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경영학회는 11월 10일 한양대 경영대학 7층 SKT홀에서 ‘전환기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 4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학술대회는 의료산업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예정돼 있다.

기조강연에는 인요한 연세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 센터장이, 1부 강연자로는 이언 길병원 부원장과 박경서 세종병원 센터장이, 2부 강연자로는 박현구 지멘스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와 김성권 삼성SDS 수석연구원이 각각 나선다. 패널로는 서영준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과 주연훈 삼일PwC헬스케어 컨설팅팀 리더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의료서비스 산업과 의료산업(제약, 의료기기 등)의 관점으로 나누어 ‘의료 기관의 새로운 미래’와 ‘의료 산업의 미래’라는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 된다.

1부에서는 의료기관 새로운 미래 모델로서 병원의 디지털화, 글로벌화, 의료품질 향상 모델이 소개되며, 2부에서는 의료산업에서의 Big Data 활용, ‘Green Hospital"의 도입 및 제약산업의 전략 모델이 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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