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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코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과 지속성 β2 기관지확장제인 살메테롤 병용요법이 COPD의 진행을 더디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터프트의대(Tuft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셀리(Bartolom맯 Celli) 교수팀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인 플루티카손(fluticasone proprionate)과 지속성 β2 기관지확장제인 살메테롤(salmeterol) 병용요법이 COPD의 진행을 더디게 해준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폐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저하시키지만 이제까지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은 없었던 실정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셀리 교수팀은 2000년 9월~2005년 11월 사이 42개국 6112명의 환자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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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형이 환자 삶의 질 개선에 훨씬 도움SUCCESS 연구 발표 기존 천식치료요법보다 흡입용 스테로이드와 장시간 작용형 β-2 복합제인 세레타이드(성분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드) 복용이 천식환자의 질환 조절 및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세레타이드와 기존 치료요법을 비교한 SUCCESS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SUCCESS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한림의대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이번 결과는 세레타이드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지속적인 천식 조절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천식치료에 있어 흡입형 복합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려의대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SUCCESS 연구와 천식환자 삶의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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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SS 연구결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치료요법인 심비코트 스마트가 고용량의 고정용량 투약요법인 심비코트(부데소나이드·포르모테롤)나 세레타이드(살메테롤·플루티카손),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SABA) 치료와 비교해 증상악화 예방과 천식 증상 관리면에서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COMPASS 연구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3335명의 천식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서울대병원, 연세대병원 등 총 7개 병원이 참여했으며,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임상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 최신호와 유럽호흡기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의 과학 리뷰지에도 게재됐다. 이번 연구결과 심비코트 스마트를 사용한 천식환자의 응급실 치료, 입원과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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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중인 중등도 천식 환자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에 대한 반응 감소는 일반적 천식치료 요법이 이들에게는 충분한 치료법이 아님을 보여준다. 반면 몬테루캐스트(montelukast)를 투약한 흡연군의 개선효과는 류코트리엔이 흡연 천식환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하고 있다." 천식환자들은 흡연을 하면 안된다는 논리적인 기대에도 불구하고 천식환자중 상당수가 흡연자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25~35%의 천식환자가 흡연을 하고 있다. 또한 비흡연 천식환자일지라도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있다. 환경적 흡연 노출에 대해 생물학적 지표(예, 혈중 코티닌)를 이용해 확인 결과, 천식 환자의 90%가 노출되어 있었다. 기관지 천식치료를 위해서는 원인물질과 자극물질을 제거하거나 회피하는 회피요법, 약물요법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이혜선
2007.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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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세레타이드 디스커스 100·250·500, 세레타이드 에보할러 50·125·250에 대한 재심사 결과 이상반응 추가, 소아투여시 주의 추가 등의 허가사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세레타이드 디스커스와 세레타이드 에보할러(살메테롤·프로피온산플루티카손 복합 흡입제)는 국내 시판 후 재심사를 위한 6년간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사용성적 조사결과 이상반응 발현율이 1.49%였고, 인두염, 칸디다증, 두통 등이 보고됐으며, 이상반응과 관련 약과의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부비동염, 호흡기 감염, 기관지염, 기침 비점막 출혈 등이 3% 이상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이상반응 발현율이 3.32%로 65세미만인 0.84%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고 덧붙였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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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메테롤과 플루티카손 복합제형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제72차 미국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CHEST 2006)"에서 발표된 "TORCH(Towards a Revolution in COPD Health)" 연구결과로, 3년간 치료결과 COPD 환자의 생존율이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개선됐으며, 이는 단일요법에서는 확인 못한 성과다. 연구팀은 중등도에서 중증 COPD 환자 6112명을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500mcg, 1534명), 살메테롤(50mcg, 1521명), 플루티카손 + 살메테롤(500/50mcg, 1533명) 또는 위약군(1524명)으로 나누어 3년간 생존율 개선효과를 비교했다. 주요 종료점은 모든 원인
제약단신
이상돈 기자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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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치료 복합제제인 살메테롤·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세레타이드)가 포르모테롤·부데소니드 복합제에 비해 중증도, 중증의 천식 악화율을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Respiratory Medicine 7월호에 발표된 EXCEL(Exacerbation Control Evaluated in a 6month Long) 임상 시험 결과 두 제제가 천식의 전체적인 악화율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나, 6개월간 세레타이드(50/250㎍ 1일 2회 1회 흡입)와 포르모테롤·부데소니드(6/200㎍ 1일 2회 2회 흡입) 복합제의 악화 비교 결과 중증도, 중증 천식악화에서 세레타이드 치료 환자군이 연간 30% 더 낮았고, 급성 악화율도 세레타이드군에서 5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열린 미국흉부학회에서 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6.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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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게재된 연구결과, 경증-중등증의 지속성 소아천식 치료에 흡입용 스테로이드(ICS) 치료가 경구용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LTRA)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심장·폐·혈액기구(NHLBI)의 소아천식연구교육(CARE) 네트워크 연구진과 샌디에고주립대학 로버트 S. 자이거 박사가 주요 저자로 참여한 다기관·이중맹검·무작위배정·16주 교차 임상으로 6~17세의 경증-중등증 소아천식 환자 144명이 참여했다. 임상에 참여한 각 그룹은 8주 동안 위약과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하루 2회 100 micrograms 흡입제) 또는 위약과 몬테루카스트(6~14세는 1일 5㎎ 츄정 1정; 15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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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용량의 세레타이드(살메테롤 +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를 사용한 천식환자들이 변동유지용량(AMD-Adjustable Maintenance Dose)의 심비코트(폴모테롤 + 부데소나이드) 사용 환자들보다 증상 없는 기간이 연평균 24일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월 24일자 `Clinical Therapeutics`에 발표된 연구결과로, 세레타이드를 사용한 환자군이 심비코트군에 비해 중등증·중증 급성악화의 연비율이 47% 감소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CONCEPT(CONtrol CEntred Patient Treatment) 연구는 688명의 성인 천식환자가 참여한 다국가·무작위·이중맹검·이중위약 임상시험이다. 