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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기관지 확장제 'Ultibro Breezhaler(임상약물명 QVA149)'가 최근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권고를 받았다. 하루 한번 사용하는 'Ultibro Breezhaler'는 지속성 베타2 길항제(LABA)인 인다카테롤과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인 글리코피로니움 두 가지 기관지확장제 성분의 복합제이다.주요 3상임상에 따르면, Ultibro Breezhaler는 COPD 환자의 급성악화율 개선효과에 있어서 티오트로피움 18mcg, 글리코피로니움 50mcg보다 뛰어나며, 살메테롤50 mcg/플루티카손 500mcg 복합제와는 동등하다. 또한 중등도 및 중증 급성악화개선 효과는 글루코피로니움 50mc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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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코트(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폐렴 사망률 개선에 있어서 세레타이드(성분명 플루티카손/살메테롤)보다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는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게재됐다.해당 연구는 PATHOS 연구의 두 번째 분석결과로 COPD 환자에게 처방되는 2종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의 베타 효능제(ICS/LABA) 복합제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5468명을 대상으로 11년 동안의 후향적 의무기록을 관찰한, 이른바 리얼 라이프 데이터이다.연구 결과, 세레타이드로 치료 받은 환자들은 심비코트로 치료 받은 환자들보다 폐렴 발생률이 73% 더 높았다(RR 1.73 [95% CI 1.57-1.90];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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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ICS)와 지속형 베타2 작용제(LABA) 복합제가 나왔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플로티카손 푸로에이트(FF)와 빌란테롤 트리페나테이트(VI) 복합제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적응증은 COPD 악화 감소와 기류폐쇄 치료의 장기간 유지 등 2가지이며, 미국 내에서는 브레오 엘립타, 유럽에서는 렐바 엘립타라는 상품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이 약제는 기존 복합제에 사용되던 성분인 살메테롤을 더 안정적인 형태의 플루티카손인 빌란테롤로 대체하면서 투여 기간을 하루 2회에서 하루 1회로 줄였다. 또 건성 분말을 통해 전달되도록 디자인돼 제조사측은 "폐기능 손상이 매우 심한 환자에서도 안정적인 용량으로 투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제약단신
박도영
2013.05.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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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 연례학술대회가 2월 22~26일 샌안토니오에서 열렸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천식 및 알레르기 치료 약물에 대한 연구들과 함께 천식 관리의 필요성과 세부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주제로한 연구들이 폭넓게 자리했다. 오말리주맙, 두드러기 치료 혜택 입증- 크레이튼대학 Thomas Casale 교수올해 AAAAI에서 가장 주목받은 약물은 천식 치료제인 오말리주맙(제품명 졸레어)이었다. 오말리주맙은 알레르기성 천식악화 예방에 승인받았고, 이전 연구들에서 만성 두드러기를 동반한 천식환자에서도 효과를 보인 바 있다.이번 Asteria-Ⅱ 3상임상은 다기관·무작위·이중맹검 연구로 H1-항히스타민제 치료 후에도 증상이 남은 중등도~중증 만성 특발성 두드러
Conference Report
임세형 기자
2013.05.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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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개발 중인 COPD 치료제 브레오(Breo)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제조사인 GSK와 테라반스(Theravance)는 FDA의 이번 평가가 승인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브레오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항염증제인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 장기작용 베타 작용제(LABA)인 빌란테롤(vilanterol) 복합제다. 제제는 흡입기인 일립타(Ellipta)을 통해 1일 1회 투여하고,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환자에게도 처방할 수 있다.연구팀은 FDA가 안전성에 합격점을 준 것에 우선 안도하고 있다. 연구에서는 브레오 복용군에서 폐렴 발생율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두 가지 용량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저용량군에서 폐렴 발생율이 낮아 GSK·테라반스는 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4.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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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알레르기 비염치료제인 아바미스(성분명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의 신제형을 출시했다. 신제형은 뿌리는 장치가 측면에 붙어 있다. 따라서 사용상 편리성이 높아졌다. 또한 분무와 직접 연관이 있는 부품 소재를 바꿔 마찰을 줄이고 장치가 쉽게 작동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작동에 필요한 힘이 50뉴톤에서 30뉴톤으로 낮아졌다. 새로운 소재로 만든 테스트 용기로 진행한 환자 대상 조사에서 79%의 환자(24명 중 19명)가 새로운 부품이 장치 작동을 매우 쉽게 만들었다고 응답했으며, 100%의 환자(24명)가 사용하기에 매우 쉽거나 비교적 쉽다고 대답했다. 한편 아바미스는 성인 및 2세 이상의 소아에서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에 사용 된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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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브리즈의 후속약물인 QVA149가 유럽호흡기학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QVA149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온브리즈(성분명 인다카테롤)에 글리코 피로니움, NVA237)이 결합된 새로운 호흡기 복합제다. 유럽호흡기학회가 3일 발표한 SHINE 연구에 따르면, QVA149(인타카테롤 110ug/글리코피로니움 50ug)은 위약, 인다카테롤150ug, 글리코피로니움 50ug, 티오트로피움18ug 보다 폐기능을 월등히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주후 1차 종료점인 최저 FEV1을 비교한 결과 QVA149는 위약대비 200ml가 높았다. 또 인다카테롤150ug, 글리코피로니움 50ug, 티오트로피움18ug과 비교해서는 각각 70ml, 90ml, 80ml 더 상승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최고점에서의 FEV1
