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등 39개 항목 지속가능경영지수 점검


광명성애병원 (원장 백성준, http://www.ksungae.co.kr)은 최근 지멘스 헬스케어의 친환경 솔루션인 "그린 플러스 체크(Green+ Check)" 컨설팅을 완료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그린 플러스 체크"는 지멘스 헬스케어에서 병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Green)", "효율(Efficiency)", "품질(Quality)" 등 세가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병원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찾아주는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 일환인 컨설팅 서비스. 의료공간에 더 좋은 환경, 시간과 비용의 절감, 의료 서비스 향상 등 총체적인 인프라와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항목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면서 병원의 전반적인 운영 관리에 대한 적절한 모니터링과 대안 수립이 가능하다.

광병성애병원은 7월 병원의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 워크 플로우, 의료 환경 등 39개의 세분화된 항목을 기반으로 점검을 받았으며 8월 중순에는 중간 점검을 시행하고 8월말 병원의 전반적인 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개선점에 대한 최종 컨설팅 결과를 통보 받았다.

독일 본사에서 온 Mr. Shneider 와 Mr. Wild 컨설턴트는 "체계적이고 우수한 진료프로세스와 IT기반하에 조직적으로 정비된 수술시스템, 의료장비들의 높은 성능과 우수성, 진료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등의 강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각종 경영지표는 독일의 병원들이 본받을 사항이 매우 많았다며, 향후 독일 병원을 방문하여 경영노하우등을 조언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백성준 원장은 이날 "광명성애병원은 첨단시스템을 갖춘 일류병원의 인프라를 갖추면서 고객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허브병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독일 지멘스 헬스케어사의 그린 플러스 체크 프로그램 점검을 통해 글로벌 기준의 앞선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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