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의료기기 기술의 최신 트렌드는 ‘접근성’이 될 전망이다. 다양한 기술과 활용 방법이 적용된 의료기기와 환자의 접근성은 물론, 노령화로 인한 신체적 노화, 장애를 위한 간편한 기술 등이 주목받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는 해외시장 보고서를 통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을 평가했다. KOTRA는 CES 2017의 키워드로 ‘접근성’을 꼽으며 헬스케어 분야
고대 구로병원 병원학교(학교장 송대진)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입원 아동 대상 '병원학교(남촌 드림클래스) 크리스마스 드림파티'를 개최했다.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입원 중인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병원 내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일주일 동안 국어·영어·과학 등 기존 교과목을 비롯해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만드는 미술 수업과 음악&마술 공연이 어우러진 '펀펀(funfun) 음악교실' 등 문화 예술을
서울대병원이 21일 서울대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산타와 함께 하는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쳤다.이날 조태준 서울대어린이병원장과 김한석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산타로 변신해, 병원을 방문한 어린이 한명 한명에게 색연필 세트를 선물했다.또,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다정스레 기념사진을 찍으며,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병원에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왔는데,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오래오래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선물 나눔에 앞
지멘스보청기가 국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그니처 브랜드와 신제품을 본격 론칭했다. 지멘스보청기는 최근 포시즌스 호텔에서 새로운 시그니처 브랜드 ‘시그니아(Signia)'와 신규 칩셋 플랫폼 ’프라이맥스(Primax)'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이날 지멘스보청기는 신규 보청기 칩셋 플랫폼인 프라이맥스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프라이맥스 보청기에 탑재된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스피치 마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 작업이 본격화화는 분위기다.학계와 정부가 모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분류체계와 그에 따른 대응책을 새로 짜야 한다는데 공감했는데, 세부안을 두고는 이견이 있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새누리당)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박 의원은 "지난해 메르스 공포로 국가와 의료계 전반에 걸쳐 감염병 관리체계의 문제점이 다수 지적됐다"며 "심각도와 전파력·관리가능성 등 감염병의 위험 정도를 고려해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이 가능하도록 감염병 분류체계의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8일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어린이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 등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과 정서 치유를 위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키즈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로 오페라와 뮤지컬, 동요 등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발전후원회가 2일 병원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환자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우와 함께하는 제2회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약속'을 주제로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에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환우와 보호자, 지역 주민에게 음악회를 통해 신체적,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돕고자 마련했다. 음악회는 예인교수앙상블과 서울싱잉커플즈의 성악 공연으로 이루어져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손환철 진료부원장은 "어려워지는 경제적 여건에도 도움을 주시는 후원인
이대여성암병원이 특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암 환우들과 목동중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입원 중인 환우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공연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과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완치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대여성암병원 여성암 환우들로 구성된 행복바이러스 합창단과 목동중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어울림 합창단이 함께 화음을 맞춰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공연, 환우와 방문객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은 정기적으로 이대목동병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한미 참 의료인상'에 선정됐다. 강 원장은 개원부터 지금까지 기회가 닿을 때마다 의사로서 가진 재능을 나누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굿서전스 의료지원(Good Surgeons)'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의 법인이사로서 세계인의 결핵퇴치를 위한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과거에는 국가적 재앙 수준의 피해였던 태안 기름유출 현장지원과 캄보디아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개원 48주년을 맞아 2일 오후 5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 신호철 원장은 "우리 병원은 고려병원으로서 27년, 강북삼성병원으로 21년의 역사를 이어 오면서 곧 있으면 100년 병원의 초석을 다질 50년을 맞이한다"며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병원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근속상은 △35년 근속 경영지원팀 김용헌 수석 △30년 근속 혈액종양내과 이승세 교수 외 9명 △25년 근속 소화기내과 전우규 교수 외 22명 △20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이사 김용훈)가 정신건강관리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옴니핏 마인드케어(OMNIFIT Mindcare)'와 ’옴니핏 링(OMNIFIT Ring)'을 출시, 본격 사업화에 나선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를 측정, 스트레스 상태와 두뇌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맥파와 뇌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옴니핏 헤드셋을 통해 측정하며,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등 전반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가능하다.옴니핏 링은 PPG
