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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가 회계, 세무 등 진료 외적인 부분을 통해 병의원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0일 마련한 개원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부자의사 만들기 프로젝트 세미나가 개원의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 변화로 진료만이 아닌 병원 운영에 중요한 요소인 세무나 회계, 대출 등을 포괄적으로 다뤄 개원의 등 모든 의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개원의사의 신용관리요령과 효율적인 대출받기, 재무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재산증식, 부자의사들이 추천하는 금융상품 등에 대한 강연과 개원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 회계와 개원의 절세 전략, 상속 증여세와 개원의 세무조사의 유형 등을 실무 전문가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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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김수지 회장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모범성실납세자는 세무조사 결과 사업실적을 성실하게 신고 납부한 업체를 대상으로, 각계 외부위원이 참여한 모범성실납세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김수지 회장은 3년간 위장 및 가공자료 수수가 없었고 3년간 체납사실을 포함한 매출누락, 가공경비계상, 분식결산, 부당내부거래 등이 전무해 이번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모범성실납세자는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납기연장·징수유예시 납세담보 최고 3억원까지 완화 ▲납세자의 날 정부표창 및 포상 대상자 우선 추천 ▲항공이용 편의제공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국민·신한은행 최고등급 고객 우대 ▲민원봉사실 전용창구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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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현금영수증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병·의원의 경우엔 재경부와 복지부의 협의여부에 따라 다소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과 기존 진료비 영수증이 통합될 경우 5천원 이상의 현금계산에 대해 영수증을 당일 의무발행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따라서 영수증 통합이 이뤄지면 의료기관들의 연말 일괄발급방침은 큰 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현 진료비 영수증 양식으로 현금 영수증을 대체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재경부와 `영수증 통합 또는 별도 발급`을 비롯 각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협의가 끝나면 복지부 고시를 통해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내년부터 현금영수증 단말기를 설치한 업소는 5천원 이상의 현금결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세무조사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4.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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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고경화의원 "수익사업 분리해야" 대한적십자사가 올해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접대비 사용내역과 임대수입을 축소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드러나 14억7000만원의 세금을 추징 당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보건복지위 고경화 의원(한나라당)이 1일 밝힌 `2003년도 적십자사 세무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접대비·임대수익·양도차익을 과소신고해 세금을 누락 신고해 왔다. 이 기간동안 적십자사는 거래처 등에 대한 접대비의 한도초과분을 손금불산입(지출불인정)해 총 17억1374만원의 접대비를 과소 신고했다. 또 마포에 위치한 적십자사 중앙혈액원 부지를 매각 시 이를 3년 이내에 고유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이유로 123억7189만원의 양도
보건복지
송병기
2004.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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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들도 현금거래 내역이 실시간으로 노출되는 현금영수증제도 적용대상에 포함돼 국세청의 행정지도 대상이 된다. 또 행정지도에도 불구하고 현금영수증발급장치 설치를 거부하면 세무조사 대상으로 분류된다. 국세청(청장 이용섭)은 16일 현금영수증가맹점 단계적 확대계획을 발표하면서 "내년부터 소비자가 음식점이나 병·의원 등에서 불편 없이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달부터 영수증 발급장치 설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1단계로 내달부터 10월말까지 매출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에 대해 중점 행정지도를 하고 11월부터 연말까지는 매출액이 2400~4800만원 미만 사업자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 현금영수증제도는 건당 5000원이상 현금 거래를 할때 현금·신용카드·직불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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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5일 세무대책위원회를 열고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제도 부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서를 국세청에 전달했다. 이 건의서에서 의협은 의사들의 근무 형태를 감안, 골프나 테니스비 등을 체력단련비로 인정해 주고 보건의료업에 대한 수입 통계 산정시 의원을 비급여가 많은 한의원이나 치과의원 등과 분리해 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의협은 의료기관이 세무조사에 대한 불안감을 합리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정책적 배려를 당부하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현금영수증제와 관련해 가능하면 의료기관 경비를 필요경비로 인정해 줄 것과 일본처럼 의료업의 사회 기여도를 고려, 제도적 혜택 부여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망했다. 또 의협은 어느 업종보다도 납세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의료
보건복지
송병기
2004.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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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국세청이 지정한 제2기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돼 3년간 세무조사를 면제받게 된다. 국세청은 29일 대강당에서 치과의사 등 개인 2명과 19개 법인을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 모범성실납세자 제도는 국세청의 세무조사나 성실도 검증조사 결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된 납세자들에게 일정기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 것이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선정이다. 강사장은 2001년 납세자의 날에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으로부터 산업포장을 수훈한 바 있다. 강덕영 사장은 지난해 시무식때 전 임직원의 윤리강령 선포식을 시작으로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핵심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적극 실현해 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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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의원 세무의 이해와 상속·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는 지침서가 나와 효율적 경영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재훈 공인회계사(신성세무회계사무소 대표)는 `개인 병·의원의 세무와 상속증여세 절세전략`을 발간, 급변하는 의료환경속에서 세무위험을 극소화하고 절세효과를 극대화하는 세무전략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병·의원 경영에 따르는 매년의 종합소득세 신고와 이를 위한 장부기장, 세무조사에 대한 사전의 대비와 사후의 대처방안, 자녀에 대한 재산승계에 따르는 상속세 및 증여세의 절세방안 등 세무상 주요 관심사항에 중점을 두어 알기쉽게 정리돼 있다. 특히 다양한 절세 포인트 및 실무적용시의 유의사항을 기술하여 절세방안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현재 상태에서 세무상의 취약점을 파악하여 보완할 수 있도
