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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이 세계적으로 강조되면서 이를 위한 조기진단 및 주기적인 검사의 중요성도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이는 CT, MRI, 초음파 등 영상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경향은 남미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남미의 대표적인 국가인 브라질의 영상 의료기기 시장은 2017년까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T, MRI, 초음파 영상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2년 5억3800만 달러로 집계됐고, 2017년까지 7.9%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특히 2012년에는 초음파가 43.9%로 가장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2017년에는 상대적으로 MRI의 비중이 39.1%로 높아질 전망이다. 필립스의 Javier Sordo MRI 담당자는 "요즘은 작은 클리닉에서도 MRI를 필요로 하고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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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최근 ‘전임상 실험동물 이해 및 ADVIA 혈액 검사 정도 관리’를 주제로 ‘SIEMENS ADVIA Hematology 전임상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임상 연구에 있어 혈액검사는 동물의료에 관리 지표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인류의료에 초석을 다지는 연구 분야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근 대두된 구제역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전임상 연구 분야를 양성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워크숍에는 전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제약회사와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 마사회 등 다수의 연구기관 담당자 및 책임자를 포함해 총 40명이 참석했다. 남서울대 임상병리학과 강진석 교수가 ‘전임상 실험을 위한 임상병리의 이해’를 주제로 전임상 기관의 동물 실험 시 주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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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소장 김경수)와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가 진단검사분야의 공동 임상연구 및 학술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지멘스 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멘스 헬스케어의 진단기기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지멘스 헬스케어 직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국내 컨퍼런스 및 심포지엄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의료기술 분야에서 노하우를 교류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에 힘쓰게 된다. 진단검사개발평가센터장 김용구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료관련 기업들과의 상호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진단검사실 자동화 솔루션 부분에 1위를 점하고 있는 지
의대병원
하장수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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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급여화와 맞물려 초음파기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시장 자체의 성장세와 맞물리면서 시장 창출의 기대감이 감돌고 있는 것이다. 주요 업체들도 잇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제품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의료기기 품목시장 분석리포트"에 따르면, 2011년 초음파기기의 세계 시장은 약 44억 달러 규모로 전체 영상진단기기의 20.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2018년까지 연평균 6.6%대 성장, 약 69억달러 시장규모까지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영상의학과, 산부인과에서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실 등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형화, 이동의 편리성 등을 강화한 제품 출시도 한몫 더하고 있다. 국내 상황에서는 올해 초음파 급여화를 앞두고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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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14일 오늘 전무, 상무 및 이사급 임원을 포함한 총 254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준법 감시부의 요른 엘브라흐트(39) 전무를 비롯해 26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돼 있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은 “지난해 전 세계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한국 지멘스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역할이 컸다”며 “훌륭한 인재를 최고의 자산으로 여기는 지멘스는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도 국내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u준법 감시부 전무 요른 엘브라흐트 u인프라 & 도시 부문 상무 안영근 u전략 기획부 상무 이동기
알림
임솔 기자
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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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이 올해 초음파진단기기를 대거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출시를 앞둔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융합형 초음파 ‘아쿠손 S3000’(Acuson S3000 사진 왼쪽)과 이동형 초음파진단기기 ‘아쿠손 P300’(Acuson P300), 조직 대조해상도를 향상시킨 ‘아쿠손 X700’(Acuson X700), 세계 최초 무선 초음파진단기기 ‘아쿠손 프리스타일’(Acuson FreeStyle) 등이 예정돼 있다. 아쿠손 S3000(Acuson S3000)은 프리미엄 초음파진단기기로 최신 ‘자동 초음파 융합 영상 기술’에 ‘다중 영상 검토’ 기능을 갖추었다. 복잡한 병리학을 분석하거나 조직검사와 같은 중재적 시술 시에 필요한 추가적인 임상 및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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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지난 11일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2012 지멘스 광주 지역 면역 제품 사용자 모임’(2012 SIEMENS Gwangju Immunoassay User Meeting)을 개최했다. 