뉴고려병원(원장 김윤식)이 지난 달 28일 새로 증축된 7층 재선(在仙)홀에서 신관 개관 기념식과 함께 가을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홀릭스를 비롯 한가을, 임지안, 신풍 등 초대가수들과 함께 했다. 뉴고려병원은 제1기 전문병원 지정, 진료의 급이 다른 관절 척추센터의 오픈, 365일 24시간 늘 깨어있는 응급의료기관, 분야별 협진시스템을 갖춘 건강검진센터 등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2000년 120병상 규모의 고려병원을 설립 현재 400병상 규모의 뉴고려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병원측은 "이번 신관 개관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이 지난 27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완화의료주간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센터장은 2010년부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보험이사로서 호스피스건강보험수가개발 및 제반 제도화 과정에 지속적인 기여로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센터장은 “호스피스는 환자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
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김지혜 사진작가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열린 이번 기증식에서 안암병원은 김 작가의 '서촌 04(2016, 피그먼트 프린트, 100x150cm)' 작품을 기증받았다.해당 작품은 2016년 '바르고 어질게...꽃 피우다-서.촌.풍.경' 시리즈의 하나로, 서촌의 한 골목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주황색 등을 달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에 디지털 작업을 입힌 작품이다.김 작가는 "통의동은 바르게 통하고 어질게 통한다는 뜻인데, 이러한 의미가 현대인
고대안암병원이 노동조합의 활동에 대해 탄압하고 불법적으로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에 따르면 고대안암병원이 사전모의를 통해 노조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어하고 사찰을 위해 동영상 채증조까지 운영하기 위한 논의를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VS 보건노조 보건의료노조는 최근 “고대안암병원에서 자행된 불법부당 노동탄압 및 인권유린 사태의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지적한 바 있다.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고대의료원지부는 지난 13일 근무시간 후인 오후 5시 30분부터 고대안암병원에서 조정신청 보고대회를 준
환아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이 고대 구로병원에서 펼쳐졌다.구로병원 남촌드림클래스 병원학교(교장 송대진)가 남부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지난 19일 본관 로비에서 '우리병원 뮤지컬-연이와 야생소년'을 환아와 가족들에게 선사했다.송대진 병원학교 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환아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위축을 환기시키기 위해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친근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지멘스보청기가 2016 유럽청각학회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지멘스보청기는 세계 최초로 인덕티브(Inductive) 충전 시스템을 적용한 리튬 이온 보청기 신제품을 공개했다.인덕티브 충전 시스템은 충전 단자와의 연결 없이 충전기와 접촉만으로도 충전이 진행되며,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특히 1회 충전에 24시간까지 연속으로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일상생활에서 각각의 소음 상황에 따라 보청기가 자동으로 소음을 인식, 상황에 맞는 최적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스피치마스터(SpeechMaster) 기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가 암 정보 및 교육 제공의 성공사례로서 국내외 의료 분야 관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암정보교육센터는 2011년 3월 서울대암병원 개원과 함께 개소한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의료 분야 관계자를 대상을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6년 10월 5일(수) 방문 프로그램 500회를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암정보교육센터는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개발 · 감수한 암 정보 ▲다양한 강의형 및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암 경험자 주도의 상담 · 교육 등을 제공한다.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일 평균 센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개원 39주년을 맞아 오는 9월 30일(금)에 제 1회 서울의료원 시민 건강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경영혁신 컨설팅에서 제시된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문화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서울의료원 시민건강의 날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지나칠 수 있는 중요한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과 건강, 안전유지 방안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건강, 의학정보를 제공하여 서울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특히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열리는 이번 시민건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27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과 암병원 부지에서 후마니타스 암병원 착공식을 개최한다. 암치료의 새로운 진료모델을 제시하는 후마니타스 암병원은 201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7층, 지하 2층의 건축면적 약 1,8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약 2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경희의료원 전면 좌측으로 들어설 예정이다.착공식은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인원 경희대 총장, 공영일 경희학원 이사장, 김의신 암병원 자문위원장의 축사, 그리고 병원의 HI(Hospital I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