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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공의 수련은 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병협이 수련기관 인준, 전공의 정원책정, 처우, 수련 환경 등을 담당하고 의협 및 의학회가 수련의 내용과 전문의 자격시험 등을 관장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공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와 병협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최근 출범한 ㅂ전공의특별위원회의 첫위원장을 맡은 김성덕 의협 부회장(서울의대)은 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위원회의 신설 배경을 밝히고 "피수련자이면서 의협 회원이기도 한 전공의들의 고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원접수창구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 전공의와 관련된 정책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의료계 내부 역량의 결집과 각계 각층의 협조가 반드
개원가
하장수
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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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서 군인의 길을 걷는 것도 블루오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휘체계를 비롯 군대의 특수한 문화가 의사들에게 걸림돌일 수는 있지만 분명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군의관으로서는 최초로 중장에 오른 김록권 국군의무사령관. 그의 어깨에 놓인 세개의 별은 분당 의무사령관 집무실을 둘러싼 흰눈 덮인 겨울산을 보듬으며 새희망과 하늘을 찌를듯한 기상으로 또렷하게 빛나고 있었다. "기쁨보다는 부담이 큽니다. 군대 내·외부적으로 갖고 있는 기대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느냐 하는 중압감이 항상 어깨를 누르고 있죠. 지금부터는 의무사령관으로 기본 업무를 하면서 국방부 산하에 의무본부를 창설, 효율적으로 장병들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사령관은 고(故)노충국씨 사건을 계기로 국
의약단체
손종관 기자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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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우리들 모습…봉사 아닌 당연한 되돌림" 1960년대 박정희 대통령 시절긾 극심한 경제난에 허덕이는 나라를 위해 독일로 건너갔던 우리네 언니, 오빠들이 있었다. 땀과 눈물로 나라의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던 그들의 공로를 누가 헛되이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 그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그들이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 공항에서 가족, 친지 등과 뒤엉켜 눈물바다를 이루던 모습을 누구나 기억한다. 낯선 땅 독일에 도착한 그들은 전국각지에 뿔뿔이 흩어져 딱딱하게 굳어버린 시체를 닦고, 1000m 이상의 깊은 땅속에서 석탄을 캐면서 우리나라를 일으켰다. 그들의 노력들이 밑바탕이 돼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대국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지, 당시의 우리처럼 자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리나라로 건너와 험난한 생활을
의대병원
최은미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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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곳서 모발관리 충분한 노하우 살려 "지금까지 대부분 의사들은 탈모에 무관심 했습니다. 현재 탈모관리 시장의 90% 이상을 미용관계인이 관리하고 있는데 메디칼 분야에서의 참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모발이식 및 관리, 의약품 처방 등 가장 효과적으로 탈모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성일 TC네트웍스대표(탑성형외과원장)는 최근 탈모진료외에도 모발관리 전반에 의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여의도에 탈모 네트워크 의원인 "MEDI-h" 제1호점을 개장했다. 그는 일명 "메디칼 탈모"는 일반인들이 시행하고 있는 관리와 예방에서 더 나아가 예방과 치료가 중심이 되는 것으로, 특정과가 아닌 모든 진료과가 참여하는 새로운 의료트렌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삼푸·비누·가발 등 산업적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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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중인 당뇨병 약물요법은 상당히 많다. 설포닐우레아·비구아나이드·티아졸리딘디온·알파-글루코시다제억제제·메글리티나이드계 등 혈당강하제에서 속효성·중간형·장시간형 인슐린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제들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기여하고 있다. 이같이 준비된 실탄에도 불구, 당뇨와의 전쟁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 최근 "란셋(2006;368:1651~59)" 발표에 따르면, 고혈당증으로 인한 연간 전세계 사망자수는 300만명 이상. 당뇨병 환자의 혈당목표치 도달률은 50%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제 전방위적인 공략이 가능한 지능적 무기가 필요한 때다. 새로이 등장한 DPP-4억제제(dipeotidyl peptidase-4 inhibitors) 계열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 때문. DPP-4억제제는 인
제약바이오
이상돈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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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류마티스학회 김호연 이사장(가톨릭의대·본지편집자문위원)은 2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학회 발전과 선진 의학을 위해 다기관 임상 연구 시스템과 연구회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이사장은 "학회의 조직이 이사제로 전환한 후 처음으로 학술행사를 가졌는데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1년에 1회씩 국제학회 수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과 일본 등과 함께 국제학술 행사도 마련, 학문의 발전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리더하는 학회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다기관 임상 연구 시스템 구축, 루프스나 초음파 등 상설 연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류마티스를 연구하는 국외 전문가 등과도 유대를
학술
하장수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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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의 순간을 언어로 "계시"란 성스러운 존재나 그 존재의 뜻이 인간에게 전해지는 것을 말한다. 여러 전통마다 그 형태가 다양하기는 하지만, 계시는 모든 종교의 본질적 양상이다. "월간문학"으로 등단해 "빛과 소리를 넘어서(1992)", "햇빛 유난한 날에(1996)", "청진기와 망원경(2002)", "팬터마임(2004)"에 이어 다섯번째 작품집을 낸 이원로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일산백병원장은 5번째 시집 "피아니시모"를 통해 아주 약하고 조용한 순간에 이뤄지는 가장 큰 부름, "계시"의 순간을 시로 표현하고 있다. 이 원장은 "중병 등 생사를 오가는 환자들을 지켜보며 그들이 겪을 계시의 순간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접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공
의대병원
최은미
2006.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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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재활 수준 열악낮은 수가 탓 민간의료 참여율 낮아 "장애재활은 의료·직업·사회등 세분야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장애 이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행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손·발·척추장애환자에게 휠체어나 의지·의수 등이 필요하듯이 의사·의공학자·심리상담·물리치료사·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문무성 의료재활 준비위원장(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장)은 노령사회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의료재활에 대한 국민의 요구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장애재활은 물리치료의 경우 본인부담금 1500원과 공단 지원 비용을 합쳐도 1만원에 불과한 수가탓에 민간 의료기관의 참여율이 낮을 수밖에 없어 많은 부분을 공공기관이 담당하고 있다.