12개월의 치료기간은 1개월의 안정기와 11개월의 고정용량과 변동유지용량 치료를 비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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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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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연구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약물치료를 통해 천식증상의 완전조절(Total Control)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미국호흡기응급의학저널(AJRCCM)에 발표됐다. `GOAL(Gaining Optimal Asthma Control)`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1년간 정기적인 단계적 약물증량 치료를 통해 천식의 완전조절이 가능한지와,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이에 도달할 수 있는지의 파악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완전조절은 연속 8주중 최소 7주 동안 천식의 모든 증상이 완전히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천식 관련 임상에서 사용되는 평가척도 중 가장 엄격한 기준이다. 연구결과,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살메테롤/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41%가 실질적으로 급성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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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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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병원 미엘 바우터스 교수팀은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fluticasone propionate)와 베타2 아고니스트 살메테롤(salmeterol) 복합제 세레타이드(Seretide)가 COPD 유지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COPD 환자가 살메테롤/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 복합제(S/FP)와 살메테롤 단일제에 각각 나타내는 반응을 비교·관찰했다. 결과는 세레타이드가 증상의 지속적인 조절과 초당강제호기량(FEV) 등 폐기능 개선 및 악화지연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돼, COPD에 복합제 치료가 가장 이상적이라는 이론을 뒷받침했다. 임상에는 네델란드 39개 병원 373명의 COPD 환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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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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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 단독요법 치료시 증상이 지속되는 4~11세 소아 천식 환자에게 자사의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미국 제품명 애드베어) 100/50(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드 100mcg/살메테롤 50mcg 흡입분말제제)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레타이드는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ICS)와 장시간 지속형 베타2 아고니스트(LABA)의 복합제로 천식의 2가지 주요요인인 기도염증과 기관지수축의 동시치료가 가능한 장기 예방약물이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치료지침에 따르면, 저용량 ICS를 흡입해도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치료에 ICS와 LABA를 함께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립유대인의료센터와 콜로라도대학 보건과학센터 소아과의 조셉 스팬 박사는
제약단신
송병기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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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치료 의사들이 접하게 되는 가장 큰 고민중의 하나는 세계천식기구 GINA(Global Initiative for Asthma)가 규정한 관리지침을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환자개개인에게 일괄 적용해 최상의 억제효과를 얻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프랑스 몽뺄리에대학의 장 부스케 교수(전 GINA 회장)에 의하면, GINA 지침이 현재 천식억제(control)의 표준으로 인식돼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천식억제율은 여전히 열악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관련 세계적 석학들이 4년전 파리서 열린 GINA 회의에 모여, 지침 자체와 천식억제를 결정짓는 지침내 분석체계를 재평가할 연구를 고안해 냈다. GOAL(Gaining Optimal Control)로 명명된 이 연구의 목적은 GINA 지침이 천식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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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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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환자가 세레타이드TM(살메테롤)로 치료를 받을 경우 개별기구흡입제를 사용할 때보다 응급실 방문 및 입원위험과 이에 따른 의료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美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레타이드를 통해 천식치료를 받은 환자는 개별기구흡입제 사용 환자에 비해 응급실 방문 및 입원위험을 71%, 천식 관련 의료비용을 11%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레타이드는 갑작스런 천식증상의 완화를 위한 응급약물의 필요성을 5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시애틀 워싱턴대학의 데이비드 박사는 이와 관련“이번 연구는 살메테롤·플루티카손 복합제제를 사용하면 천식으로 인한 입원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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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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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타이드가 위약 및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단독 복용시 보다 COPD 증상을 신속히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99차 미국흉부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이번에 발표된 TRISTAN study결과에 따르면 중증 COPD 환자 1,456명을 대상으로 1년간 위약, 살메테롤, 플루티카손을 각각 단독 투여했을 경우와 세레타이드를 투여했을 경우를 비교시험한 결과 세레타이드는 최초 복용 24시간 이내 COPD 환자의 폐기능을 유의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한편 COPD는 이제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WHO는 전세계 COPD환자가 6억 만 명, 2000년도에 COPD로 인한 사망자 수를 250만 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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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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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권위의 의학 저널 란셋(The Lancet)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 치료시 세레타이드가 살메테롤 단독 투여에 비해 "유의적으로 더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번 결과는 COPD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치료가 한 단계 진 일보했음을 시사하고 있어,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이번 TRISTAN(Trial of Inhaled Steroid Ands long acting beta2 agonist)스터디는 중등증~중증COPD 환자로서 스터디 이전에 이미치료를 받고 있던 1,46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세레타이드,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위약을 비교 시험했다.시험 결과, 세레타이드는 COPD 환자의 폐기능을 유의적으로 개선시켰는데, 살메테롤 단독 투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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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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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흡기학회(ERS) 연례회의 3일째인 17일 천식환자들에 대한 salmeterol과 fluticasone propionate 복합제제인 Seretide의 삶의 질향상에 관련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의과대학 호흡기내과 Eric Bateman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일상 생활에 고통을 받는 천식환자들도 천식을 잘 관리만 한다면정상 수준의 삶의 질(QOL)을 보장 받을 수 있다"며 환자의 삶의 질은 의사들이 질병 치료와 함께 추구해야 하는 중요한 대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Bateman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천식 환자를 Seretide 조기 치료할수록 천식 조절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그 효과도 다른 약물에 비해 신속하다"고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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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2.09.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