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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이프 의사회는 낙태 근절 운동 선포 1주년에 즈음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 낙태 근절을 위한 5대 정책( 출산 장려금 증액, 다자녀 가정 우선 정책, 미혼모 복지 확충, 장애우 복지 확대, 성교육 교사 전문화 )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 모든 국민은 잉태된 순간부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받는다는 헌법 정신을 살려 국민들이 낙태 금지법을 엄수하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사법부에 요구했다.특히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임부 구명을 제외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명을 죽이는 낙태를 하지 않을 것을 결의하고 대한민국 산부인과 의사들은 낙태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위험성을 알리고 고귀한 생명을 출산하도록 도움으로써 의사로서 마땅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별히 분만 병원에서 출산과 낙태가 같이
보건복지
하장수
2010.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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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이프 의사회는 전국의 산부인과에 ‘분만 병원부터 낙태 하지 맙시다.’ 라는 내용의 호소문과 소중하고 행복한 출산, 낙태 없는 병원에서 라는 대국민 포스터를 발송했다.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우리나라 낙태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기는 하지만 낙태 하려는 임산부들을 일선에서 만나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앞장서서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낙태 문제에 있어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행복 추구권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분만 병원에서 조차 낙태 시술을 버젓이 하고 있는 것은 누구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미로 이부터 바로 잡아 나가자고 동료 의사들에게 호소하고 동참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어느 임산부도 아기들이 수없이 낙태돼 죽어나간 병원에서 귀한 자식을 출산하고 싶지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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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중심의 의료윤리 모임이 정식 출범한다.이 모임은 정명진 명이비인후과의원장을 중심으로 진행돼 20일 (가칭)의료윤리연구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연구회는 "최근 낙태와 무의미한 연명치료술의 중단 문제, 진료실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 등을 지켜보면서 의사로서 꼭 알아야하고 지켜야할 직업윤리와 생명의료윤리의 정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됐다"고 취지를 밝혔다.발기인 모임 이후 9월 10일 창립총회를 연 뒤 10월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특히 매월 1회 생명의료윤리, 직업윤리에 관한 강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등 의사로서 갖추어야할 윤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명진 대표는 “이 연구회가 어려운 윤리적인 문제를 쉽게 풀어서 배우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하
개원가
하장수
2010.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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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단체가 매년 오십만명 이상의 여성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임신중절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게 되면서 필리핀의 로마카톨릭 교회의 낙태금지가 인권 분쟁 위기에 놓였다. 필리핀에서 수년간 여성 인권을 위해 일해온 미국 기반의 ‘Centre for Reproductive Rights’는 불법 낙태로 인해 필리핀에서 매년 약 1000명의 여성이 사망하고 있다는 보고를 발표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는 안전하고 합법적인 낙태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여성 인권 침해"라는 것이다. 이 센터에 따르면 낙태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560,000명 이상의 여성이 매년 임신중절을 받고 있다. 필리핀은 이유를 불문하고 모든 형태의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국가중의 하나이다. 이에 ‘Centre for Rep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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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icholas D. Kristof은 뉴욕타임즈 내의 자신의 칼럼란, "On the Ground"에서 안전하고 저렴하고 정부가 제한하기 곤란한 낙태법으로 misoprostol이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Misoprostol은 궤양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고 분만 후 출혈 여성 환자에서 필수적인 약물이다. 낙태로 인한 여성 사망이 빈번한 빈곤국 등에서 과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 세계적으로 낙태의 5/6은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비위생적 환경과 미숙한 기술로 위험한 경우가 많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7만명의 여성들이 낙태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에 미국의 생식 건강에 대한 비영리 연구기관인 Gynuity Health Projects의 기관장인 Dr. Beverly Wini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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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근절 운동을 하고 있는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7일 오전 대법원에 낙태죄에 대한 양형 기준 제정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낙태죄에 관한 양형 기준을 제정함으로써 낙태죄가 무력화되는 것을 막고 합리적 기준에 따라 적절한 처벌이 집행돼 실질적인 낙태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법원에 양형 기준 제정을 청원햇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우리나라가 하루에 1000건 이상 불법 낙태가 이뤄지고 있어 낙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음에도 사법부가 단속은커녕 고발된 병원에 조차 면죄부를 주고 있는 실정으로 이는 사법부에 의해 법이 무력화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로 인해 우리 사회가 낙태를 줄이려는 노력은 등한시하고 국민들은 낙태가 합법화된 나라보다 더 쉽게 낙태를 하고
보건복지
하장수