호흡기/알레르기/감염
박상준 기자
201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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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열의 호흡기 치료제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유럽호흡기학회(ERS 9/1~5)는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New bronchodilators and other novel drugs for asthma and COPD(천식과 COPD의 새로운 신약과 호흡기확장제)라는 주제로 최근 개발되고 있는 신약들의 임상결과를 구두 방식으로 소개한다.가장 먼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개발중인 "GSK961081"이 소개된다. 이 물질은 무스카린 길항제와 베타2 효능제의 이중 기전을 가진 이른바 MABA 계열의 새로운 약물이다. 발표할 내용은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 향상효과를 입증한 무작위 연구결과다.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플루티카손과 빌란테롤(vilanterol) 복합제도 개발중인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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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가 LABA·LAMA 복합제 신약에 대한 마지막 안전성 임상을 무사히 종료,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약은 COPD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1일 1회 투여 흡입용 제제다. 이미 효과에 대해서는 이전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일각에서는 GSK가 COPD 시장에서 플루티카손+살메테롤 복합제인 어드바이어 이후의 신약으로 이를 제시한 가운데 노바티스의 신약인 QVA149와 맞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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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년 전통의 이탈리아 국적의 가족회사 메나리니 제약사가 조만간 국내 상륙한다. 메나리니는 국내 첫 FDA 승인 신약인 팩티브의 유럽내 허가 판매를 맡은바 있어 우리에게는 친숙한 기업이다. 2011년 기준으로 글로벌 34위를 기록했으며 자국에서는 17위에 랭크할 정도로 규모가 있다. 또 전 세계 10여 개국에 생산기지 12곳, 연구소 6곳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꾸준히 제약사를 인수하며 사세를 키워오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국적의 인비다를 인수하며 제약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이러한 메나리니가 국내 법인으로 들어오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헤드헌팅사를 통해 주요 품목을 담당할 마케터와 영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인비다 코리아와 합쳐질 경우 중위권 다국적 제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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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요양급여의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고시 제 2011-19호, 2011.2.8.)"을 개정, 고시했다. 당뇨병 약물에 대한 세부인정기준의 대폭 변경이 우선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중추신경제, 남성호르몬제, 보톡스 등도 개정됐다.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복합제에 관련 내용은 신설됐으며, 진해거담제인 살메테롤은 일부 범위가 삭제됐다. ▲일부 당뇨병 병용요법...저가 약물에 대해 전액 본인 부담당뇨병의 경우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 폭넓게 개선됐다.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은 당화혈색소(A1C) 6.5% 이상, 공복혈장혈당 126 mg/dL 이상, 75 g 경구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장혈장 200 mg/dL 이상 혹은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과 함께 임의혈장혈당 200 mg/dL 이상일 경우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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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OPD 업데이트 / 치료 패러다임 바뀐다 1. COPD 업데이트 / GOLD 가이드라인 분석 2. COPD 업데이트 / 진단, 폐활량 검사 '+종합적 평가' 권고 3. COPD 업데이트 / 치료, 악화위험군 별로 맞춤 치료전략 제시 4. COPD 업데이트 / 악화 개선 치료제에 관심 집중 세계만성폐쇄성폐질환연구원(GOLD) 가이드라인 업데이트가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관리체계의 지각변동을 부르고 있다. 기존 가이드라인들이 권고사항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번 GOLD 가이드라인은 COPD 관리전략의 틀을 바꿀 수 있는 밑그림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GOLD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안정형 COPD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한 것도 한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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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OPD 업데이트 / 치료 패러다임 바뀐다1. COPD 업데이트 / GOLD 가이드라인 분석2. COPD 업데이트 / 진단, 폐활량 검사 '+종합적 평가' 권고3. COPD 업데이트 / 치료, 악화위험군 별로 맞춤 치료전략 제시4. COPD 업데이트 / 악화 개선 치료제에 관심 집중 GOLD 가이드라인이 환자의 악화력 및 악화 위험도를 강조하면서 악화 관리를 위한 COPD 약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출시돼 있는 COPD 약제는 세레타이드250, 스피리바, 심비코트, 온브리즈, 닥사스 등으로 악화에 대한 효과 역시 가지고 있다. ▲스피리바 UPLIFT·POET-COPD 연구소 악화 입증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피움)는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 중 유일한 지속형 항콜린제(LA
호흡기/알레르기/감염