사용자 모임은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본부가 지난 6년간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행사로, 검사실의 정확도와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지견에 대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멘스 헬스케어의 면역 제품을 사용하는 진단검사의학과 70명이 참석했으며,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서순팔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B형간염항원 II (HBsAg II) 및 프로칼시토닌(PCT) 검사 제품과 소형화 자동화 장비인 VersaCell 시스템을 소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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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그린 플러스 호스피탈’ (Green+ Hospitals) 사업의 모바일 솔루션 적용 및 향후 협력을 위해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전략적 MOU를 지난 7일 체결했다. ‘그린 플러스 호스피탈’은 지난 4월 지멘스 헬스케어가 국내에 출시한 친환경 병원 솔루션으로, 의료 서비스의 향상 및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대한 총체적 개선 방안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그린 플러스 호스피탈의 모바일 솔루션 분야 협력을 위한 MOU 파트너사를 고려하는데 있어 SK 텔레콤의 ICT전문성과 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에서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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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검사를 받아본 환자라면 폐쇄적인 공간 외에도 엄청난 소음의 불편함을 느껴봤을 것이다. 소음을 줄여 환자에게 한층 편안함을 주기 위한 의료기기 신제품이 최근 열린 독일 MEDICA(의료기기박람회), RSNA(북미영상의학회) 등 이후 대거 선보였다. 지난해는 저선량이 중점이었다면, 올해는 환자 중심, 의료진 편의의 장비가 많았다. GE헬스케어가 개발한 "사일런트 스캔"은 MR 스캔 중 환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장비다. 기존 MR 스캐너는 110 데시벨(dB) 이상의 소음을 발생하는데, 지하철, 헬리콥터(100dB), 록콘서트(120dB)와 비슷한 수준에 이른다. 지금까지 소음 완화 기술은 소음의 원인을 제거하기 보다는 부품을 추가함으로써 소리의 유출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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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의사들은 환자와 한번도 이야기하지 않을 때가 많다. 환자중심의 가치 기반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입장에서 더욱 배려해야 한다."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68회 RSNA(북미영상의학회) 회장인 George S. Bisset III는 "Putting Patients First"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주문했다. 건강보험 개혁이 진행되는 미국은 비용절감과 환자 기대 사이에 놓인 중요한 시기다. 그만큼 영상의학과 의사들 역시 환자들의 기대를 피할 수 없다. 검진과 진단에서의 역할에선 기대가 더욱 큰 상태다. Bisset 회장은 "80~90%의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환자를 만나지 않은 채 병원 기반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문제"라며 "최대한 환자중심에서 저렴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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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환자들이 스스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진단기기 시장이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당뇨병연맹(IDF)은 유럽의 당뇨병 유병률이 2030년에 6420만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장 분석전문가들은 유럽의 당뇨병 진단기기 시장도 2011년 39억 7720만 달러에서 2018년 59억 3600만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5.9%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혈당검사에는 당뇨병 진단 검사에는 공복혈당검사, 경구당부하검사, 당화혈색소(A1C) 검사가 꼽히고 있다. 이제까지 대부분의 검사가 병원, 연구소에서 시행돼 왔지만, 앞으로는 빠르고 편하게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혈당검사(SMBG)를 비롯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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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경영학회는 11월 10일 한양대 경영대학 7층 SKT홀에서 ‘전환기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 4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학술대회는 의료산업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예정돼 있다. 기조강연에는 인요한 연세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 센터장이, 1부 강연자로는 이언 길병원 부원장과 박경서 세종병원 센터장이, 2부 강연자로는 박현구 지멘스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와 김성권 삼성SDS 수석연구원이 각각 나선다. 패널로는 서영준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과 주연훈 삼일PwC헬스케어 컨설팅팀 리더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의료서비스 산업과 의료산업(제약, 의료기기 등)의 관점으로 나누어 ‘의료 기관의 새로운 미래’와 ‘의료 산업의 미래’라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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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의료기술 전수·의사연수 등 협력 프로그램 시행 계획중증 환자들 제대로된 의료 서비스 받지 못해 답답함 호소 [몽골 현지취재] 지난달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찾았다. 현지 병원과 보건부 등을 방문한 결과, 몽골 의료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였다. 그만큼 새로운 해외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 병원들에 있어 기회이자,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접 현지에서 보고 느낀 몽골의료의 현주소, 의료시장 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공산주의 버리고 개방외교 중인 몽골 몽골은 아시아의 중앙 내륙에 있는 국가이다. 13세기 초 칭기즈 칸이 등장해 역사 상 최대의 몽골 대제국을 건설했다. 몽골제국이 멸망하고 남은 내륙 중앙부가 1688년 청(淸)에 복속돼 "외몽골"로 불렸다. 1911년 제1차 혁명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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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최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그네톰 스펙트라 출시 심포지엄(MAGNETOM Spectra Launching Symposium)’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형 MRI 제품인 마그네톰 스펙트라(MAGNETOM Spectra)의 국내 출시를 알리고 독일 Sportklinik Bad Nauheim 의 Axel McKenna-Kuttner 박사를 초청해 임상 및 기술 부분에 있어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을 통해 소개된 마그네톰 스펙트라는 3T MRI 제품으로 영상 품질을 높였다. 