2010.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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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5일 주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2차 토론회에서 산의회 김재연 법제이사는 "인공임신중절은 일정한 기간(3개월) 내에서는 사회 경제적 사유를 포함해 여성의 자기 결정권이 존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일정기간 이후의 수술에 대해 여성의 자기 결정권의 제한은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합리적인 법위 내에서 불가피하며 출생 후 생존이 가능한 시기(24주 이후)의 수술은 산모의 생명권과 더불어 판단돼야 함은 물론 수술의 허용과정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결정돼 산모의 건강이 침해되지 않도록 관리돼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인공임신중절수술의 현실적인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는데 있어 사회 경제적 사유와 태아사유 부분을 허용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보건복지
하장수
2010.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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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조태호)는 인공임신중절 허용규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모자보건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21일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대한산부인과학회 모자보건법 TF가 마련한 ‘모자보건법 개정가안’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산부인과학회의 개정가안에는 태아측 이상 즉 의학적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 허용 규정 신설이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김향미 모자보건법 TF 간사는 개정가안 설명에서 모자보건법 제14조 ‘인공임신중절의 허용한계’ 조항과 관련, “현행 모자보건법은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 전염성질환이 있는 경우로 규정하고 있지만 배아 혹은 태아에게 선천성 이상이 있어 현재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0.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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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우리나라에도 사후피임약이 있다. 미국 및 국내의 Plan B ™ 또는 노레보™정(현대약품)은 levonorgestrel 성분으로 72시간까지 작용하는 약이다. 그러나 유럽에서 시판되고 있는 새로운 사후피임약 Ella™는 피임하지 않은 성교 후 5일까지 임신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제시되는 점이 다르다. 최소 120시간까지 효과가 연장된다는 것이다. 여성권,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결정 쉽지 않을 것Ella™는 지난해 유럽에서 승인되어 22개국 이상에서 응급피임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 내에서도 가족계획과 임신•출산에 관한 여성의 권리(‘reproductive right’) 실현을 위해 응급피임약의 추가적 형태로 도입할 필요성을 주장하는 많은 옹호자들이 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약은 태아에게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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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선천성질환센터(센터장 이명덕)가 그동안 심장기형, 중추신경계 기형 등 선천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태아, 신생아 및 소아를 치료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15일 현판식과 함께 정식 개소했다.가톨릭선천성질환센터는 지난 해 3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과 함께 설립된 이래 생명존중 이념에 입각해 선천성 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해 왔다.이를 통해 낙태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소 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개설 이후 낙태를 출산으로 설득한 사례가 60여건을 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특히 선천성질환을 가진 산모가 방문하면 원스톱 협진 시스템을 통해 모체태아의학, 소아청소년과, 소아외과계, 그리고 소아영상의학과 등의 의료진들이 환자 및 보호자와 한자리에 모여 상담과 더불어 향후 치료
의대병원
하장수
2010.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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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遠隔醫療, telemedicine)는 통신기기를 이용하여 먼 거리의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으로, 화상상담 등 원격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 공급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등 전영역에서 확장되고 있다. 심지어 미국 아이오와주에서는 원격진료를 통한 임신중절이 제공되고 있다. 이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최초이자 지금까지 없었던 사례이다. 일부 아이오와주 처방의들은 전산으로 mifepristone을 처방할 수 있는데, 예전에는 RU-486로 알려졌던 이 약물은 임신 중절 의도로 사용되고 있다.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환자측에 간호사 등이 배치되어 원격의료에 의한 의사의 지시에 따라 환자를 감독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원격의료는 산간 지대나 섬, 적설 지대 등 교통이 불편한 벽지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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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이 개발된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 바이엘헬스케어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피임약의 역사는 지난 19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쉐링사는 임신한 토끼의 난소를 일반 토끼에 이식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조절을 통해 피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를 바탕으로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최초의 피임약은 애노비드로 오늘날까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첫 합성 에스트로겐인 에치닐 에스트라디올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이 약은 1960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어 1961년 "아나보라"가 나오면서 피임약 보급은 확대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호르몬 용량 자체가 줄어든 제품도 잇따라 개발됐다. 1990년대 바이엘쉐링제약이 개발한 드로스피레논은 합성 황체 호르몬의 일종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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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를 목적으로 낙태를 행할 경우 처벌이 강화될 전망이다.한나라당 손숙미의원(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발의 했다.