보건복지
송병기
2003.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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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사 10명중 7명은 노후 대비를 위한 재테크로 부동산을 꼽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최근 지난달 말 개최된 "병원경영 및 재테크 전략세미나"에 참가한 155명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로 이같이 밝혔다.분석자료에 따르면 세미나 참가 의사의 자산은 부동산(55%), 예·적금(28.46%), 보험(7.54%)으로 구성돼 있으며, 은퇴 후를 고려한 재테크는 전체 응답자의 70% 가량이 "부동산"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보험"이 22%를 차지했다.의료인 재테크의 정보원은 "언론매체", 친구·친지의 조언, 은행의 안내 등의 순으로 부동산 종사자의 정보보다는 공신력 있는 언론매체를 선호했는데 이는 최근 베스트셀러가 된 위즈덤하우스에서 발간한 "한국
보건복지
송병기
2003.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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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운영해 오던 박한성 피부과 의원을 폐업한 것으로 아는데.- 예. 맞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회무 추진을 위해 폐업을 했죠. 의원을 경영 하면서 수행하기는 힘들 것 같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는데 잘 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평균 3~4 차례의 비중있는 약속 등이 잡혀 있어요. 그러니 환자보면서는 안되지요. 그리고 지난 2000년 의권수호 투쟁으로 인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는데 우선 투명한 상태에서 회장직을 수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더군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회원이 원하는 회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결단을 내렸죠.▲ 서울시 의사의 날을 처음으로 제정하고 오는 3일 개최하는데 그 의의를 설명하자면.-제1회 서울시 의사의 날 기념식이 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립니다. 우선 서울시 의사회
보건복지
송병기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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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소아과 등 건강보험제도로 수입금액의 대부분이 노출돼 있는 의원들이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섭 국세청장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 "의료인들중 수입금액이 대부분 노출돼 있는 의원들은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방침은 진료과목마다 세원노출에 차이가 있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힌 것으로 고소득 전문직종에 대한 세무조사 강화방침은 계속 유지된다는 계획이어서 성형외과 등 일부 특정 진료과목은 철저한 세무관리가 예고되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고소득 자영사업자의 세부담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의사·변호사 등에 대한 세무조사전담반을 설치키로 하고 국세청 및 지방청에 세무조사전담반을 구성한 바 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3.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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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 상반기 중에 한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종을 전담하는 세무조사반 또는 관리반을 지방국세청별로 설치운영하는 등 이들 직종의 세무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탈세혐의자는 세금추징은 물론 검찰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받게 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지방국세청에 고소득 전문직종 전담 세무조사반을 각각 구성하되 조세범칙 조사요원과 전산조사요원, 국제조사요원 등 7∼8명의 조사전문가로 정예화, 변호사와 의사, 한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종의 소득을 상시적으로 파악, 분석하고 조사하게 된다.서울지방국세청은 고소득 전문직종 세무조사반 3개반을 구성하고 고소득 전문직이 밀집돼 있는 서초와 역삼, 반포, 삼성, 강남 등 지역 세무서에는 고소득 전문직종 관리반이 편성된다.또 납세자가 학연과
보건복지
송병기
2003.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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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1일 치뤄질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김완섭) 선거에 정무달 현 대구시의사회 부회장과 이용재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이 입후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지난 88년부터 대구시의사회 임원을 역임한 정후보(기호 1번)는 12년간의 의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간의 단합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고, 세무조사 대처방안 강구, 전공의 법적 신분보장, 부당삭감 근절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2000년 대구시의쟁투위원 등을 지낸 이후보(기호 2번)는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의사회를 만들자는 모토로 의사회내 의료사고 대책반 구성, 부당삭감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한편 대구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선거인명부 열람, 3월 3일 선거인명부 확정, 10일까지의 공식 선거운동, 11일 2
보건복지
송병기
200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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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일반인들에게 라섹이나 엑시머레이저보다 근시교정수술의 대표처럼 인식돼버린 라식. 가히 선풍적, 유행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현실을 지나칠 수만은 없다는 의료계 자성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비정상적 시력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보다 많이 치료한다는 점에서 이의 제기를 할 수 없겠지만 적응증을 엄선하는지, 남발하지는 않는지, 지나친 경쟁으로 의료의 왜곡이나 상품화 등 윤리적인 문제가 심화되지는 않는지를 짚어봐야 한다는 것이다.지난 88년 엑시머레이저를 필두로 도입된 이같은 3종류의 시력교정수술용 장비를 개원가가 보유한 대수는 현재 전국에 약 300여대(복지부 보건자원과 1997~2001년 통계 203대)로 관련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안과전문의 개원의 903명(의협 2001년도 전국회원실태조사 보고서)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2.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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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의 정의세무조사라 함은 조사공무원이 납세자 또는 당해 납세자와 거래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을 상대로 질문을 하거나 장부, 서류 기타 물건을 검사, 조사 또는 확인하는 행위를 말한다.이러한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세법이 규정한 대로 과세표준과 세액을 정확하게 신고하였는지를 사후에 검증하는 절차로서 납세자의 자율적인 성실신고를 유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세무조사 대상의 선정일반조사 대상자는 사업규모, 납세성실도, 업종의 특성, 과거 납세실적, 세무정보 및 탈세제보 등을 검토하여 조사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특별조사 대상자는 탈세정보자료 또는 간접조사에 의하여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명백하게 포착된 경우로 분야별, 세목별 업무의 특성에 따라 각 소관국의 업무지침 또는 조사지침으로 구체적인 선정기준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2.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