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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메틸화 억제제(DNA methyltransferase inhibitor)인 다코젠®(decitabine, 얀센)이 골수이형성 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에 대한 효과로 인해 고위험군 급성 골수성백혈병 고령 환자에서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코젠®은 임상 2상 시험에서 60세 이상의 급성 골수성백혈병 고령 환자에 대해 64%의 전반적인 반응률과 더불어 47%의 완전관해율을 나타냈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기존에 고강도 화학요법으로 치료되지 않았거나 치료를 거부했던 60세 이상(중간값; 74세)의 급성 골수성백혈병 환자 53명이 포함되었다. 다코젠®은 고강도 항암치료와 비교해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 효과는 유사하고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의 사망 위험은 현저히 낮추는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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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주최로 열린 "임의비급여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는 의료계, 정부, 시민단체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문제 해결을 위한 접점을 찾기 보다는 각자의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그친 것.또 최근 의료계 최대 화두인 "총액계약제"를 포한한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자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상이한 입장은 더욱 극명해졌다.주제발표를 맡은 보사연 조재국 연구위원은 임의비급여 문제 해결 방안으로 행위별수가제와 DRG를 통합한 총액계약제 도입을 주장했다. ▲시민단체, "임의비급여는 행위별 수가제 때문, 총액계약제로 전환해야"조 위원은 "현행 행위별수가제는 너무 세분화 되어 있고 DUR는 광범위하다"며 "
보건복지
최홍미
2010.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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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지난 25일 제대혈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개소하면서 이날 "제대혈 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제대혈의 보관 방법, 제대혈이식이 가능한 질병, 최근 연구 동향 등 제대혈에 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열린 것. 이영호 교수는 강의에서 "현재 백혈병, 소아암 환자에게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는 골수이식과 비교해 생존율이 거의 동일하다"면서 "앞으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는 백혈병, 소아암 외에도 뇌세포재생, 혈관재생, 심근재생, 췌장세포재생 등 세포치료로의 활용과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임상단계이고, 차례대로 단계를 거쳐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것을 증명해야 할 과제가
의대병원
최홍미
201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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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대혈에 대한 임상 적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한양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로 지난 25일 본관 3층에 "제대혈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개설, 운영을 시작했다. "제대혈클리닉"은 제대혈의 보관 방법, 제대혈이식이 가능한 질병, 최근 연구 동향 등 제대혈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진료 및 상담이 가능하며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책임을 맡는다.이영호 교수는 "백혈병이나 소아암 등 악성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제대혈을 이용한 조혈모세포이식은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이 뿐만 아니라 세포치료제로서 각종 난치성 질환과 질병치료에 임상적용이 시작되고 있다"며 "제대혈이 어떤 질환의 치료에 사용이 가능한지, 어떤 형태로 보관을 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는 일반인에
의대병원
최홍미
2010.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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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 25일부터 운영 난치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대혈에 대한 임상 적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양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오는 3월 25일 본관 3층에 "제대혈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개설,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대혈클리닉"은 제대혈의 보관 방법, 제대혈이식이 가능한 질병, 최근 연구 동향 등 제대혈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진료 및 상담이 가능하며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책임을 맡는다. 이영호 교수는 "백혈병이나 소아암 등 악성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제대혈을 이용한 조혈모세포이식은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이 뿐만 아니라 세포치료제로서 각종 난치성 질환과 질병치료에 임상적용이 시작되고 있다"며 "제대혈이 어떤 질환의 치료에 사용이 가능한지, 어떤 형태로
의대병원
최홍미
201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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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개발하고 있는 Wnt 표적항암제가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중외제약은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Wnt 표적항암제 CWP231A의 전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미국 앱튜이트社(Aptuit)와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중외제약은 FDA 기준에 적합한 고품질 임상시험용 약물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당초 계획보다 적응증을 확대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림포마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한 후, 금년 말에는 미국 FDA에 임상시험 승인(IND)을 신청한다는 전략이다. 