특히 MRI 검사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지멘스의 자동화 검사용 솔루션인 Dot(Day optimizing throughput)가 적용돼 환자 상태와 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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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어제인 25일부터 국내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인 ‘Turn your city pink’ 의 일환으로 한달 간 사내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Turn your city pink’ 캠페인은 지멘스 헬스케어 부문에서 2011년부터 유방암 인식 증진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의 경우 한달 만에 109개 국가에서 1만35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2012년에는 국제 UCC 캠페인을 펼쳐 인터넷 이용자들이 캠페인 웹사이트(www.siemens.com/pink) 에 행사의 취지를 지지하는 사진을 올리도록 하고, 10월 19일까지 업로드 된 사진 1장당 5달러씩을 유방암 관련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도 ‘Turn you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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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지난 14일 ‘지멘스 MR 신경영상의학 심포지엄(Siemens MR Neur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과 호주에서 조명 받는 해외 신경의학전문연구원들이 방한, 국내 전문의들과 신경영상의학에서 MR의 활용과 미래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자리한 26명의 영상의학 전문의들은 실제 영상의 촬영 및 진단에서 현재 가장 주목 받는 기술과 이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과 정보를 교류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참석한 호주 신경과학 및 정신건강 연구원(The Florey Institutes of Neuroscience and Mental Health)의 페르난도 칼라만테 박사(Ph.D. Fernan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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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등 39개 항목 지속가능경영지수 점검 광명성애병원 (원장 백성준, http://www.ksungae.co.kr)은 최근 지멘스 헬스케어의 친환경 솔루션인 "그린 플러스 체크(Green+ Check)" 컨설팅을 완료 설명회를 가졌다."그린 플러스 체크"는 지멘스 헬스케어에서 병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Green)", "효율(Efficiency)", "품질(Quality)" 등 세가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병원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찾아주는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 일환인 컨설팅 서비스. 의료공간에 더 좋은 환경, 시간과 비용의 절감, 의료 서비스 향상 등 총체적인 인프라와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항목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면서 병원의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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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두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조원를 넘어섰다. 그러나 수입에 의존하는 무역적자와 영세한 업체의 경영난은 여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1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4조3064억원으로 2010년(3조9027억원)에 비해 10.34% 증가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7.2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2011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956억달러이며, 우리나라는 39억달러(1.31%)로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이어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국가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미국 1154억달러(39.0%), 일본 305억달러(10.3%), 독일 241억달러(8.1%) 등이다.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3조3665억원으로 2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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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23일 ‘2012 지멘스 혈액 검사 제품 사용자 모임(2012 SIEMENS Hematology User Meet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 120여명의 진단검사의학과 진단혈액파트 지멘스 장비 사용자들을 초청해 진행된 행사는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부서에서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행사로 올 들어 5번째를 맞이했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검사의 정확성 및 유저관리가 중요한 진단검사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의 업데이트 정보를 공유하고 검사의 정확도 및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준비하는 진단혈액 인증검사와 ADVIA 혈액 검사 솔루션’을 주제로 한림의대 이영경 교수가 진단혈액 인증심사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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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일 의료기기 소식을 쏟아내며 고삐를 당기는 모습이다. 지난 2010년,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한 5대 신수종사업으로 선정한 이후 올해 들어 눈에 띄는 활동이 많이 엿보인다. 지난달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자회사인 프로소닉이 구미사업장 부지 내에 의료기기 부품 생산설비 공장을 건립,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로소닉은 사람 몸 속을 진단하는 의료용 초음파기기의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미 지난해 삼성이 자회사로 편입시켰으며, 프로소닉은 9월 1일 삼성메디슨에 합병될 예정에 있다. "삼성" 브랜드를 내건 해외영업력 강화와 유통망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의 해외법인 간 통합작업도 진행 중이다. 메디슨의 총 9개 해외법인 중 8곳은 통합작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