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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한국보건행정학회가 11일 연세의대에서 로봇수술의 명암과 비전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갖는다. 이번 원탁회의는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연구내용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로봇수술이 가지는 가치와 도전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로 의료계 및 환자단체, 산업계, 정책 결정자,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2013년 NECA에서 진행한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분석'의 연구책임자인 이선희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현재까지의 로봇수술에 대한 과학적 근거’라는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는다.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4.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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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I, 재발 방지효과는↑ 치료비용은↓심평원 청구 자료의 처방양상, 투약기간 등 분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 보건서비스분석실이 우울증 1차 치료제로 ‘세로토닌 선택적 재흡수 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비용 대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보의연은 국내 우울증 치료 현황과 경제성 분석을 위해 2005~200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를 이용해 우울증으로 처음 병원을 찾은 환자 6만6838명의 처방양상, 투약기간, 재발 관련성, 순응도 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또 SSRI, 삼환계 항우울제(TCA Tricyclic antidepressants), 새로운 항우울제(NADs. New Antidepre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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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TEL and ECOST: No safety compromise with remote ICD monitoring 프랑스에서 열린 2011년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삽입형 제세동기(ICD) 환자에 대한 원격 감시에 대한 두 가지 연구가 발표됐다. EVATEL(Evaluation of Tele Follow-up) 연구의 리더인 프랑스의 Dr Philippe Mabo(사진)는 ICD 원격 감시(remote monitoring)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의 대안으로 안전하지만, 나타나는 주요 임상 이벤트에서는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Mabo 박사는 ICD 원격 감시의 사용이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프랑스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보험급여항목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
제약단신
박선재 기자
2011.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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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토요일 외래진료(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및 입원수속을 원하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특히 서울, 경기, 충청 지역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결핵환자가 입원하는 경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한다.국립목포병원은 이 서비스를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범 실시하고, 차후 비용효과분석 등의 자체분석을 실시하여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경우 “국립목포병원 기본운영규정”을 개정하여 정식적으로 “토요일 외래진료 및 입원수속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국립목포병원은 정부(보건복지가족부)가 직접 관리, 운영하는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이다.입원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난치ㆍ다제내성환자, 균 양성자, 결핵약으로 부작용이 있거나 합병증 동반자, 치료순응도가 낮은 경우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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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기+임시예방접종 계획은 있으나 예산이 문제"▶국회 "필수예방접종 대상에 포함 노력 계속할 것"▶의협 "의료인 홍보, 대국민 홍보, 정부와의 공조"▶대한간학회 "10~20대, 고위험군 백신 캠페인"▶제약사 "원활한 수급 위해서는 백신정책 마련"좌장; 이영석 대한간학회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패널;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박희봉 대한의사협회 급성A형간염대책본부 위원장(현 전염병위원회 위원)·박희봉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손정우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보좌관 양진모 대한간학회·가톨릭의대 교수 김경호 GSK 상무(External affairs) 손종관 본지 편집국장 신종플루의 과장된(?) 위협이 한풀 꺾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보건복지
이혜선
2009.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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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개정 됐으나 모든게 1년 뒤추경예산 확보시 체면보다 실리 추구해야 전염병예방법 전부개정안이 11월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에 의거 급성A형간염이 1군전염병으로 편입되면 지금까지 표본의료기관의 발생건수 보고 시스템이 모든 의료기관으로 의무적으로 확대된다. 역학조사를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하게 됐다. 또한 1군 전염병은 격리 치료비를 국가가 지급하는 대상 질환이 된다. 그러나 치료비 지급 여부는 질환별로 검토하기에 올해 들어 발생자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선 A형간염은 비용부담을 이유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보다 철저한 예방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은 세워져 있다. 그러나 법 개정 후 유예기간 때문에 시행은 2011년에나 가능하다는
기획특집
이혜선
2009.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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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2006년 절기 성인의 독감예방접종률은 33%로 나타났다. 특히 우선접종권장대상자 접종률은 64%로 이중 65세 이상 노인은 80%, 만성질환자는 55%의 접종률을 보였다. 고려의대 김우주 교수는 질병관리본부의 용역으로 시행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태조사 및 비용효과분석"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만성질환자중 당뇨환자는 38%, 만성신부전 환자는 82%, 천식환자는 71%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소아의 예방접종률은 전체 소아는 52%, 우선접종권장대상자 소아는 49%였다. 소아의 우선접종대상자중 우선접종대상연령(6개월~2세)의 접종률은 46%, 만성질환자는 56%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 조사는 18세 이상의 성인 2017명과 6개월~18세의 자녀를 둔 부모 2018명을 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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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포함 외국에서 시행되는 약물경제성평가에 대한 국내 도입에 있어 관련 의학자들과 정부, 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데이터를 근거로 약물경제성평가 측정도구 개발과 관련 연구, 이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양대 보건의료연구소 주최로 열린 `의약품 비용효과분석을 위한 임상시험 실시 방안룑 국제심포지엄에서 지정 토론자로 나선 박병주(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이같이 밝히고, 특히 복지부, 식약청 등 정부가 의사, 제약회사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약물경제성평가의 올바른 체계확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임상시험과 함께 약물경제성평가를 위한 내용의 주제 발표를 한 신 D. 설리반(美 워싱턴대학) 교수는
보건복지
송병기
2004.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