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무대가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오는 11일 코엑스에서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7(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2017, 이하 KPAC 2017)'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KPAC 행사는 글로벌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사령탑과 국내 제약기업 CEO가 대거 참석하는 자리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행사 때마다 50여건의 파트너십이 체결되고 있고, 올해는 국내외 제약기업
제약바이오
양영구 기자
2017.04.04 06:40
-
머크가 각종 물질, 성분, 의약품 화합물의 유전독성과 작용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는 캔 멀티플로우(CAN MultiFlow) 검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며, 머크의 바이오릴라이언스(BioReliance) 검사 시설을 통해 제공된다.검사 과정에서는 의약품 화합물, 농약, 향, 향수, 기타 소비재에 들어있는 CAN(Clastogenic, Aneugenic and Non-genotoxicant, 염색체의 구조나 수에 이상을 야기하는 물질과 비유전독성 물질)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검사하기 위해 유세포분석기(flow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7.01.25 10:20
-
독일 머크가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로부터 성공 가능성이 높은 4건의 R&D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개발•상용화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벨렌 가리조 머크 보드 멤버 겸 헬스케어 사업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전략적 협약은 머크가 선진 역량을 갖고 있는 DNA의 손상•복구와 면역항암제의 2가지 유망 분야에서 항암 파이프라인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머크는 DNA 손상복구를 표적으로 하는 2건의 임상 단계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7.01.19 11:01
-
독일머크가 항암제 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텍사스 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와 3년간의 전략적 연구 협력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연구 대상 종양은 유방암, 대장암, 교모세포종, 혈액암이다.머크의 북미 지역 바이오제약 사업부인 EMD 세로노는 이번 협약을 통해 MD앤더슨 암센터가 구축한 암 환자 연구 플랫폼인 아폴로(APOLLO)를 최초로 이용하는 기업이 된다. 아폴로는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에 기반한 환자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플랫폼이다.MD앤더슨은 이를 위해 환자의 병력 데이터와 조직 샘플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7.01.12 10:05
-
지난 2009년부터 한국 작가와 캘린더를 제작하고 있는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가 올해도 새로운 브랜드의 이미지가 반영된 2017년도 캘린더를 제작, 발표했다.올해 캘린더에는 최승윤 작가가 참여했다. 작품에서는 주로 푸른색이 사용됐다. 작가는 일반적으로 푸른색은 차갑지만, 우주에서 가장 뜨거운 별도 푸른색이고, 불꽃의 가장 뜨거운 부분도 푸른색이라는 점에서 양면성을 가지는 동시에 물과 하늘처럼 가장 근본적인 색이라며 또한 화이트부터 블랙까지 스펙트럼을 맑게 표현할 수 있는 색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푸른색과 함께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6.11.22 08:53
-
-
독일 머크가 케냐의 나이로비 대학과 손잡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머크 아프리카 종양학 펠로우십(Merck Africa Medical Oncology Fellowshi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나이로비 대학에 설치돼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신흥 시장의 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머크가 하고 있는 노력의 일환이다.머크는 우선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와 같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에서 향후 2년 동안 9명의 의사를 후원한 뒤, 그 이후부터 아프리카의 다른 국가로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6.07.08 08:54
-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공정 수율과 고순도 백신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로 장티푸스 백신에 초점을 둔다. 연구 결과는 폐렴구균, 수막염, 히브, 포도상구균, 스트렙토코커스 B 백신 등 다양한 결합 다당 백신의 제조 공정에 적용될 계획이다.전세계 제약계는 결합 다당 백신의 파이프라인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고품질의 저렴한 백신을 얻기 위해 정화와 정제를 위한 차세대 공정을 요구하고 있다. 머크는 IV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6.06.30 13:17
-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펨브롤리주맙의 1차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시험인 KEYNOTE-024가 초기부터 유의한 차이를 보이면서 조기 종료됐다.머크사에 따르면, 독립적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는 1차 유효성 평가 변수(PFS)와 2차 평가 변수(OS, ORR)가 충족됨에 따라 본 임상시험(KETNOTE-024)을 종료하고, 해당 임상시험에서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키트루다 투여 기회를 제공하라고 권고했다.자세한 결과는 추후 학회를 통해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로저 펄머터 머크연구소 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6.06.28 11:56
-
-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교수 및 연구진이 최근 성료된 ‘제4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총 7개의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총 5편의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대한암학회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제5회 대한암학회 광동 암 학술상’을 수상했다.곽호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Radiation-Induced Autophagy Contributes to Cell Death and Induces Apoptosis Partly in Malign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상준 기자
2016.06.23 10:30
-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으로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판매허가신청서가 받아들여졌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판매허가신청서가 제출되면 사전검토기간을 거쳐 검토를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한다.이번에 신청한 제품은 SB2로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SB2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인플릭시맙으로 작년 전세계 매출액은 약 9조원이다.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삼성바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6.05.24 12:58
-
중국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TAILOR 연구가 1차 종료점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TAILOR 연구는 RAS 돌연변이(wild-type)가 확인된 전이성 대장암환자( mCRC)에 대한 표준 일차요법으로 얼비툭스+FOLFOX 병용요법을 화학요법과 비교한 것이다. 특히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점이 특징이다.머크 측은 "1차 종료점인 PFS를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히고 "자세한 내용은 관련학회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TAILOR 연구의 총괄 연구자인 중국 Nanjing Bayi 병원의 S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6.05.12 10:19
-
-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일 그룬트) 가 지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무독성 모기 및 해충 퇴치제 IR3535를 소개했다. 현재 브라질에서는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를 매개로 지카(Zika) 바이러스가 확산돼 모기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특히, 임신부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은 신생아 소두증으로 불리는 발달 증후군과 연관돼 보인다. 그 밖에 망막 손상이나 자가면역질환(길랑-바레 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지카 또는 치쿤구니야(Chikungunya)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길 수 있다.그러나, 현재까지 예방 백신과 치료제는 없기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6.03.31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