학술
손종관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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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수시)혈압보다 진료에 더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정에서의 24시간 혈압체크 등을 다룰 "한국가정혈압연구회"가 창립됐다. 초대회장은 김삼수 성애병원 심장병센터 소장. 일본 가정혈압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이마이교수와의 인연을 발판으로 우리나라도 고혈압 관련 진료에 있어서 가정혈압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판단, 우선 연구회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가정혈압은 지금까지는 환자 스스로 혈압을 재는 과정에서 자의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고 혈압을 재는데 필요한 원칙을 준수했는지, 또 기계의 정확성 등이 의문시 되면서 병원에서 그 수치를 인정받지 못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혈압기 기능이 수은혈압기에 비해 뒤지지 않고, 주기적 체크로 혈압상태를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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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개최되는 세계자기공명의과학회(ISMRM)를 서울에 유치하는 것이 임기 내 최대 과제입니다. 2012년 서울에서 전 세계 학자들에게 한국 자기공명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새 회장에 취임한 최득린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순천향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회장은 세계학회의 서울 유치를 선결과제로 내세웠다. 현재 싱가포르, 시드니, 북경과 함께 경쟁 중인데 내년 5월 베를린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지난 7월 심사를 위해 다녀간 세계학회 실무 담당자들이 상당히 만족해 했다고 덧붙이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1996년에 창립, 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는 의사뿐 아니라 자기공명학을 전공한 물리학자들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학회는
개원가
최은미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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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는 현재 시술되는 스텐트술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심혈관중재술에 있어 확고한 위치를 다져 왔다. 3년전 세상에 첫선을 보인 이후로 DES를 혈관에 삽입한 환자수는 600만명에 가깝다. 이는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 고대 구로병원을 예로 들면, 연간 700건에 달하는 스텐트술의 95%에 DES가 사용되고 있다. 지난 18년간 심혈관중재술에 전념해 온 고대 구로병원 오동주 원장(순환기내과)은 "DES의 출현은 혁명과도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중재술이 어려웠던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관상동맥우회술(CABG) 등 위험부담이 큰 개흉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던 것이 모두 DES의 덕이었다. 오원장은 최근의 부작용 논란과 관련 "고위험군 환자에서 위험도 대비 혜택의 우수성을 임상에서 직접 경험해
의대병원
이상돈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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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결과 2~3년내 나와종양표지자 발견 한국 역할 큰 기대 "단백질은 기능의 다양성 뿐 아니라 생물학적 기능을 반영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진단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난해 이 분야에서 흥분할 만한 성과가 있어 2~3년내에 단백질 정보를 이용해 암진단을 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톨릭의대 암 연구소와 과학기술부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 암 심포지엄 강연차 내한한 노벨의학상 수상자이자 국제적으로 유명한 프레드 암 연구 센터의 의장인 리렌드 하트웰 박사는 이같이 전망했다. 유전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하트웰 박사는 "단백질 진단에 종사하는 실험실의 수를 증가시키고 더 나은 과학팀을 구성, 정보공유 등을 통한 새로운 의학 기술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외 프로젝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하장수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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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일정 밤새기 밥먹듯…그래도 보람신의원 우수국감의원 만든 "일등공신" 얼마 전 숨막히는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다. 국회가 행정부에서 실행한 모든 업무에 대해 공식적으로 점검하는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변자인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두드러지는 장이다. 국감장을 휘젓는 열혈 국회의원을 만드는 것이 능력있는 보좌관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 국회 유일의 의사 보좌관으로서 신상진 의원을 한나라당에서 선정한 우수국감의원 자리에 올려놓은 김주경씨를 만나 의사가 접한 국회와 국정감사에 대해 들어봤다. 숨막히는 국감현장, 환노위에서 신상진 의원이 발표한 세균검출 생수업체 문제는 단연 이슈였다. 국내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7개 업체에 납품하는 소규모 OEM업체들이 만든 생수에서 대장균과 세균까지
보건복지
최은미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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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학자들과 파트너십 원해 한국 과학수준 세계에 알릴 것 "슈프링거출판사는 모든 과학부문에서 세계적 조화(global harmonization)를 이루어 인류의 행복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노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전세계의 과학자나 의학자들이 슈프링거를 통해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학술지에 투고하거나 저서를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아시아 지역에 여러 지사를 설립하고 과학서적 출판을 늘리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슈프링거는 과학·의학·경제학·공학·건축학·건설·교통 등 7개 주요 분야에서 많은 학술 출판물을 간행하는 세계 유수의 출판사로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자리하고 있다. 연간 1450가지의 저널과
