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북삼성병원이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사업 환경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컨소시엄이었으며 ▲사업 성공 가능성, ▲서비스‧기술의 우수성 및 적정성 ▲전문성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022년 상반기 신입, 경력 정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영업(ETC/OTC/CHC) ▲마케팅(ETC/OTC) ▲경영지원부(총무) ▲ICT지원부(서버오퍼레이터) ▲홍보실(광고/대외협력) ▲해외사업부(해외영업) ▲R&D(임상/연구기획/합성연구/약리연구/제제연구) ▲향남공장(관리약사/설비기술/QC/QA/분석기술/생산) ▲진천공장(관리약사/생산) 등이다.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2월 24일 LG전자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윤을식 병원장, 박범진 연구부원장, 정웅교 수술실장, 곽정면 홍보실장, 한성희 연구부원장보와 LG전자 주식회사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백기문 IT사업부장, 서영재 전무, 최규남 솔루션사업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암병원의 의료분야 디지털 헬스케어와 LG전자의 우수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통해 ▲초개인화 ▲초협진 실시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광명시의 첫 대학병원인 중앙대광명병원이 3월 21일부터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한다. 본격 개원으로 수도권 서남부 의료전달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중앙대광명병원은 지상 14층~지하 8층 700여 병상 규모로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소화기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로 이뤄진 6개의 중증전문클러스터와 30개의 진료과를 운영한다. 병상은 병원 운영 현황에 맞춰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혁신적 프로세스로 환자중심의 새로운 모델 제시중앙대광명병원은 원무팀, 진료협력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군발두통은 아주 센 강도의 두통이 한쪽 머리에만 찾아오는 질환으로 한번 발생하면 15분에서 3시간까지 지속되며 하루에 8번까지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군발두통 환자들의 진단이 늦어지는 문제도 심각한데,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생체지표인 바이오마커가 없어서 의사의 병력청취 및 임상적 증상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조수진 교수(대한두통학회장, 신경과), 분당재생병원 김병수 과장(제1저자) 등 다기관 공동연구팀(한국군발두통레지스트리)은 '군발두통의 진단 지연 및 예측 요인(Diagnos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김광일 교수(노인병내과) 연구팀이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노쇠 및 인지기능 저하에 따른 혈압 변동성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6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394명의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Health-RESPECT(integrated caRE Systems for elderly PatiEnts using iCT)’라는 비대면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활용해 평균 290일 동안의 혈압 수치를 취합하고 혈압 변동성에 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스마트 수술실 및 스마트 입원환경,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등 스마트병원 2022년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공모가 진행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과제인 2022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개분야의 선도모델을 지원하고 있다.2020년, 2021년에는 감염병 대응,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북삼성병원이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허가 승인을 받았다.지난 12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6차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삼성병원의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상담 서비스에 대하여 실증 특례를 부여했다.현재까지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규제 샌드박스 특례 승인된 상급종합병원은 강북삼성병원과 인하대병원이 유일하다.이번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통해 강북삼성병원은 2023년 12월 30일까지 2년간(승인을 통해 최대 4년) 재외국민에 대해 안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 CMC)과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대표이사 구현모)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협약을 맺었다.CMC는 3일 KT 송파빌딩에서 KT와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기획·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CMC와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디지털치료기기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디지털치료제 심포지엄,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한 초기 파이프라인 발굴 ▲디지털치료제 시제품 공동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CMC는 ▲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상위사의 2022년 목표는 '혁신'이었다.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등 상위사는 시무식을 통해 강조했다.유한양행은 시무식을 갖고 2022년 경영지표를 '열정, 도전, 창조'로 정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신약 개발과 신규사업 확대를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하겠다는 의지다.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COVID-19)팬더믹 상황에서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전략적 투자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2년 새해를 맞아 평가체계의 개선, 새로운 정부 수립에 따른 보건의료 정책 역량 발휘, 심사체계 개편 확산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김선민 심평원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 우리는 심사체계개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지원까지 변화를 전파했다. 