현행 형법은 제269조에서 부녀(임신부)의 촉탁 또는 승낙을 받아 낙태를 하게 한 자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의사와 한의사, 조산사, 약제사 또는 약종상 등과 같이 전문자격이 있는 사람이 낙태하게 한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으로 가중하여 처벌하고 있다.손의원에 따르면 의료인 등 전문자격이 있는 자가 낙태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더 무겁게 처벌한다는 것은 임신부의 보호 등을 감안할 때 사리에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 따라서 개정법률안은 형법상 낙태죄 처벌의 경중을 따짐에 있어 전문자격 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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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이프 의사회 ( 회장 차희제 )는 6일 한나라당을 비롯한 각 정당에 낙태 문제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이 질의서에는 지난달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낙태 사유 전면 허용을 골자로 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묻는 질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우리나라가 낙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고 차별 없는 생명 존중의 출산 친화적인 사회를 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책임 있는 노력이 필수적"이라도 강조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공개 질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원가
하장수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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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낙태, 이대로는 안된다’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양의대 박문일 교수가 “낙태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서울대 사회학과 배은경 교수, 낙태반대운동연합 김현철 회장, 프로라이프의사회 차희제 회장, 대산산부인과의사회 장석일 부회장, 보건복지부 가족건강과 이원희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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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임신중절과 관련한 많은 주제발표들이 있었지만 어느 것 하나 틀린 것이 없다. 계획임신 확립을 위해 임신전 가이드라인 설정이 필요하다."박문일 한양의대 교수(대한산부인과학회 정보위원장·한국모자보건학회 회장)는 29일 국회서 열린 "낙태 이대로는 안된다" 토론회에서 "낙태논쟁의 핵심은 태아의 생명권과 산모의 자기신체에 대한 자기결정권간의 충돌 등 이분법적 부딛힘이 있으나 이젠 사회적 가치판단과 기준설정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단속과 처벌에 한계가 있는 만큼 사회적 합의와 맞춤정책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국회가 앞장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기혼부부에 대해 계획 임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절실하고, 결혼전후나 임신전에 교육을 시행하도록 하는 등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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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사회(의장 전현권, 회장 이정남·사진)의 제24차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의사회는 의협 건의안으로 ▲원격의료 도입 ▲조제위임제도 재평가 및 개선 ▲의료전달체계 확립 ▲1차 의료기관 활성화 ▲의료 유사업 대책 ▲한반 의료기관의 불법 의료행위 근절대책 ▲보건소 기능 재편 ▲토요일 공휴가산 적용 ▲복지부 "낙태시술의료기관 신고센터" 운영 폐지 ▲초·재진 산정기준 30일로 일원화 ▲획일적 심사삭간 대책 ▲안전성이 입증된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허용 등 28개 안건을 채택했다. 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종합학술대회, 대시민 건강강좌, 조제 위임제도 개선, 금연·헌혈 캠페인, 다문화 가정행사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의사회는 라오스 등 저개발 국가에서 결혼 후 이주해 온
보건복지
이혜선
2010.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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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피임약은 성교 후 72시간 이내 복용하면 임신을 막아줄 수 있는 경구용 제제이다. 광범위하게 사고적 임신을 막아 낙태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여 낙태와 성 건강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사용 지지 캠페인이 벌이기도 하지만, 임신 예방과 낙태에 대한 그 효과가 과대선전 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응급피임약 사용 결과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2007년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Physician Assistants’에 게재된 논문은 응급피임약이 사고적 임신을 75 ~ 85%까지 예방하고 매년 5만 건의 낙태를 줄였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2007년 메타분석 결과 보고는 임신율과 낙태율을 줄여줬다는 연구 결과가 단 한 건도 없다. 관련 전문가인 J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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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근절 운동을 벌이고 있는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24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태아살리기 범국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낙태에 반대하는 의사들과 종교단체, 일반 시민들이 모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낙태 근절을 위한 5대 우선 정책과제 청원 100만인 서명운동"을 선포했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10.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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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이프 의사회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10 태아 살리기 범국민 대회를 개최하고 100만인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낙태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범 종교계와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최초의 행사로 천주교, 불교, 기독교 참가 단체와 의사,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차희제 회장은 "더 이상 낙태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는 나라가 되지 않도록 다함께 바꿔 보자"고 호소하고 " 현재의 출산 장려금 5배 이상 증액, 두 자녀 이상 가정 주택 분양.임대, 교육 우선순위, 학비 보조금 월 50 만 원 이상 지급, 미혼모 경제적 지원 5배 이상 증액 등 낙태 근절을 위한 5대 우선 정책 과제 촉구 100만인 서명 운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개원가
하장수
2010.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