이후 2상을 거쳐 2014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중외제약 관계자는 "당초 급성골수성백혈병을 1차 적응증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다발성골수종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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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릭스와 가다실", "가브스와 자누비아", "헵세라와 바라크루드" 처럼 지난해까지 다국적 제약사들의 2파전이 주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하나 더 늘어난 3파전 경쟁이 그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올해 이러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치료제는 당뇨약, 백혈병, 신장암(신세포암), 고지혈증 등이다. 대부분 어느정도 시장이 형성된 상황인 만큼 신제품을 내놓는 제약사들의 각오 또한 대단하다.먼저 DPP-4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곧 3파전 전쟁에 돌입한다. 지금까지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이끌었던 시장에 올 연말부터 온글리자(성분명 삭사글립틴)가 출사표를 던진다.제품을 출시하는 한국BMS제약은 후발주자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협공전략을 펼친다. 이에 질세라 기존 제약사들은 협력사들을 압박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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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백혈병환자에 대한 의료비지원 상한액이 10일부터 연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기타 암종은 연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된다.복지부는 국회 등에서 소아·아동암 환자 가구의 의료비부담 추가 완화 필요성 제기한 것과 관련, 소아·아동암 환자의 치료비 전액 지원은 다른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 지원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모든 치료비용 전액지원에 따른 고가의 비급여행위 등 과잉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어 단계적인 지원확대를 대안으로 추진하겠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대다수의 소아암환자의 경우 본인부담액이 현행제도의 상한액 범위 내에서 해결되고 있으나, 전체의 8% 정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할 의료비용이 상한액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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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어린이병원학교(교장 신희영)는 지난달 28일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관장 박호원)과 문화교류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지난해 10월에 시범적으로 진행한 한지필통공예 체험교실이 환아들의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얻은 것을 계기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국의 병원학교 교육사업 확대에 있어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MOU다.MOU를 통해 소아암·백혈병 등으로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와 함께 학교생활, 학업수행 등 교육 지원도 필요한 어린이병원의 환아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신희영 학교장은 "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통문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적인 면과 함께 정서적으로 큰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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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백신보다 항암제? 치료용 암백신의 필요성은 항암제가 안고 있는 부정적인 면들로 인해 오랫동안 강조돼 왔다. 예방용으로는 자궁경부암을 대상으로 미국 머크(Merck)사의 가다실(Gadasil)과 GSK사의 서바릭스(Cervarix)가 나와있지만, 치료용 백신으로는 아직 출시돼 있는 것이 없다. 항암제를 이용한 치료는 보통 2~3주의 간격을 두고 장기간 진행하게 된다. 이로인해 환자의 면역력은 감소돼 바이러스, 세균 등으로 인한 2차 감염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신체 자체에도 부담을 줘 구토, 오심, 소화불량, 빈혈 등을 일으킨다. 거기에 재발률도 낮지 않아 안정성을 담보하기 힘들다. 그럼에도 일반인들에게 항암제가 암백신보다 무게감있게 다가오는 것은 즉효성 때문이다. 항암제는 사용 후 단기간에 암세포를 감소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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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만큼의 가치", 암백신 - 국내 연구, 어디까지 와있나암이 사인 1위의 질병으로 등극한 이래 암 사망률 그래프는 치료와 예방을 위한 국가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08년 사망원인통계연보"는 이런 현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통계연보에서는 사망원인 질환 1위는 암으로 2007년 전체 사망자 24만6113명 중 28%인 6만8912명에 이르고 있다. 2006년의 27%에서 또 1% 증가한 것. 게다가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눈앞에 있는 상황에서 65세 이상 연령 암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암의 거침없는 행보가 지속될 수록 사람들의 치료법에 대한 갈증은 더욱 깊어지고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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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그나·트레답티브·이피엔트 신약주목코자·가나톤·메로펜·젤독스 등 특허만료매년 대중의 주목을 받는 스타가 배출되듯 제약업계도 한해가 시작되면서 스타가 나온다. 이른바 새로운 성분의 약물이다. 올해에는 어떤 신예(?)들이 제약시장에서 주목을 끌고,반대로 어떤 제품들이 약발을 잃을지제약업계의 관심 또한 뜨겁다.일단 올해 뜨는약으로 평가받는 약들은 신약과 기존약 두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먼저 신약부터 살펴보면 타시그나, 트레답티브, 이피엔트가 올해 유망로 꼽힌다.닐로티닙 성분의 타시그나는 노바티스의 글리벡을 이을 차세대 백혈병 신약이다. 이약은 글리벡 내성환자 뿐만 아니라 초기 환자(1차 치료제)에서도 효과가 뛰어나 출시와 동시에 큰 폭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약가협상이 몇 차례 진행됐다는 점에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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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원장 범희승)이 12일(화) 오후 1시부터 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소아암 환경보건센터와 호남권 희귀난치성질환센터의 후원으로 "제9회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질환 완치잔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극복한 완치환아 46명과 가족, 의료진, 화순군 보건관계자, 사회복지 후원단체장, 의과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병원은 병을 이겨낸 완치환자들 모두에게 기념메달을 전달하며 현재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띄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범희승 원장을 비롯 국훈 소아청소년과장, 화순군 보건관계자, 사회복지 후원단체장 등이 축사 및 격려사를를 전달한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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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가 지난해 11월 "2009년 빛고을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성금 1500만원을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비로 전달했다. 