의 객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1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 발표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가 환자경험 적정성 평가에 대한 타협점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2021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평가계획에 따르면, 올해 처음 치매 진료에 대한 적정성 평가가 실시되고, ▲신경차단술 ▲영상검사 ▲류마티스 관절염 ▲입원일수 등 4개 항목은 예비평가를 통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도입 타당성을 검증한다.특히, 환자경험평가는 기존 상급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정부가 '2021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 치매 평가를 신규 도입하고, 항정신성의약품 투약안전지표를 요양병원 평가에 신설했다.올해 적정성평가는 환자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총 39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1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을 수립해 공개했다.요양급여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약학적 및 비용효과적 측면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