학술
이상돈 기자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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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링거가 이같이 한국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된 데는 우리나라 핵의학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박용휘 성애병원 펫-씨티센터 소장(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과의 인연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박교수는 1990년대 초부터 독일 핵의학과 교수들의 추천으로 슈프링거를 알게돼 핵의학 분야 교과서와 단행본 세권을 수차례에 걸쳐 출간한 바 있으며, 한국 의학자들의 과학수준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공헌해 왔다. 하일만 편집장은 이번 가을에 박교수의 저서 "Combined Scintigraphic and Radiographic Diagnosis of Bone and Joint Disease’ 제3판이 출간된 사실에 대해 슈프링거는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슈프링거 의학서적의 85%가 단일판으로 막을 내린다는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수미 기자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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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의료정보 관련 학자와 실무자들의 학술모임이 올해 8회째가 됩니다. 그동안의 대회가 친목도모와 입장조율이 많았다면 올해부터는 양과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는 질적 성장을 위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조 훈 한·중·일 의료정보학술대회 조직위원장(경북의대)은 그간 국내 의료정보화사업은 병원경영지원을 목적으로 한 처방전달시스템(OCS)이나 영상정보화(PACS)에 주력하고 전자의무기록 등 첨단기술분야는 최근에서야 관심을 갖게 됐으며, 이는 일본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앞으로 펼쳐질 의료정보 분야의 국제화는 한·중·일 모두 최대 현안이 되고 있으며, 이것의 해결 또한 공동의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위원장에 따르면 의료는 본질적으로 기술집약적 특성을 갖고
학술
손종관 기자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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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명 회원으로 운영되던 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가 13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거대 협의회로 탈바꿈했습니다. 지난해 정관개정 후 방사선과학회의 양보와 전집행부 등의 노력 결과, 봉직의 정회원 가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 양우진 회장(남대문방사선과 원장)은 한때 학술대회 참석 인원이 50명도 안되는 등 위기도 있었으나 봉직의 회원 영입을 계기로 올해는 위기가 기회로 전환되는 첫해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원의의 조직력과 봉직의들의 아이디어를 융합, 제2의 도약에 나설것"이라며, 그동안 진방과 전문의를 힘들게했던 한방병원 CT사용 소송, 한의사의 의료기사감독권 헌법소원이 잘 해결된 만큼 이제부터는 수직-수평간 똘똘뭉쳐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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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세 건국의대 교수 이개협 학술대회서 주장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종욱)가 지난달 29일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이건세 건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건강보험 정책 변화와 개원가의 대책"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급여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교수는 "건보의 보장성을 2004년 61.3%에서 2008년 70%까지 강화시킨다는 목표를 정하고 있어 보험 급여 확대와 개인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매년 평균 3~6% 이상의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 교수는 비급여나 본인 부담 등을 통해 수요를 통제하고 가벼운 질환 등 외래환자 급여비의 지출이 감소되며 병원 시설 확충과 장비 도입을 통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개원
정책
하장수
200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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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조직력·봉직의 아이디어 결합새 로고 디자인 적극 사용·홍보 나서 "342명 회원으로 운영되던 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가 13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거대 협의회로 탈바꿈했습니다. 지난해 정관개정 후 방사선과학회의 양보와 전집행부 등의 노력 결과, 봉직의 정회원 가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 양우진 회장(남대문방사선과 원장)은 한때 학술대회 참석 인원이 50명도 안되는 등 위기도 있었으나 봉직의 회원 영입을 계기로 올해는 위기가 기회로 전환되는 첫해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원의의 조직력과 봉직의들의 아이디어를 융합, 제2의 도약에 나설것"이라며, 그동안 진방과 전문의를 힘들게했던 한방병원 CT사용 소송, 한의사의 의료기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0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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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칼 허브 유치땐 시너지효과 "인천지역에 바이오메디칼허브가 유치돼 그 안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천지역 유일의 임상시험센터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신약후보물질이나 의료기구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해 병원 발전의 전기로 삼을 것입니다." 남문석 인하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은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해 병원차원에서 과감히 10억여원을 투자, 임상시험센터를 확장개소했다며, 교수들의 연구성과 육성과 의료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이번 확장개소를 통해 연구병동, 전용외래, 모니터링실, 임상시험약국 등을 비롯한 센터 전용공간을 300여평 규모로 새단장했으며, 내년에는 GMP 세포치료실, GLP를 충족하는 전임상동물실 증축도 계획하고 있다
의대병원
최은미
2006.10.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