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알레르기 치료제 지르텍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공중파와 케이블, 지하철, 인터넷을 통해 내보내는 이번 광고 중 TV 광고의 컨셉은 지르텍이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알레르기 치료제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인의 선택, 지르텍’이라는 메시지를 세계 정상들과 닮은 꼴 모델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특히, 부시, 힐러리, 블레어, 고르바초프, 찰스왕세자 등 세계 정상들과 닮은 이미테이션 모델들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러한 TV 광고와 함께, 재미있는 패러디 영상과 코믹한 알레르기 강의 영상도 제작하여, 재미와 알레르기 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젊은 시청자층을 겨냥해 VOD광고 및 게임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소비계층에게 광고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광고도 병행하여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제약은 새로운 지르텍 광고 캠페인을 통해, 지르텍이 ‘세계 판매 1위’, ‘업계 1위’라는 인식을 굳히고, 나아가 2007년 매출 목표인 1200억원의 매출액 달성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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