일부는 입법 추진으로 연결되기도 했다"며 "비급여 가격 공개를 확대하는 한편 보장성 강화 정책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김 원장은 2021년에 아쉬웠던 점도 꼽았다.김 원장은 "심사체계 개편이 전파되는 한편, 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정영호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로 열정과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했다.코로나19가 2년 이상 장기화되고 있지만 전국 병원인들의 노력 덕분에 위드코로나를 대비하며, 조금씩 예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가기 위한 발걸음을 늘려가고 있다.2021년은 참으로 힘겨웠던 한 해로 기억된다며, 5년여전 메르스도 공포스러웠지만, 코로나19와 함께 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경증·관리 치매환자 대상으로 (가칭)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병의원 체계를 구축한다.보건복지부는 22일 사회관계장관회의의 심의를 거쳐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안건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4년차를 맞아 치매관리 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치매환자의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해 치매국가책임제를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는 수요자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연계해 치매 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삶의 존엄성을 지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립암센터가 닥터메타(Dr.Meta)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청사진을 공개했다. 닥터메타는 '환자 및 의료진을 위한 가상융합기술(XR) 기반 비대면·비접촉 디지털 서비스 발굴 및 지역 서비스 인프라 구축’ 과제로 국립암센터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국립암센터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역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관기관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협력기관인 6개 지역암센터(부산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강원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제주대병원)와 함께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글로벌 헬스케어센터'를 개소했다.인천성모병원은 1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헬스케어센터(알마티 Office)는 인천성모병원,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와우보스 등 민관 상호 협력의 결과물이다. 코로나19(COVID-19) 장기화에 대응하는 인천 의료관광 분야의 디지털 전환 대표사업인 'ICT 기반 비대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이 '2021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 등을 감안해 10일 2~6시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유튜브 채널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https://bit.ly/37lrQ3P)'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의 공감을 위한, 현실 공간의 실시간 데이터의 융합(데이터 수집-관리-활용 등)이 기반된 대사증후군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워크숍'에서는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경희대병원 이승현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폐암 4기 환자는 수술이 불가능해 주사 또는 경구 항암제로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상피성장인자 수용체라는 돌연변이가 있다면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데, 평균 12개월 전후로 내성이 발생한다.항암치료에 대한 반응, 내성, 사망률 등의 예측은 환자의 예후 향상에 매우 중요하지만, 어떤 환자에게 표적치료제 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아스피린이 심혈관질환 1차 예방에서 입지가 작아지는 가운데 오히려 심부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돼 논란이 예상된다.ESC Heart Failure 11월 22일자 온라인판에는 등록 당시 심부전이 없으나 위험군인 성인을 대상으로 아스피린 치료에 따른 심부전 위험을 평가한 연구가 실렸다.분석은 기존에 발표된 6개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최종 결과에 의하면, 아스피린 복용군의 심부전 위험은 복용하지 않은 군보다 1.26배 유의하게 높았다. 이 같은 위험은 다른 위험요인과 관계없이 나타났다. 이번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병원·서울의대 합동연구팀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과학기술부 2개의 장관상을 연달아 수상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성완 주임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명유호 전공의 연구팀은 16일 열린 ‘ICT 콜로키움 2021’에서 ‘적대적 생성신경망에 기반한 더 강력한 메디컬 데이터 강화 플랫폼’ 연구(공동 연구 : 서울대 윤단, 김병수, 김영균 연구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ICT 콜로키움’은 정보통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ICT혁신 인재양성사업
최근 대한심장학회 제65차 추계학술대회의 학술 섹션에서 '고혈압 및 심방세동에서의 뇌졸중 예방(SPAF)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임상현 교수(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정보영 교수(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좌장으로 하여, 오재원 교수(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이소령 교수(서울의대 서울대병원)가 최신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본지는 이날의 강연 내용을 요약·정리했다.New Clinical outcomes of Fimasartan: FANTASTIC, FITNESS 입증된 f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