박상준 기자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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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GOLD 가이드라인에 악화가 포함되면서 이를 입증한 COPD 약물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출시돼 있는 COPD 약제는 세레타이드250, 스피리바, 심비코트, 온브리즈, 닥사스 등 여러가지가 있다. 스피리바 UPLIFT·POET-COPD 연구소 악화 입증 이중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피움)는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중 유일한 지속형 항콜린제(LAMA)다. 2011 GOLD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르면 이 약은 COPD 초기환자인 A군의 2차 약물로 쓸 수 있다(속효성 항콜린제 또는 속효성 베타2 효능제에 반응이 없을 경우). 또 B, C, D군에서는 1차 약물로 권고될 만큼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가이드라인 개정의 핵심인 악화 효과는 대규모 랜드마크 스터디인 UPLIFT 연구(2008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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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만성폐쇄성폐질환연구원(GOLD) 가이드라인 업데이트가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관리체계의 지각변동을 부르고 있다. 기존 가이드라인들이 권고사항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번 GOLD 가이드라인은 COPD 관리전략의 틀을 바꿀 수 있는 밑그림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GOLD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안정형 COPD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한 것도 한 몫하고 있다.이번 가이드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의 증상완화에 머물던 치료전략에서 환자의 상태를 총체적으로 평가해 급격히 증상이 심해지는 "악화(exacerbation)" 위험도 관리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진단은 기존 폐활량검사에 환자들의 악화, 동반질환, 삶의 질 등을 함께 고려하도록 권고하고 있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2.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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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치료제인 흡입용스테로이드(모메타손)-지속성베타작용제(포르모테롤) 복합제(상품명 듀레라)가 중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폐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켄터키대학 Dennis Doherty 교수팀은 2번에 걸쳐 각각 26주간 중증 COPD 환자 총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약대조연구 결과를 미국흉부학회 학술대회(Chest 2011)에서 발표했다.두 연구 모두 대상자들을 모메타손-포르모테롤 고용량군(하루에 두 번 400/10 μg)ㆍ저용량군(200/10 μg), 모메타손 단일군(400 μg), 포르모테롤 단일군(10 μg ), 위약군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비교 관찰했다. 이중 75%가 백인 남성이었으며 과거 흡연자를 포함, 흡연력은 적어도 10년 이상이었다.연구팀은 초기
제약단신
박도영
201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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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 10대 블록버스터 약물 한국화이자제약 "노바스크"국민 고혈압 약제로 자리잡아1990년에 국내에 출시된 노바스크는 칼슘길항제 고혈압 치료제로 오랜 기간의 대규모 장기 임상 시험 연구를 통해 그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오고 있다. 노바스크는 CAPE, CAMELOT, PREVENT, ASCOT 같은 대규모 연구에서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보유한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그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CAFE 연구서 대동맥 혈압 강하 확인우선 CAFE 연구는 ASCOT-BPLA의 하위 연구로 미국 심장협회(AHA) 연례 회의에서 소개됐다. 노바스크 투여군은 아테놀올 투여군에 비해 대동맥에서 측정한 중심 수축기 혈
기획특집
박선재 기자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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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및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인 세레타이드(성분명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 살메테롤 복합제)의 28회 제형이 나왔다. 기존 제품은 60회로 되어 있어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었으나 28회/통 제형은 2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GSK 측은 처음으로 천식이나 COPD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짧은 기간 사용 후 치료 효과나 부작용 여부, 복약 순응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레타이드 디스커스는 스테로이드 용량에 따라 3가지 용량(100, 250, 500mcg)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8회/통 제형은 세레타이드 디스커스 100과 250이 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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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운동 유발성 천식 예방에 있어서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몬테루카스트(싱귤레어)를 추가하는 것이 살메테롤을 추가한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이 연구는 2005년 12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유럽, 아시아, 멕시코, 남아메리카 30개 기관에서 1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Annals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2010)" 최신호에 게재됐다. 참가자는 적어도 1년의 천식 병력이 있는 6~14세 남녀 소아로 이들은 1일 2회 플루티카손100μg+1일 1회 몬테루카스트 5mg 군과 1일 2회 플루티카손 100μg+1일 2회 살메테롤 50μg군으로 나눠 4주 치료후 어떤 치료가 운동 유발성 천식을 더 잘 예방하는지 측정하기 위해 운동 부하를 주는 방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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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 세레타이드(성분 살메테롤·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가 싱귤레어(성분 몬테루카스트 나트륨)보다 소아천식 환자의 폐기능 개선과 천식 조절에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최근 발표된 세레타이드와 몬테루카스트 효과를 비교한 PEACE(PEdiatric Asthma Control Evaluation) 연구 결과 세레타이드가 소아에서 폐기능 및 다른 주요 천식조절 평가항목들을 개선시키고, 천식악화를 감소시키는데 있어 경구용 몬테루카스트(류코트리엔 길항제)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천식 증상이 있는 6~14세 500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12주간 흡입형 치료제 세레타이드 50/100mcg 1일 2회와 경구용 치료제 몬테루카스트 5mg 1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