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직접 평가하는 환자경험평가 프로그램
지난해 9000여 명 의사들 중 환자경험평가서 1위

차의과대 강남차병원은 김미라 교수(산부인과)가 '환자경험 우수 의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차의과대 강남차병원은 김미라 교수(산부인과)가 '환자경험 우수 의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차의과대 강남차병원은 김미라 교수(산부인과)가 '환자경험 우수 의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인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9,380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이번 평가에서 김 교수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는가 항목에서 99.25점을 받았다. 

김 교수는 "환자들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항상 환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더 세심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김 교수는 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내막증, 복강경수술, 자궁경수술, 자궁내막폴립, 로봇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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