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세무조사 면제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국세청이 지정한 제2기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돼 3년
간 세무조사를 면제받게 된다.
 국세청은 29일 대강당에서 치과의사 등 개인 2명과 19개 법인을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
해 지정서를 전달했다.
 모범성실납세자 제도는 국세청의 세무조사나 성실도 검증조사 결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
한 것으로 확인된 납세자들에게 일정기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 것이다. 지난해 10
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선정이다.
 강사장은 2001년 납세자의 날에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으로부터 산업포장을 수훈
한 바 있다. 강덕영 사장은 지난해 시무식때 전 임직원의 윤리강령 선포식을 시작으로 윤리
경영, 투명경영을 핵심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적극 실현해 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되었
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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