지난달 24일 전달식에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구수회 점장, 광주MBC 이기한 사업국 부국장, 사랑방신문 조덕선 대표이사, 빅마트 김철수 이사,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 박영희 공동대표와 화순전남대병원 범희승 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금은 화순전남대병원에 600만원, 전남대병원에 200만원, 은혜학교에 7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며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된 성금은 김00(남 · 10세 · 급성골수성백혈병), 이00(남 · 13세 ·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최00(여 · 50세 · 만성골수성백혈병) 님의 치료비로 쓰인다.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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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질병의 날"(2009년 기준)2월 4일△세계 암의 날(국제암연맹)2월 15일△소아암의 날(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3월 21일△암예방의 날(보건복지가족부)3월 주간행사△콩팥건강주간(대한신장학회)4월 3일 △정신건강의 날(대한신경정신의학회)4월 20일△장애인의 날(보건복지가족부)4월 주간행사△재활의학주간(대한재활의학회)5월 10일△여성 건강의 날(대한산부인과학회)5월 13일△피부건강의 날(대한피부과학회)5월 주간행사△소화기질환주간(대한소화기학회)5월△관절염·골다공증의 날(정형외과 관련학회)6월 9일△치아의 날(치과관련학회)9월
기획특집
임세형 기자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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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최신동향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폭넓게 전달하고자 학술세션인 Medical Focus를 마련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학술지면의 대문격인 "SPOTLIGHT"는 지난 해에 이어 학술동향 심층 기획, 첨단의료, 미래연구, 사회이슈의 의학적 접근 등을 통해 의하계의 국내외 이슈들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고자 했습니다. 올해는 서브세션의 하나로 "Inside Society"를 신설해 학회와의 지속적인 연계 및 교류를 위한 학회 관련 이슈를 기획형식으로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모색해 조금 더 독자 여러분께 다가설 것을 약속드리며, 올 한해 게재된 "SPOTLIGHT"중 기억에 남는 기사들을 선정해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첨단의료·미래연구▲유전체 연구 어떤 시
기획특집
이혜선
2010.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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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을 이을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최근 열린 제51회 미국혈액학회에 따르면, 타시그나는 새롭게 진단된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에 있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에 있어서 글리벡보다 뛰어났다.연구결과, 타시그나는 주요분자학적 반응(MMR),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CCyR), 가속기 또는 급성기로의 진행 예방 및 부작용을 포함한 모든 효과 측정치에서 글리벡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했다.특히 치료개시 12개월 후, 가속기 또는 급성기로 진행된 환자의 수가 타시그나 300mg을 하루 두 번 복용한 환자의 경우 282명중 11명인데 비해 글리벡 400 mg을 하루 한 번 복용한 환자들에서는 11명으로 큰 차이를 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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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타시그나, 아피니토 선봬GSK·사노피-파스퇴르는 콤보백신나머지는 적응증 추가로 위기 탈출국내 제약사들은 제휴 품목에 올인제약사들의 신약부재 현상이 내년부터 뚜렷해질 전망이다. 몇몇 다국적 제약사들이 신약을 출시하기는 하지만 비급여 품목이 많고 시장 파급효과가 작아 기존약을 활용한 영업강화가 예상되고 있다.현재 다국적 제약사들을 통들어 신약을 출시하는 곳은 3~4곳으로 예상품목(론칭기준)은 5~6개 정도다. 올해 아바미스, 가브스, 심발타, 저니스타, 엘셀론패취, 프릴리지, 놀텍 등 총 16개 이상 품목이 나온 것에 비하면 3분의 1수준이다. 내년에는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한국MSD,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정도만이 신약을 출시한다. 이중 가장 많은 급여약을 출시하는 회사는 한국노바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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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서 열린 제51회 미국혈액학회서 타시그나를 이을 혈액암 신약을 소개했다.노바티스 항암제 파이프라인은 후기 임상단계의 6개 신약을 포함하고 있는데 광범위한 암 질환군에 대해 전략적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회사는 아피니토, PKC412, LBH589, BHQ880 및 경구용 선택적 JAK억제제인 INCB18424 등의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는 재발성 혹은 불응성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블린혈증 (Waldenstrom Macroglobulinemia) 치료제로 이날 노바티스는 긍정적인 2상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했다.또 LBH589(성분명 파노비노스타트)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및 호지킨림프종 치료제로 개발중이며 이번에 2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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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n사는 자사의 암 백신인 GRNVAC1이 중간 단계의 임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순응성 면에서 목표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암 백신인 GRNVAC1은 악성 종양세포에서 많이 발견되는 telomerase를 표적으로 하며, 면역계를 자극하여 telomerase를 표현하는 종양세포와의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이번 연구는 혈액과 골수암의 일종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genous leukemia)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20명 중 14명에서 완전 관해 상태를 보였고, 관해의 중앙 기간은 12개월 이였다.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2.10 00:00